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월리마을회관에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LS 현장실천 교육을 추진했습니다. [기자] PLS란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등록되지 않거나 기준이 없는 경우에는 사람이 일생 동안 섭취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수준의 농약잔류허용기준 0.01ppm을 적용합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장실천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며,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2019년 농약 잠정안전사용기준이 만료돼 농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농약 구입 및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3회 가량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6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시초면은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을 체결했고 이에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했습니다. 허수자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내실 있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이지원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서천군해성공립어린이집과 협약 체결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6일 서천군해성공립어린이집과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원아들 체험활동 지원, 장애 인식개선 활동 공동 수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활동 협력 등이 있습니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관내 유일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심리 방역사업으로 ‘슬기로운 극복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마음토닥’에 참여한 46명의 2학년 어르신과 올해 새로 시작하는 59명의 1학년 어르신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방역 물품 및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2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또한 색칠 놀이, 물고기 키우기 등 매회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정방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모여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4월 5일 충남 서천군의 ▲“尹정부 성공 위한 길 무엇인지 숙고”…김태흠 원내대표 불출마 ▲3선에 도전에 나선 노박래 서천군수 “새로운 100년 준비할 적임자다” ▲조중연, 군수 출마 선언…‘젊은 이’ 다운 3040 겨냥한 신선한 공약 발표 ▲전익현-양금봉, 맞수로 만나나…D-57 도의원 선거구 획정은 언제? ▲‘최고 부자’ 이현호 군의원 vs ‘최하위’ 노박래 군수…약 20억 원 격차 ▲‘꿀벌이 사라졌어요’ 양봉 농가 시름···서천 꿀벌 55% 실종 ▲‘꽃이 활짝’ 봄의 대명사 벚꽃 향연 시작···서천지역 다음 주 절정 이룰 듯 ▲서천군,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찾아가는 벼키다리병 예방 연시회’ 추진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청년연대 ‘지속가능발전 실천선언식’ ▲‘집에서 배우는 심폐소생술’ 충남소방,교육 장비 대여 ▲‘AI말동무·돌봄로봇’…대전시-미스터마인드, 취약계층 지원 ▲‘살고 싶은 도시 대전’으로…인구정책위원회 출범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죠. 노박래 현 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적임자”라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이른 출마 선언 이유와 불가피한 경선으로 경쟁해야 할 다른 후보들에 대한 평가 등 그간 귀추가 주목됐던 여러 사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앞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와 조중연 후보가 출마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가운데, 노박래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에 지난 5일 노 군수는 군수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민선 8기 서천군수 레이스에 합류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박래 군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서 민선 8기 서천군수로 출마함을 선언합니다. 현 군수의 출마 선언에 그간 관심이 쏠렸던 만큼 여러 질문이 뒤따랐습니다. 취재진의 현역 단체장으로서 도내 첫 출마를 선언한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노 군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나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박래 군수 저 노박래는 신청사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해 겨울 원인을 알 수 없는 꿀벌의 집단 실종과 폐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밖을 나간 벌이 돌아오지 못하는 이른바 ‘꿀벌 실종’. 게다가 꿀벌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생충인 꿀벌응애까지. 서천군내 양봉 농가의 피해는 얼마나 클지, 현장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해 11~12월 평균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빠져나간 벌이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더 이상 살충제의 효과조차 보지 못하는 기생충인 꿀벌응애로 꿀벌의 폐사가 이어져 전국 양봉 농가는 더욱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에 걸쳐 국내 양봉 농가의 피해를 조사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피해 지역으로는 전남, 전북, 경북 등이 있으며,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약 6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졌습니다. 서천군 내 양봉 농가는 129곳으로, 지난 2월 기준 농업기술센터의 월동봉군 피해조사에 따르면 관내 10호 농가를 기준으로 평균 55%가량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황인남 서천군 양봉협회장은 2년 동안 꿀 채밀량이 급감해 더 이상 꿀을 얻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당초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김태흠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기자] 김 의원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아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출마 요청에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며, 5일 오전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 지도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선출직 공무원 10명의 재산 평균이 8억4490만7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이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났는데요. 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현호 군의원의 신고금액은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노박래 군수와 20억 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 6명의 군의원과 2명의 도의원의 재산변동 내역을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남도가 도·군의원과 단체장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수와 군의원 7명, 도의원 2명 등 선출직 공무원의 재산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선출직 공무원은 이현호 서천군의원입니다. 신고액은 24억 7,075만 5,000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노박래 군수의 신고액 보다 약 8.5배가 넘는 수치로 약 20억 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 의원의 재산은 종전신고액 36억 2,061만 6,000원 대비 11억 4,986만 1,000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이번 신고에 앞서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부모의 재산 11억 원 가량이 제외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소속 조중연 전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6.1 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날 조 후보는 서천의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아침 급식사업 등 신선한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보수지지 세력 중 젊은 304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젊은 조중연이 이끄는 서천은 분명 달라져있을 것입니다. 자신 있게 일할 열정과 능력을 서천군민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4일 자신을 ‘젊은 일꾼’이라고 칭하는 조중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지방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서천군수 예비 후보군이 어느 정도 추려지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중 젊음을 강조하는 후보는 조중연과 조동준 예비후보. 실제로 군수 후보군 선상에 함께 이름을 올린 62년생 유승광 후보, 57년생 김기웅 후보, 그리고 현 군수인 49년생 노박래 군수와 비교했을 때 두 후보는 확연히 ‘젊은’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조중연 예비후보는 젊은 사람다운 신선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이 날 조 예비후보는 아동‧청소년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6개월 전에 확정하도록 법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규정대로라면 지난해 12월 1일, 선거구 획정을 모두 마쳤어야 하는데요.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금까지도 선거구 획정이 끝나지 않아 지역 내 지방선거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6·1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예비후보들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대선을 핑계로 선거구 획정 시한을 3개월 이상 넘기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 도의원 선거의 경우 장항·마서·화양·기산·한산·마산 1선거구와 서천·시초·문산·판교·종천·비인·서면 2선거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도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2개의 선거구가 하나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해 12월 1일까지 법적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여·야는 대선에 집중하며 그동안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미뤄왔습니다. 최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소수정당 의석을 보장하는 중·대선거구제를 요구하는 한편 국민의힘이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날씨가 훈훈해지고 꽃이 피어나면 봄을 실감하는데요. 올해 서천군의 지역곳곳에도 개화가 시작돼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활짝 핀 노란 개나리와 서서히 여린 벚꽃을 펴내는 벚나무들까지. 봄의 현장을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봄을 맞은 서천군에도 형형색색 꽃들이 피었습니다. 그중 봄을 알리는 대명사는 단연 벚꽃. 지난 4일까지 벚꽃도 개화를 시작했지만, 드문드문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벚나무도 보입니다. 평균 개화 시기가 벚꽃보다 일주일정도 이른 개나리는 활짝 펴 이른 봄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벚꽃의 개화는 관측소가 있는 서산을 기준으로 4일경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3월 말경 낮아진 기온으로 전국 벚꽃 개화일이 3-4일 정도 늦춰져, 오는 8일에는 모든 벚나무의 꽃망울이 터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평년보다 3일 빠르며, 지난해보다는 8일가량 늦습니다. 벚꽃의 만개는 통상 개화하고 일주일 뒤로,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15일로 전망됩니다. 전국적으로 개화는 모두 작년보다 늦고 만개는 평년보다 이른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천군내에서는 문헌서원과 하굿둑, 마량리 동백나무숲
[sbn뉴스=대전] 이지원 지가 [앵커] 대전시가 인구 유출도시에서 인구 유입도시로의 전환에 나섭니다. [기자] 5일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구현과 시책발굴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일자리․산업․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현황과 일자리․주거․돌봄․문화 등 4대 인구변동요인에 대한 대전시의 설명을 듣고 인구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사람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의 청년 단체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충남청년연대. 충남청년연대는 선언식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기자]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양승조 지사와 청년 단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선언과 공동협약을 실시했습니다. 선언식에는 충남도 내에 있는 23개의 청년 단체를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 협력 연대를 구축해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청년이 지역을 바꾸고 미래를 변화시킨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농촌 지역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서천군이 ‘2022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2022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3개의 마을 선정돼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마을은 ▲화양면 장상리 장상마을 ▲마산면 관포리 상관마을 ▲한산면 지현2리 마을입니다. 서천군은 지난해에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에 선정돼 판교면 지역에 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서천군 농정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소방본부가 누구나 집에서도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자] 이번 달부터 충남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대여 서비스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인근 소방서에 유선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장비 대여 시 교육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며, 장비는 5일간 대여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