[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7월 개관한 민관 협치형 혁신공간인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이번 공모에서 ▲개방형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통한 구성원 간의 소통 촉진 ▲공간 활용 및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복지공간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향상 ▲대민소통‧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 내표혁신플랫폼 1층에는 리셉션룸, 코워킹라운지, 인큐베이팅룸이 설치돼 있고 2층은 사무공간, 오피스라운지, 원형회의실, 소회의실 등 회의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도민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공간을 형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포혁신플랫폼 업무공간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이 입주해 도민과의 협업으로 도정 발전을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은 13명의 서천군 어르신들에게 자서전 출판이라는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자서전은 ‘2021 고난의 길 보람의 길’이라는 책 한 권에 모두 담겼는데요. 이번 자서전 편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에 자서전을 쓸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제작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1일 서천문화원에서 2021년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자서전의 주인공인 13명의 어르신은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천문화원이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자서전 편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연세는 70-90대이며 이 중 최고령자는 시초면에 거주 중이신 94세 어르신입니다. ‘2021 고난의 길 보람의 길’ 한 권의 책에 13분의 어르신들 자서전이 담겨 있습니다. 서천문화원 관계자는 “자서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셨던 시대상을 엿보며 지역 사료 등으로 활용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자서전을 편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제작소감발표를 하신 이금순 씨는 “글을 쓰지 못해 지금껏 책을 편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생님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1 대전시 공식 유튜브 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기자] ‘소상공인에 힘을! 우리동네 가게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49편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이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상은 산성시장 소상공인들이 ‘소통’과 ‘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모을마을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할 때’가 선정됐습니다. 또한 우수상은 대전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편집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호응을 얻은 ‘대전에서 놀고먹기’가 선정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251명을 기록했습니다. [기자] 지난 15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의 가족관계이거나 직장동료로 나타났고 자발적 증상 실현에 따른 검사에서 판정을 받았습니다. 16일에는 총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 1명의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와 가족관계이고, 2명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다른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17일에는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명은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요양센터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진 추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서천군은 지난 1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12월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20만원으로 31가구를 지원하며 대상자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 주유소에 전화하면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 ‘2021 별별학교 작은 전시회’ 개최서천군은 지난 15일 문산마을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별별학교와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생활목공, 전통한지공예, 서예, 시화전 작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을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이주혜 기자의 교육소식입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미래시대에 맞는 진로설계 학부모 교육 특강 운영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사회 변화에 따른 유망 직업 ▲대학진학과 취업률 ▲현명한 진학과 진로설계 내용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천여자정보고, 꿈과 재능 키우는 ‘동백사생대회’ 사생 부분 대상 수상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 연이은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31회 동백사생·백일장·서예대회에서 2학년 이서우 학생이 사생 부분 대상, 조은수 학생이 은상, 이다현 학생이 백일장 부분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문학과 미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전통 있는 대회로 한국중부발전과 서천 건설 본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2월 15일 충남도와 대전·태안 지역의 ▲충남도, 청양에 첫 일반산단 ‘수소특화단지’ 만든다 ▲충남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2년 연속 ‘전국 1위’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열망 하나로 모았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정부심의 최종통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로고․캐릭터 설문조사 23일까지 ▲태안군,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 준공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노박래 서천군수, “5년 안에 서천 분위기 달라질 것 확신”…2022년 주요 군정 운영 방향 목표 제시 ▲14일 서천서 아동 4명·공무원 1명 등 9명 확진...방역 ‘빨간불’ ▲희망2022나눔캠페인, 내년 1월 31일까지 대면․비대면 참여 가능 ▲서천생활체육관 건립 첫 삽…주민 ‘생활·여가·체육 탄력’ ▲서천군, ‘제1기 화양면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개최 ▲서천군, 2022 노인일자리 16일까지 모집 ▲서천군지속재단, 서천 ‘청년 창업가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 모집 등 지역소식 ▲서면초등학교, 알·록(錄)·달·락(樂) 겨울계절학교 주간 프로그램 ‘찾아오는 연극공연’ 관람 등 지역교육소식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와 UCLG 조직위원회가 지난 13일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버나디아 UCLG 아시아 태평양지부 사무총장도 참석해 조선도시연맹 및 세계도시회원들의 참여와 대전 총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열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전 총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약속했으며, 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도 지속적 관심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 총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국, 1000여 도시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이며, 2022년 10월 10일부터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며 차질 없는 민선 7기의 마무리를 약속했는데요. 쓰기만 했던 2021년 코로나 시국을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의 종식을 알릴 수 있는 달콤함을 기대하며 서천군의 장밋빛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군수는 지난 10일 서천군청에서 송년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2021년 서천군의 주요 성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1조 1800억 원 이상의 투자협약을 마쳤고, 1단계 산업용지 기준으로 83%의 분양계약이 완료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괄목할 만한 군정 성과의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또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도 언급했습니다.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종은 33만여 종 이상이지만 실제로는 해양바이오 소재로 사용되는 생물이 1%에 불과한 만큼 잠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청양군에 사상 처음으로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소다미,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과 함께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이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하고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 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청양군 내에는 현재 농공단지 5개소가 조성돼 가동 중이고 1개소가 조성 중이지만 일반산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청양일반산단은 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됩니다. 양 지사는 “청양일반산단이 조성되고 본격 가동하면 청양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인구 유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청양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14일 충남 서천군에서 10대 미만 유아와 어린이 4명, 군청 직원 1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센터에서 수업을 수강한 일부 어린이들과 실내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확진됨에 따라 관련 시설을 폐쇄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또한 이날 서천군청 직원도 확진돼 해당 부서가 일일 폐쇄되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및 군청 직원 등의 선별검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4일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9명 중 7명은 지난 13일 확진된 서천 226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26번은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미술교사로, 10대 미만 확진자 4명은 방과 후 수업에서, 이 밖에 3명은 가족, 직장, 행사에서 226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아동센터와 해당 체육시설 등에 대해 임시 폐쇄 조치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아동 1명이 확진된 학교는 전격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민간투자사업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자] 민간투자사업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며, 이번 심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민투심의 통과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앞으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214억 원을 투입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일원으로 통합 이전합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10년 이상 진행해온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시설현대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나눔 대장정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번에 서천군의 성금목표액은 1억4500만 원으로, 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서천군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데요. 기부는 대면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QR코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합니다.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인해 마음만큼은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4일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의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집중모금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을 통한 서천군의 성금목표액은 1억4500만 원으로, 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모두 서천군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4대 나눔 목표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달장애인 양육지원 사업에 1200만 원을 지원 받은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측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강석찬 / 서천군 장애인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2일 전국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계획 발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기자]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유망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원 기업에 대한 밀착 협력 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 관리 능력과 청년 창업 지원, 여성기업 육성, 수출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기업 방문으로 제품 개발 역량 강화, 사업영역 확장, 매출 상승 등을 지원해 수혜기업들로부터 종합만족도 94점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립국가연합 화상수출상담회를 추진해 총 52건의 상담과 66만 달러의 계약 체결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도는 내년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업·제품화·기술 혁신 등 76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공공체육시설물 인프라 확충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역점 사업인데요. 지난 10일, 서천 레포츠공원 생활체육관 건립에 드디어 첫 삽을 뗐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 등 삶의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앵커리포트로 만나보시겠습니다. [기자] 서천 군민 삶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서천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물 인프라 확충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이 개최됐는데요. 이날 착공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서천군의회, 기관 단체장, 군민 등 9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군민 건강증진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이 곳이 정말 우리 서천군민의 생활체육을 위해서 비용이 잘 쓰인 공간이고 공원도 그렇고, 그래서 이 자리에 수영장을 포함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같이 즐길 수 있고... 이날 첫 삽을 떼고 2023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인 생활체육관은 총 사업비 155억 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313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지하 1층에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