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미술 과정(수채화, 문인화, 유화) △음악 과정(오카리나, 플롯, 전통민요가락, 바이올린, 첼로, 가곡, 초등 칼림바) △어학 과정(중국어, 영어) △학습 과정(초등 주산식 암산, 초등 스피치) △취미 과정(아로마 테라피, 정원관리) 등 18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소정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천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정원이 70%가 되지 않으면 강좌는 폐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취미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 건물번호판 자체 제작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물번호판을 업체에 주문하던 방식에서 군이 직접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약 580건의 건물번호판을 교부했다. 기존 2만 원 이상 발생하는 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을 원가 수준으로 자체 제작·교부함으로써 군민부담 완화와 건물번호판 누락 방지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5일 이내로 민원 처리 기간을 절감하는 등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주소정보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건물번호판 자제 제작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한 초중등 학력이 인정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5일간 서천군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서천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수영 평생교육팀장는 “젊은 날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맺힌 한을 풀고 노년이 더욱 당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양식어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매년 인상되는 사료 가격으로 인한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추진,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원내용은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해면, 내수면)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방식이다. 지원 기간은 대상에 따라 2년 또는 3년이다. 신청 대상은 수산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를 한 배합사료(EP, SEP)를 사용하는 어업경영체이다. 단, 신용상태 불량자이거나 최근 2년간 사업 부정행위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도는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으로 넙치 양식어업인 등 69어가에 총 55억 5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은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충남 서천군에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한 인원은 총 14명이며 총 374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액 기부자는 오프라인 제2호 재인천 서천군민회 김경석 회장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며 통 큰 기부에 앞장섰다. 기부자들은 서천사랑상품권(5건)을 답례품으로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소곡주, 유지 세트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과 전국 모든 농협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개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의 경우 고향사랑기부금이 마중물이 되어 군의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부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천군에 많은 관심과 기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선납할 경우 연세액의 6.4%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세 연납자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재신청이 필요 없으며, 신규 신청자만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없으며, 금융기관, 지방세입 계좌,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시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많은 군민이 연납 신청으로 세액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납 신청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서 ‘2023년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3개 분야(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11과목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의 교관편성으로 지난해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문제해결 및 성공사례를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예년과 다르게 크게 달라진 점은 13개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됐던 농촌 여성반 교육이 1월 5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추진된다. 벼·고추반은 13개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콩, 덩굴강낭콩, 고구마, 감자, 잎들깨, 쪽파, 양봉, 마늘 등 작목별 전문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도 추진되며, 1월 9일부터 유튜브‘서천군농업기술센터’채널을 통해서 벼, 고추, 콩, 고구마, 감자 등 작목별 맞춤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가 새해부터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3일 서천군에 따르면 전영섭 대표는 지난 2일 후원금 50만 원과 헌혈증서 5장을 ㈔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하며 후원회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같은 날 전 대표는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에 후원금 50만 원과 헌혈증서 5장을 기탁하며 ‘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두 번째 기부자가 됐다. ‘행복을 더하는 비인’은 새로운 후원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발굴해 이웃을 향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기부금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복지를 위해 7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전영섭 대표는 “새해의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해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거주하는 50세 미만의 신혼부부는 정착금 770만 원을 받는다. 이는 도내 최고액이다. 군은 올해부터 결혼 후 지역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정착금 770만 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중장년층의 안정적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결혼정착금 제도는 지난해 12월 ‘서천군 인구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금액은 한 부부당 770만 원이고 혼인신고 1년 후 최초 200만 원을 주며 2년 후 270만 원, 3년 후 300만 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가 계속해서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만 18세~49세이어야 한다. 다만,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관내 전입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국제결혼의 경우 국적 취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재혼의 경우도 가능하다. 단, 동일 배우자와의 재혼, 부부 모두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았을 때 지급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는 중에 전출(전출 후 재 전입 포함), 사별, 이혼 등으로 요건 미충족 시 지급이 중단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해 12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을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참석 업체는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조미김)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김스낵) △판교농협(도토리묵) △서천군수협(멸치)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서래야쌀) △강산소곡주(소곡주) △삼화양조장(소곡주) △농업회사법인 한생(주)(기름세트) △주식회사 서천한산식품(모시젓갈) △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표고버섯세트) 등 10곳이다. 이날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의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체계 등 공급체계에 관해 설명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서천사랑상품권과 함께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 기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장관상 수상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장관상 수상 한산면은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가 2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 및 지역복지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준 목사는 17년 전 한산교회로 부임 이후로 △독거어르신 장애인 집수리 봉사 △500명 초청 경로잔치 △매년 1000만원 투입한 반찬나눔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특히, ‘사랑의 안부전화’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전화 안부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지역사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하며 실내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끌어냈다. 이준 담임목사는 “한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몸 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기관 2명 대신 사무관 4명을 승진하는 등 전보인사가 포함된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2명의 4급 서기관과 2명의 5급 사무관이 올해 말 퇴직 및 내년 초 공로 연수에 들어가 총 4명의 승진 요인이 발생한 가운데 군은 2명의 서기관 대신 4명의 사무관 승진 인사로 결정, 내년 1월 1일 자로 승진 및 전보인사를 했다. 승진한 5급 사무관은 이명란 서천읍 부읍장, 나주하 농정과 농업정책팀장, 성하중 공공시설사업소 공원녹지팀장, 나한일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장 등이다. 이명란 부읍장은 군청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로 나주하 팀장은 교육체육과장 직무대리로 성하중 팀장은 산림축산과장 직무대리로, 나한일 팀장은 기산면장 직무대리 등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군청 각 부서장과 읍면장의 자리도 새롭게 바뀐다. 4급 서기관 박범수 사회복지실장 자리에는 홍성갑 서천읍장이 자리를 옮겼고 정진형 자치행정과장 자리에는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이 배정됐다. 지역경제과장에 신창용 서면장이 해양수산과장에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이 도시건축과장에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이,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해양생물자원관에 파견됐던 황인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 대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걸어보자 자연명소 걷기 페스티벌 △걷기환경개선 사업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1530 만보걷기 등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또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을 위해 서천군 노인복지관과의 협약 체결로 경로당 29개소에 만보걷기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걷기 페스티벌을 4회 개최해 군민 1,223명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내년도 신규 시책으로는 걷기지도자 양성 및 자연 명소 줍깅 캠페인을 추진하는 ‘걷고·건강올리고·환경살리고’ 사업을 발굴해 서천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건강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강당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유공 표창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활기찬 건강증진사업 참여 사례, 내년 신규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주요 성과로는 △신체활동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등이다. 또 △비만 예방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방문 건강관리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등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 7명과 공무원 12명의 유공자에게 서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문영 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서천군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서천군 건강 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내년에도 차질 없는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82개 기업·기관이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기업·기관은 신규인증 40곳, 유효기간 연장 10곳, 재인증 32곳으로,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48곳으로 늘었다. 도는 심사에서 재인증 획득, 2011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처음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총 5차례 걸친 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중앙정부, 각 지자체, 금융기관이 부여하는 239개의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는 용역 가점, 축제, 판매전, 박람회 참가 우대, 보증 수수료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