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1월분부터 3개월간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합니다. [기자] 이번 수도요금 감면 혜택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군 직권으로 적용되며, 서천군은 하수도 요금과 물 이용부담금을 제외한 상수도 부과요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대상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제외한 가정용‧일반용‧대중탕용을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로, 총 1만8400여 수용가가 3개월간 약 6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최근 지자체들의 우수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한 지난달 29일,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좋은정치포럼'은 당일 일정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예산군내 관광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예산군 전체로의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인근 식당이나 상가의 매출 증대, 농·특산물 판매 등 경제적 가치 효과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해 조성 사례를 비교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같은날에는 제6차 환황해포럼에 참여한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고 예산8미 중 하나인 어죽과 새우튀김을 즐겼음을 공식 인사에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중국 유명 유튜버 '왕홍'과 장쑤성 대표단 방문,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방문 등 국제적인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넘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아주시는 모든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백신 부족 사태로 접종이 취소됐던 만57∼61세 예산군민에 대해 독감백신을 추가 확보해 오는 9일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령별 편차를 둬 △11월 2일부터 60∼61세 △11월 9일부터 57∼5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yesan.go.kr/health)를 참조하거나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339-6036, 6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장항중앙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행복으로 가는 나의 길’ 푸드예술표현치료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푸드표현예술치료는 학생들이 친숙한 음식매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더욱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오는 4일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만 19세 이상~만 61세 이하의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군민이 대상이다. 접종비용은 1인 9000원으로 희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보건소나 관내 각 지역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9일부터 군에서 위탁한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36개월 이상(2017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18세 이하(2002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자) 군민과 만 62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 국가유공자 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한장애인(1~3급), 보건기관 등록 만성질환자(암, 당뇨) 등이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서천군의 무료 예방접종률은 11월 2일 기준 76%의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식재료 납품업체의 식품안전과 위생 인식을 높이고, 생산·유통·운반 과정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식재료 납품업체 종사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물류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조재경 충남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이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사정을 듣고 의료용 침대를 기증했다. 지난달 28일 침대를 기증한 조재경 팀장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했다”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이 11월 중 개최할 ‘예술백신 흥 콘서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문화예술인과 단체로 소공연장 무대에 적합한 공연이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와 소정의 공연료가 제공된다. 공연은 11월 중 협의를 통해 광천문예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나누어서 촬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11월 6일까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www.hcc3355.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cc335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청남도지정 기념물 제150호 예산 가야사지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왕실과 관련한 유적이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전기∼조선시대 중기에 건립된 건물지, 담장지, 축대 등이 여러 차례 겹쳐 있는 상태이며, 사역(寺域)이 남연군묘 동쪽 끝부분까지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발굴 조사된 유적 중 고려시대 전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립식 기단(基壇) 건물지 2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잘 다듬은 돌을 이용한 조립식 기단 건물지는 충남에서는 처음 조사된 것으로, 통일신라시대(9세기)에 유행했던 양식이다. 유물로는 고려시대 ‘가량갑사(加良岬寺)’명 암키와, 조선시대 광해군 3년(1611)에 제작된 ‘만력삼십구년신해○○○(萬曆三十九年辛亥○○○)’명 암막새 기와와 곱새기와, 마루 암막새, 연화문·일휘문 수막새, 당초문·일휘문 암막새 등이 출토됐다. 아울러 지난 2018년도 조사에서는 용머리, 치문(鴟吻) 등 지붕에 장식했던 중요 유물이 수습됐는데 이들 장식기와는 고려 왕궁이 있었던 만월대, 파주 혜음원지 등에서 출토되고 있으며, 이러한 점으로 고려시대 건물지는 왕실과 관련된 중요한 건물터(절터)로 평가되고 있다. 6차 발굴조사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 1일부터 관내 목욕장업소에 대한 사우나 운영을 재개했다. 예산군은 인근지역의 목욕탕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관내 목욕탕 내 사우나 운영을 중단해 왔다. 이번 운영재개 조치에 따라 △덕산참숯랜드 △덕화온천 △덕산온천24시불가마 △가야관광호텔사우나 △덕원장 △스플라스리솜 △싸이판온천 △세심천온천호텔목욕탕 △예당24시사우나 △성산사우나 △무한탕 △청수탕 △동원목욕탕 등 관내 13곳의 목욕탕과 사우나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관내 사우나 운영 중단은 해제됐으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이용객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관내 5개 로컬푸드직매장과 푸드플랜의 성공적 구축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푸드플랜 관리시스템 공동이용 ▲출하품목 자체인증기준 준수 ▲출하농가별 농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공유 등을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품 공동 발굴 ▲온라인 또는 직거래 납품농산물 공동 발굴 ▲비대면 농산물 판매 시스템 구축 ▲미판매 농산물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4년 우성농협을 시작으로 현재 숍인숍 3곳과 독립매장 2곳 등 5곳이 운영 중으로, 직매장 매출액은 지난해 9월 대비 132% 증가한 37억 6천만 원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순환체계인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거대한 삶의 변화를 문화 도시적 관점에서 모색해보는 문화도시특강을 지난 2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의 문화도시와 문화기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우리 삶은 물론 사회와 경제, 산업,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문화도시의 전략과 실행계획은 물론 지역문화사업을 다시 점검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특강은 공주시문화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매개인력 양성과정인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공시디)와 컬쳐메이커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강좌로 열렸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작고 껍질째 먹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신품종 사과 보급을 추진한다. 신기술 수용의지가 높은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16농가 5ha 면적에 아리수, 썸머프린스 등 사과 국내육성품종 재배지를 조성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연속 추진되며, 1차년도에는 수단그라스를 재배해 사업장 토양관리 및 유공관, 지주파이프 시설 등을 설치하고 2차년도에는 국내육성품종 사과나무 식재와 관수시설 설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년도에 식재되는 국내육성품종 ‘아리수’는 같은 시기에 출하되는 홍로에 비해 당산비(당도 14.8브릭스, 산도 0.4%)가 적당해 식감과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 마찬가지로 국내육성품종인 ‘썸머프린스’는 2016년부터 묘목이 보급됐고 지난해부터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최신 품종이다. 당도는 12브릭스, 산도는 0.54%로 상큼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7월 초‧중순에 출하되는 조‧중생종 사과품종이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기 냉해 피해와 여름철 장마 등 기상재해 대응을 위해 국내육성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세입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는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섭 시장은 2일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지방세 등의 자주재원 및 교부세 감소가 예측되는 반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수요는 증대되고 있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등 시민체감 경제회복 촉진을 위한 소비부문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투입재원 대비 효용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재원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중복 사업 ▲의례적 사업 ▲효과가 떨어지는 사업 등은 과감히 일몰하고, 소모성 경비도 삭감하는 방향으로 운용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보조금 사업은 이번 편성부터 부서별 지방보조금 한도액을 설정함에 따라 사업 목표 완수 및 사업 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일몰이나 축소하고, 일반사업에도 한도액 운영 시스템 적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추가사업은 ▲법적 근거 등 사전 준비 여부 ▲예산안 산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30일부터 3일간 제민천 대통사지 일원에서 진행한 문화재 야행이 마무리됐다. 올해 공주 문화재 야행은 ‘근대,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 근대문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