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과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해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이 지급돼 마을 부담금은 10%로, 공급 배관으로 연결된 세대의 가스 연료비 부담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절감됩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260억 원을 들여 이번 사업 대상지를 포함한 총 73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배관망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랑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기자]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잔디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매년 건기와 우기 두 차례 실시되며,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골프장의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및 연못수와 유출수에 대한 검사가 실시됩니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0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골프인구가 늘고 있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검사로 시민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종천면 종천1리,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로 더럽혀진 종천삼거리가 깨끗하게 변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종천1리에 위치한 종천삼거리는 음식물 냄새와 다량의 쓰레기로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꽃잔디를 심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인 깔끔美방을 설치한 결과, 종량제봉투 사용이 자리 잡는 등의 변화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 서천군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참가 관광객이 관광택시를 이용해 관광지를 여행하며 지정 미션 3개를 수행한 후 SNS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검증을 거쳐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필수 미션은 3가지로 관광택시 이용, 관광지 인증 촬영, 관내 음식점 식사 또는 기념품 구입 등이 있습니다. *동강중학교 7회 졸업생 김정환 모교에 기부 동강중학교 7회 김정환 졸업생(82)이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정환 졸업생은 과거 자신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5월 3일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 서비스 본격 시작 ▲충남도, 농업 데이터 활용해 스마트팜 모델 개발 추진 ▲대전시, 어린이날 행복 선사할 ‘100주년 이벤트多’ ▲대전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 음식점 6곳 적발 등을 전한다. 또 충남 서천군의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에 유승광 공천…“새로운 서천 만들겠다” ▲경선 앞둔 2선거구 국민의힘 도의원 정책은? 申 “농업” vs 韓 “기업”…6일 공천 예정 ▲돌직구 김경제, 관광·청년·농업 패러다임 제시…풍부한 경험의 강점으로 추진 ▲현장경험多 한인선, 0세부터 100세까지 ‘건강한 서천’ 만들고파 ▲65년간 기산면 위해 일한 이선규 이장…주민들 일거수일투족 조력 ▲노 데이지, “어렵지만, 도움 줄 수 있어 기쁘다”…제4회 초등영어퀴즈대회 개최 ▲ 서천군, 새 정부 국정과제에 공약과제 다수 반영 ▲서천군, 지자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김은주 서면평생학습매니저, 도교육감 표창 수상 등 지역 소식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서천군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맞설 주자로 유승광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광 후보의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유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군수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유 후보는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운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후보와 원팀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서천군을 비롯한 4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도당 공관위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충남지역 6개 시·군의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서천군에서는 유승광 예비후보와 조동준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른 결과, 유승광 후보가 조동준 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서천군수 후보에 나선 유승광 후보. 유 후보는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운 서천을 위한 군민의 선택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군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서천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군수 예비후보들의 공약 비교에 이어 이번에는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드립니다. 유일하게 도의원 경선을 치르는 제2선거구 국민의힘 신영호, 한경석 예비후보입니다. 두 예비후보는 공통으로 청년 정책을 강조했지만, 각자의 경험을 살려 다른 정책을 제시했는데요. 신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력을 바탕으로 농업 및 가업승계 청년 지원을, 한 예비후보는 다분야 교수와 기업 이사 경험으로 기업 유치와 창업 인큐베이터 개설을 약속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고 경선 결과는 다가오는 6일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이시은 기자가 더 자세한 내용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제1선거구에 전익현, 제2선거구에 양금봉 예비후보가 나온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제1선거구에 나기종, 제2선거구에 신영호, 한경석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제2선거구에 출마 의사를 표한 두 예비후보는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와 정견 발표 등을 통해 두 예비후보는 공통으로 생산인구이자 노동인구인 청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군의원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김경제 군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돌직구와 불도저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의회에서 군을 향해 할 말을 다 하는 돌직구 맨으로 꼭 필요한 정책은 불도저처럼 강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그간의 정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놓고 싶다는 김경제 예비후보. 특히 관광 사업 마무리와 청년과 농업 정책의 청사진을 약속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의원 3선에 도전하는 김경제 예비후보. 다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군의원은 ‘돌직구를 던지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 후보는 지난 2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을 향해 의회에서 ‘돌직구를 날리는’ 강직함과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군의원에게 필요한 자질로 강조했습니다. 김경제 예비후보 김경제 하면 조금 강한 이미지가 있어서 부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자부는 합니다. 왜냐하면 추진력 하나는 남다르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더불어 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자신의 강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런 그는 그간 돌직구를 던져 쟁취한 정책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서천군수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 세우기’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일찌감치 마무리하면서 서천군에서는 한인선 후보가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받게 됐습니다. 한 후보는 ‘현장 경험’과 ‘0세부터 100세까지 아우르는 자신의 친화력’을 무기로 내세웠는데요. 생활 체육 지도자로 활동했던 만큼 ‘건강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선 후보는 보육교사 자격증부터 청소년 지도사, 생활체육지도자, 노인 스포츠 지도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달 28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르겠다”라며 지방선거 출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인선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저의 최고의 장점이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 갑입니다. 직접 몸소 학생들부터 어른들까지, 0세부터 100세까지 어려운 국가고시로만 자격증을 다 따서 준비를 해놨거든요. 예술 강사로 활동하며 직접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5년의 긴 세월을 충남 서천군 기산면과 함께 해온 이선규 이장. 초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기산면사무소 사환 일을 시작했고, 98년도부터는 이장을 맡아 이장으로서는 약 20여 년간의 봉사를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귀갓길 순회와 화재 단속, 청소와 식단 관리까지, 기산면 주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력해온 이선규 이장을 sbn뉴스가 만나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이선규 기산면 이장은 지난 2일 기산면복지관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65년간 마을 일을 도와오며 주민들에게 지역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선규 / 기산면 이장 주민들은 기산면의 ‘산 증인’이라고 이렇게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중략> (20여 년 동안) 이장직을 맡겨 가지고 이렇게 수행하는데 얼마나 수고가, 노고가 많으시냐고 이선규 이장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 사환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산면을 위해 일해왔고, 그중 20여 년 동안은 이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복지회관 프로그램 전후 정리와 청소, 주민들의 점심 식사 구성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많은 봉사를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사단법인 서천사람들은 올해도 제4회 초등영어퀴즈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노 데이지 대표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후원이 끊기고 참가 가능 학생 수가 감축돼 초등학생만 참가 신청을 받는 등 운영의 어려움이 따랐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고학년 부문에는 장항초등학교 6학년 한민희 학생이, 저학년 부문으로는 서도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 학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서천사람들 노 데이지 대표는 제4회 초등영어퀴즈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 운영에 있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노 데이지 / 사단법인 서천사람들 대표 후원(자)분들도 80%가 끊겼고 <중략> 접수는 코로나 완화되기 전이어서 50~60명으로, 56명을 접수했어요. <중략> (원래는) 몇백 명씩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었는데··· 그런데도 올해도 대회 운영을 이어간 이유는 참가를 원하는 아이들의 관심에 응하고 사교육 외에도 공평한 교육활동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노 데이지 / 사단법인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새정부 국정과제에 충남 서천군의 공약과제가 다수 반영됐습니다. [기자] 지난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발표한 충남의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 중 서천군과 관련된 공약은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장항제련소 생태복원 등 입니다. 정해순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여러 현안 사업이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사업의 성공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3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기자]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과 관련해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입니다. 매년 진행되는 지자체 혁신 평가는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22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을 수상해 재정 인세티브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노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행락철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한 기획 수사 결과 일반음식점 6곳이 적발됐습니다. [기자] 대전시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습니다. 이에 6곳의 일반음식점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원산지 거짓 표시 ▲영업장 확장 변경 미신고 ▲무표시 제품 사용 등입니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농업기술원의 농업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추진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일 농업기술원의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농업데이터는 작물별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과 노지 작물의 생육 특성, 재배환경 조사 등에 관해 수집되며, 현재 충남도는 농촌 진흥청, 9개의 도원과 함께 수집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충남도 내 농업 데이터 수집 사업으로는 부여, 논산 등 스마트팜 시설재배 20농가와 노지재배 15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농산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 설정 모델 등 지역에 특화된 재배관리 기준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오는 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대전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대전 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 엑스포 과학공원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대전 오월드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