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권주영 기자 = ‘슬로시티’ 충남 태안군이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회장 마우로 미글리오리니, Mauro Migliorini)이 지난 10일 서신을 통해 태안군 슬로시티 재인증을 통보해옴에 따라 2027년 5월까지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 도시 중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태안군은 이로써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현재 전 세계 33개국 287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해 있으며 국내는 태안군을 비롯한 1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태안군은 2017년 첫 인증 이래 국제슬로시티 가이드라인에 태안군 실정을 접목해 슬로공동체 지도자 양성과 평생교육, 신재생·대체 에너지, 자연친화적 도심환경 조성을 비롯한 71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슬로시티 운동 실천에 앞장서 이번 재인증에 성공하는 기쁨을 안았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재인증 서신에서 태안군이 향후 국제 대표 해양생태문화형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꽃과 바다’의 정체성을 갖춘 해양문화유산과 적절한 행정구조 및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태안군만의 슬로 철학과 목적에 부합하는 군민 참여 및 실천이 필요하다고 보고 ▲학습 프로그램 운영 ▲슬로마을 및 슬로스테이 발굴 ▲슬로시티 푸드 홍보 및 가치 확산 ▲제2기의 종합적인 실행 계획 수립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국제슬로시티가 언급한 실천방향 및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내년 남면 달산리에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슬로시티 태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슬로시티 재인증은 관광 태안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미래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슬로시티 태안에 깊은 자긍심을 갖고 공동체와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행복한 태안’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미래 전략을 구체화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 변화 대응 방안을 담은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수립에 돌입한다. 도는 1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도시 계획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과업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3만 1300여 명 수준인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시 계획이 마무리되고 주변 국가산단 등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 인구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도는 구상부터 실행까지 보통 10년 이상의 장시간이 소요되는 도시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2040 내포신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구상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선 내포신도시와 주변 도시를 공간적 범위로 하고 204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내포신도시 개발 계획 및 실적 평가 △개발 여건 및 주변 도시 현황 분석 △미래 여건 변화 전망 △개발 수요 분석 △도시 발전 방향·지표 설정 △부문별 계획 등이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내포신도시 개발 계획의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인구 유입, 주택, 산업, 기반시설 등 부문별 조성 계획의 실적도 따져볼 계획이다. 또 국토종합계획,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 혁신도시계획,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관련 계획과도 연계 검토하고 내포신도시 인접 주변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영향도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미래 예측 방법론 가운데 내포신도시에 적합한 방법론을 선정해 도시의 행태와 형태 등 다양한 측면의 전망을 살필 계획이며, 비전과 목표·전략을 설정하고 추진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내용을 공유하고 인근 덕산온천 등 관광자원과 홍북읍 구도심을 연계한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방안, 국가 공간계획과의 연관성 및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오는 3월 연구용역 착수 시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회의는 도청 이전 신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큰 걸음의 첫발”이라며 “지역 발전의 거점도시로서 내포신도시의 포부를 담은 기본구상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 중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지난 5일 경기도 포천과 12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만큼 설 명절 전후 특별 방역 활동을 전개해 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설 명절 전후 철새 도래지, 밀집 사육지역, 대규모 산란계농가,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 기간(1.9.∼1.27.)을 운영, 매일 시군, 축협 공동 방제단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소독 차량을 활용해 소독하고 있다. 명절 기간에도 각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24개소 및 통제초소 32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등 차단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철새 도래지, 다중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축산농장·철새 도래지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회관계망(SNS),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명절 전 농가 및 축산시설 특별 점검 등을 추진해 미흡 사항은 개선토록 조치하고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지도할 예정이며, 명절 이후에도 도 사무관급 이상으로 시군별 책임담당관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쓸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축 질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성묘 직후 축사 출입금지,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야생동물 차단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개 시도 36개 시군에서 63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부터 3개 시도에서 30건 발생해 방역을 추진 중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간부 공직자의 책임자 자세를 강조하며 올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0시축제, 대덕특구 50주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실국별 많은 전략사업이 추진된다”며 “각 실국장은 관리자 입장을 넘어 책임자의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저 역시 시장이 된 후 국회의원 때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도시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며 “이번 미국 출장에서도 도로와 인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보며 우리시와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처럼 돼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여기 자리한 국장들도 이제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린 공직자들이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갖추도록 선배 공직자가 솔선해 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에 들어온 우수한 공직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9~7급 젊은 공무원의 연수 기회 확대 등 미래 시정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잘 가르치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오는 8월 열릴 ‘대전 0시 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주택 개량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 혜택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할 때도 제공한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각 시군 지적측량 접수 창구에서 농업기반시설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는 국가유공자 지원이 66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면된 수수료는 총 1억 9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1553건의 수수료 감면 혜택이 있었고 규모는 총 4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소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행복나눔 측량사업으로 7개 기관이 534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정책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감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해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건강 유지, 대인관계 등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해 총 33개 사업 238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1840명 ▲사회서비스형 250명 ▲시장형 180명 ▲취업알선형 110명으로 총 2380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어르신 1941명을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모집했으나, 올해 예산 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어르신 439명을 대기 순번에 따라 이번 달 안으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에서 수행하는 거동불편노인 가사지원 및 활동보조, 만세보령지킴이, 미술관해설사, 지역사회시설지원사업, 거동불편노인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등 11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4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해 노인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매년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수)부터 6월 30(금)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는 ▲육 ․ 해 ․ 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여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을 대전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국방산업은 명실공히 대전이 국방 과학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국방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2018년 6월 ‘2018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공주와 세종을 잇는 BRT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백제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메가시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13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주∼세종 광역 BRT는 공주 10.7㎞, 세종 7.8㎞ 등 총연장 18.5㎞ 규모로,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신관 중앙교차로, 번영1로, 국도 36호 서세종IC, 정부세종청사, 세종 충남대병원, 한별동 등으로, 편도 12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이 BRT 노선은 특히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해 이동시간이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18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8분 이내로 설정, 이용 편의도 높인다. 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토록 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공주∼세종 광역 BRT가 개통되면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도민 교통편의 향상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 및 탄소중립 실현 기여 △백제문화관광 활성화 △공주 구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주‧세종시 동반성장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 기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공주시 내 신관 중앙교차로∼신월초교차로 구간 가로변 전용차로 운영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 실시계획 주요 사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4개 기관은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공주 종합버스터미널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공주 시내버스터미널부터 공주 KTX역까지 21.7km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해 충남 서천군 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지역 내 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과 관련된 이는 총 5명으로, 이날 일부 피고인들은 혐의를 인정해 검찰의 구형을 받은 반면 일부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정해 심리 공판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에 서천지역 정치권이 향후 이뤄질 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2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충남 서천군 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에 대한 1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서천군 내 선거법 위반 사건은 총 5건에 5명으로, 이날 관련된 피고인들은 모두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했던 나기종 씨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나 씨는 선거 공보물에 군산 서해대학 시간강사를 전임강사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날 첫 1심 공판에서 허위사실 혐의를 인정했으며 검찰이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다음으로 홍성희 현 군의원은 SNS를 통해 전 장항주민자치회 부회장을 현직으로 기재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홍 의원은 이날 첫 1심 공판에서 허위사실 혐의를 인정했고, 검찰은 공보물에는 관련 내용이 기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벌금 1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한경석 현 군의원 역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 의원은 선거 공보물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시간강사를 외래교수로 기재한 혐의입니다. 한 의원은 이날 첫 1심 공판에서 기소된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해 오는 26일 열릴 공판을 통해 옳고 그름의 심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당시 후보나 현 의원 외에 일반인 2명도 첫 1심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두 명 모두 현 김기웅 군수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A씨의 경우 정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날에 선거 운동원 복장을 갖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이날 첫 1심 공판에서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해 검찰로부터 벌금 100만 원을 구형받았습니다. 반면 B 씨의 경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이날 B 씨는 첫 1심 공판에서 혐의사실 부인과 함께 증거채택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관련 사건의 참고인 C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판사는 이를 받아들여 오는 2월 9일 공판을 열고 증인 C 씨의 신문을 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향후 법원의 판결 여부에 따라 의원직 박탈부터 피선거권 제한 등의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재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sbn뉴스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일 충남 서천소방서 제11대 소방서장 취임식이 열렸는데요. 그 주인공은 김영배 소방서장입니다. sbn뉴스와 취임 후 첫 인터뷰를 진행하는 김영배 서장의 이야기를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영배 서장 (재난 상황의) 불확실성이 증가되고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죠. 코로나19 대유행부터 최근 있었던 이태원 참사까지. 지난 한 해는 그야말로 재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재난 상황에 따라 소방서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고 없이 불시로 닥치는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서천소방서는 사전 예방법 홍보 및 군내 취약계층 관리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서천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기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그 기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영배 서장은 믿음과 화합을 언급했습니다. 김영배 서장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내 생명을 담보로 현장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직원 간의 믿음이란) 뒤에서 우리 대원이 나를 보호해주고 구조해줄 것이다, 이런 믿음이라는 거죠. 특히 김영배 서장은 현장 지휘 팀장으로 일했던 지난 날 사상자가 속출했던 위험한 현장에서 동료 대원들 간의 믿음으로 현장을 잘 마무리 했던 기억을 회고했습니다. 현장 경험을 통해 깨달은 믿음과 화합의 중요성을 군 내 소방대원들 모두가 기본의 자세로 생각하길 바란다는 소신을 전했습니다. 김영배 서장 (예전에는) 주어진 업무만 열심히 하면 된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군내 소방서 전체의) 대원의 안전을 확보해야하고 이 대원과 장비를 가지고 5만 여명의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입장으로… 직분에 맞도록 최선을 다 하면 거기에 따른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늘 열심히 하는 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영배 서장. 서장이라는 역할의 무게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대원들과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직분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1일 2023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위기에 강한 중소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자] 김태흠 지사는 인사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살아야 민생경제가 산다는 게 자신의 소신이라고 밝히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정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충남 비즈콜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 경영애로 해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원활한 기업승계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현지시간 10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NASA 에임스 연구센터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이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NASA 에임스 연구센터의 선도적인 협업 체계 및 전문 연구인력 육성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이어 NASA 에임스 연구센터에서 연구하고 있는 UAM에 대한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 이장우 시장은 보유한 우주 역량을 결집하여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 인재양성,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NASA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앞서 지난 12월 국가 우주개발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대전을 국가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2일 철저한 품질시험으로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지난해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총 368건, 2,399종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며 건설 현장 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품질시험은 시, 사업소, 자치구,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5억 이상의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2억 이상의 전문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와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했습니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서는 건설자재의 높은 품질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올해 부모급여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1∼2세로 변경했습니다. [기자] 부모급여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세에서 1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충남도는 부모급여 지원 강화에 따라 지자체별 영아기 지원금액 및 지원방안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며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을 도내 주소를 둔 만 1∼2세 아동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행복키움수당 지급 계획을 발표한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저출생 문제 해소 및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말까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1024개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기간 지원한 보조금은 2454개 단체, 27조 5702억 원이며, 이 중 비영리민간단체 등 1024개 단체에는 3278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1024개 비영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3278억 원에 대해 감사위원회 특정감사와 함께 사업부서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고, 자체 점검결과 부정수급 등 문제발견 시 추가적으로 감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사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보조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보조금 운영 관행을 개선해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예산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보조금의 집행 실태 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행위가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보조금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