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선정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선정 – 연말 전환심의 거쳐 6년 연속 지원 기대…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사업 연이은 성과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합주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음악적 성취와 자존감을 키워가는 예술교육 공동체로, 재단은 앞으로 정식 거점기관 전환을 목표로, 지역 내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과 사업추진 준비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은 단년도에 그치지 않고 연말 전환 심의를 통해 정식 거점기관으로 확정될 경우, 국고 지원금 최대 6년간 8억 1천만 원까지 안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여기에 지방 매칭비를 포함하면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재단은 올해 초 ‘꿈의 스튜디오’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추진 중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현규 회장 선출 서천군은 지난 10일, 기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는 이현규(66세)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기웅 군수는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축하하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대표 기구로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항읍, 산업도시서 ‘정원도시’로 도약…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장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장항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제3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더운 날씨에도 화려하게 핀 맥문동꽃 가운데 치러진 이번 축제에는 약 21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수 유리상자와 윤형주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매일 저녁에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에는 송림동화에서 서천의 향과 맛을 담은 향&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얼음 족욕 및 물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장항읍민이 참여한 취타대의 거리 퍼레이드는 장항읍 시가지에서 축제장까지 대장정의 행진을 벌였으며 이광경을 비라본 관광객과 주민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 외에도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맥문동 화분과 맥문동 가루 등 맥문동과 연계한 특산품도 판매하며 맥문동을 약재로 찾는 중장년층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송림 숲
최근 충남 청양, 논산, 천안에서 연이어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청양에서는 한 학생이 2년 가까이 동급생들에게 폭행과 금품 갈취, 가혹행위를 당했습니다. 논산에서는 학교 기숙사에서 특정 학생을 장기간 괴롭히며 성추행을 일삼는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천안에서도 피해 학생에게 또래 집단이 지속적으로 폭행과 강요를 일삼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해자 중 일부는 수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안 집단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였으며, 촉법소년 학생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 학생과 가족은 삶이 무너졌지만, 충남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원론적인 대책만 반복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촉법소년 제도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해당되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소년부로 송치되어 보호관찰이나 상담 명령 같은 가벼운 처분에 그칩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나는 촉법소년이라 괜찮다”, “전과가 남지 않는다”라는 말이 공공연히 오갑니다. 피해자가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는 동안 가해자는
구암 丘秉大(구병대)선생이 고종28년(1891년)에 진사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가 전에 잠시 사찰에서 한, 두명과 함께 숙박을 하는데 그 중 한명이 과거에 낙방한자도 함께 하였고 다음날 고향으로 떠나는 객을 처연한 심정으로 바라보고 시로 남기고 있다. 함께 숙박을 하였으나 통성명을 묻지도 못한 심정이 꿈속에서 만났으나 깨어나 보니 그리움만 남게 되었다고 시로 남겼다. <편집자 주> ◯ 구암 丘秉大(구병대)선생이 고종 28년(1891년)에 진사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가는 과정을 시로 남긴 것으로 잠시 거처하는 사찰에서 함께 과거보러왔던 1〜2사람이 함께 숙박을 하였고. 그들 중에는 과거에 낙방한자도 함께 하였다. 과거시험 합격하고 성균관에 입학하기 위해 구암 선생은 그곳 사찰에서 머물었고, 다음날 과거에 낙방한 선비는 고향으로 떠나는 길에 올랐다. 의관과 관대를 갖추고 비가 내린 흔적의 길을 따라 낙향 길에 오르는데, 구암 선생은 사찰 문밖에까지 가는 길을 전송하고 있다. 구암 구병대 선생은 낙향하는 선비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때 비가 내렸고 비가 내려 파인 흔적은 낙향 선비의 가슴의 상처를 대변하고 있다. 구암 구병대 선생
그 작은 빛 보려 만고풍상 겼었다 울퉁불퉁 손님 작년 봄 땅에 묻고 안부가 여무는 동안 설렜다 1년 만에 햇살 퍼지는 길일 자궁 속 탯줄에 달린 아기처럼 삽과 괭이에 와르르 몰려나와 이슬 차던 해 닮은 얼굴 뙤약볕 내면에 익어갔을 풍경 가을 새의 체취에 감자 속살 말려 대지를 꿈꾸며 찬바람 음미하는 어머니께 두둥실 조각달 띄워 보내는 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 원 확보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 원 확보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항구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혔다. 서천군 관내에서는 수리시설과 소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194개소와 주택 등 사유시설 1,024세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전체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약 267억원으로 산정됐다. 군은 재해복구를 위해 국비 및 도비 17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복구 재원 마련이 가능해졌다. 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을 구성해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사업을 단기 및 중기 과제로 나누고, 체계적으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 활동 보호 뮤지컬 공연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 활동 보호 뮤지컬 공연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9일 문예의 전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600명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교육 활동 보호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오전에는 초등학생 300명, 오후에는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육 활동 침해 예방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뮤지컬은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 연기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였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과 교육 활동 보호의 의미를 공유하였고, 모두가 함께 학교의 올바른 교육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황균 교육장은 “교육 활동 보호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공연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75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75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 개최 - 6.25 전쟁 당시 민주주의를 수호한 오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서천군은 9월 8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오열사 묘역에서 제75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를 개최하고,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오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모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종문)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가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361부대 장병들의 조총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모사와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오열사 추모제는 한국전쟁 당시 서천 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맞서 항거하다 희생된 장항농업중학교 5학년 재학생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등 5인의 애국청년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서천군은 이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반공오열사의 자유를 향한 불굴의 정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제주 어류서 고혈압 개선 물질 발견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제주 어류서 고혈압 개선 물질 발견 - 아열대성 어종인 「호박돔」에서 혈압 조절 펩타이드 특허 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 소재개발연구실 연구팀(이효근 박사)은 아열대성 어종인 호박돔(Choerodon azurio) 추출물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 연안 어획물에서 아열대성 어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38%에 이르고 있는데, 호박돔은 남해와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아열대성 어류이다. 연구팀은 호박돔 추출물에서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인 니페디핀과 비슷한 혈압강하 효능이 있음을 입증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원료로 활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자원관은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아열대성 해양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발굴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8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2차 반부패·청렴 교육 진행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2차 반부패·청렴 교육 진행 -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의지 다짐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2차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과 상식,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청 공직자와 국립생태원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정승호 청렴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의 주요 규정과 준수사항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 가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운영 방향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청렴을 실천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사회는 공정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의 관행 또한 철저히 평가받고 있다”라며 “공직자들은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청렴’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여자정보고, 전국미용경기대회 제패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여자정보고, 전국미용경기대회 제패 - 10개 종목 참여… 17명 학생, 금·은·동 종합 25개 수상 쾌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전휴황)는 지난달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충남도지사배 전국미용경기대회에 17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은·동상 종합 25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총 7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내빈과 대회 참가자를 포함해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대회 구성은 헤어 23종목, 메이크업 9종목, 피부 7종목, 네일 8종목, 공모전 19종목 등 5개 부문 6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서천여자정보고 뷰티디자인과는 펌 와인딩, 시대 메이크업 등을 포함한 10개 종목에서 수상 실적을 냈다. 상장과 트로피가 학교로 오면서 9월 4일, 교장실에서 시상식을 별도로 진행한 서천여자정보고 전휴황 교장은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아름다운 인재 양성이라는 기치를 걸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공공기관 문화관람분야 ESG·혁신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공공기관 문화관람분야 ESG·혁신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문화관람분야 ESG·혁신네트워크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문화관람분야 ESG·혁신네트워크는 공공기관 간 ESG 기반 협력과제 발굴 및 혁신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구성된 협력체로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실무 중심의 혁신과제 자문과 주니어 인재의 창의적 제안을 통해 문화·관람 서비스의 미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ESG·혁신 담당자와 주니어보드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혁신 아이디어 도출 기관 보유 과제 공유 및 실무자 간 자문,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실행력 있는 과제를 정교화하고, 기관별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 준공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 준공 - 6~7일 장항 도시탐험역 광장 일원서 준공식·감각놀이 페스타 개최 서천군이 역점 추진해온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이 마침내 준공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군은 오는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장항 도시탐험역 광장 일원에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 준공식」과 ‘장항 어린이 감각놀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개관을 넘어,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장항 리파인 공간에서는 △어린이마켓 △첨벙첨벙 물놀이 △기찻길 미술실 △예술가 워크숍 △거리 퍼포먼스 △지역 공연팀 무대 △장항주민자치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중심의 감각놀이 체험은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거리예술그룹 ‘리타이틀’의 움직임 퍼포먼스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와 공연팀의 무대도 준비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이 열리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 충남 음악경연대회 국악 부문 ‘금상’ 수상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중, 충남 음악경연대회 국악 부문 ‘금상’ 수상 장항중학교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2025년 충남도 중·고등학교 음악 경연대회 국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학교에서 실력 있는 학생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장항중학교는 탄탄한 실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이어온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교와 연습실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했고, 지도교사의 세심한 지도아래 팀워크와 기량을 갈고닦았다. 담당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발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며 보여 준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동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과 학생들의 재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항중학교는 앞으로도 국악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이 전통음악을 통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