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을 분양하고 14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케어팜 도시민 텃밭’은 대전의 대표 도시 텃밭으로 가족과 함께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110가구가 20㎡와 10㎡의 텃밭을 분양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게 됩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행복농장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케어팜 도시정원’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테마정원, 쉼터,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농사의 기쁨과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이 지난 2월 4일 취임 후 40여 일이 지난 소감과 새로운 다짐을 전했습니다. 최 원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서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향과 문화원의 현안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임기 내 사료적 가치 발굴·전시 공간 확충 등 서천 문화 갈증 해소할 것이라는 최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보도의 이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지난 14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침체하였던 일들과 이뤄지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서천군민들의 요구가 많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많은 분들이 저한테 그간의 이뤄지지 못했던 일들, 그간의 침체됐던 일들, 다시 수정되어야 하는 부분 이런 것들을 이렇게 많이 얘기를 하더라 이날 최 원장은 서천군민들의 요구에 따라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보여주기 식을 하지 말고 문화원에서 실질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최 원장은 서천에는 사료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이 묻혀있다며 임기 내 이뤄내야 할 목표로 침체되어있는 서천의 사료 가치 발굴과 협소한 전시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보호를 위해 마산면과 시초면 봉선저수지 인근에 둥지탑 2개를 설치했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황새가 전신주에 내려앉았다가 감전사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난해 7월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의 김수경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직접 봉선저수지 주변 둥지탑 설치 적격 장소를 자문 받아 설치 최적지를 선정했습니다. 서천군은 예산황새공원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봉선저수지 둥지탑에 황새가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봉선저수지가 생태관광의 보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기자] 이날 이취임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장항읍발전협의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기웅 회장이 이임하고 박흥림 회장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김기웅 이임회장은 “8년 동안 재임하며 받은 회원 분들의 지지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협의회는 한솔제지 유치에도 회원들이 역량을 보여주는 등 늘 장항읍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앞장서서 해결하는 선구자적 모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회원들이 박흥림 신임 회장과 함께 장항읍의 현안 사업인 브라운필드 청정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 활기 넘치는 장항읍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향후 본인 역시도 이에 최선을 다하여 힘을 더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임 박흥림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김기웅 회장과 임원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장항이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소외된 장항의 모습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장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박흥림 회장은 장항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시초면 체육회장인 최남규 씨가 민경협력치안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기자] 최남규 씨는 각종 전화금융 사기, 침입 절도 예방 등의 경찰 추진 시책을 마을방송, 대면회의, SNS로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경찰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치안센터장과 함께 방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범죄 취약지점과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등 공동체 치안 체제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최남규 씨가 경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과거와 달리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는 경찰만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천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 중이며, 매월 협력치안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문산초등학교가 ‘2022년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습니다. [기자] ‘학교 숲’은 학교와 주변 지역의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등을 위해 조성되는 산림 및 수목입니다. 서천군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녹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고 조성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문산초등학교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문산초등학교 내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학교 숲 조성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개의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산불 대비 읍·면 통합 회의 개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서천군이 지난 11일 긴급 산업행정팀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전국에 산불국가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만큼 지역 내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개소의 주요 산 정상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산불 예방과 진화태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천군,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서천군이 지난 11일 한산시장 일원에서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소방서의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봄철 화재 예방 중대시기를 맞아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지급하며 안전의 중요성 인식과 생활 속에서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 갖기 등을 안내했습니다.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라이브방송
[sbn뉴스=서천] sbn 서해방송 = 2022년 3월 11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 10개 시·군 23개사 5000억 투자 유치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 충남학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충남도립대, 도서관 내에 ‘캘리그라피’ 전시 ▲대전시,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 지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서, 서천군 투표율 76.4%…서천군민의 선택은?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서천군, 3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재개 ▲장항농협, 2021 농협중앙회 사업업적평가서 3관왕 달성 ▲한울이엔텍(주) 서천군에 장항읍에 후원금 100만원 쾌척 등 우리지역 등을 전한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23개사로부터 5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23개 기업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40만 4336㎡의 부지에 총 4849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들 기업 중 16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7개사는 이전하는데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270명입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8297억 원의 생산 효과와 2507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기업들의 건설로 인한 도내의 효과는 생산유발 6504억 원, 부가가치 유발 2411억 원 등으로 예상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대장정이 지난 9일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서천군 투표율은 76.4%로 지난 대선 투표율인 71.2%와 비교했을 때 투표율이 상승했는데요. 후보별 득표율을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44.36%를, 윤석열 후보는 52.19%를 차지하며 윤석열 후보가 서천군민으로부터 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관내 대통령 선거인수는 총 4만5997명입니다. 선거인4만5997명 중 투표수는 3만5136표이며 기권수는 1만 861표입니다. 이에 따른 서천군 투표율은 76.4%로 충남도 투표율인 73.7%보다는 높고 전국 77.1%보다는 낮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서천군은 71.2%의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이와 비교해보면 이번 선거에서 대선에 대한 관심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번 투표율 증가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천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후보자별 득표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만5443표를 얻어 44.36%의 득표율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주택·상가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2018년부터 대전시가 추진해 온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이미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민·관이 함께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특정 시간대 이용률이 낮은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 건물소유주의 참여를 유도해 주차공유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건물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의 최소 5면이상, 2년 이상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원을 시설개선비로 지원하며, 개방조건에 따라 배상책임보험료·개발시설 유지보수비 등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대전시는 2020년까지 부설주차장 65개소 1,923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에도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하여 32개소 1,040면의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 내 거주하는 고령자와 청년농업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고,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정에 주거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 1층으로 구성된 19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대상자는 모집일을 기준으로 서천군에 거주한지 1년 이상인 만 65세 이상인 자, 혹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정이며, 다문화가정 대상자의 경우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입주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평생교육원은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충남학 동아리 지원 사업’ 을 오는 4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기자] 대상은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4~19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개의 동아리가 100만원씩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사업 대상자들은 진흥원이 발간한 충남학 스토리텔링 북 ‘또 만나요 충남’ 내용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지원 받게 됩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만 18세~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기존 일자리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 역시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 사업은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해,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합니다. 선발되면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 간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됩니다. 사업장 신청은 3월 15일까지이고 청년 신청은 내달 21일까지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동절기 동안 중지됐던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가 재개되면서 충남 서천군이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총 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레포츠공원내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의 서천생활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건립될 서천생활체육관은 실내 수영장,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함께 구성돼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군은 올 연말까지 골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올해 안에 공정률 5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