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에서는 급변하는 IT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22일까지 5일간 농업인 정보화교육 초급반 과정을 실시했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매년 10회에 걸쳐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초급반, 중급반(엑셀, 파워포인트), 고급반(블로그) 과정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되고 있다.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농업인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꾸준하고 성실함으로 교육에 참여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한 어르신은 “손자, 손녀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멀리 있어 자주 볼 수 없는데 소식을 인터넷으로 전할 수 있어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 컴퓨터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충남에서 추진하는 충남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 참가하여 매년 블로그, 홈페이지, 사진 부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정보화 대회에 다수 출전할 계획이다. 이병석 소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앞서가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글로벌 사회의 환경변화에 따른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지부장 정유지)가 주관한 제12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사계 김장생 문학상은 계룡시의 문화위상을 정립하고 계룡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조선시대 예(禮)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화적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행사다. 지난 5월부터 한 달여 동안 공모를 통해 24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한 결과 문학상에는 대상 1명과 본상 3명(운문2, 산문1)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결과 문학상 영예의 대상에는 박승우씨의 동시집 “생각하는 감자”, 본상 운문 부문에는 신진련씨의 “흉터”와 김광수씨의 “등대”, 본상 산문 부문에는 금나예씨의 “나를 찾는 여정”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보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계룡시를 대표하는 문화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동인지 제23호 “계룡문학”에 수록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문화관광팀(☎042-840-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 10시 30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및 부모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믹마술쇼(마술쇼, 마임쇼, 벌룬쇼)를 공연한다.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교육․보육․아동 실무분과(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방과 후 돌봄교실, 건양대평생학습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료로 열린다. 공연 입장권은 25일~28일까지 4일간 계룡시 드림스타트(엄사면 다이소 2층)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들에게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을 누림으로 가족관계 증진 및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일반 아동 및 부모의 관람도 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드림스타트(☎042-840-3690)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재만)에서는 올해 관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기본교육 및 나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각 학교별로 ‘기부데이’를 정하고 식재료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부된 물품은 계룡시사랑나눔푸드뱅크에서 접수받아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약 100여명에게 푸드뱅크 물품과 함께 전달되었다. 엄사중학교 봉사 담당 선생님은 “2학기부터는 매월 기부의 날을 정하여 기부하고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일에도 동참해보며 아이들이 시간만 채우는 봉사가 아닌 진심으로 활동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계획을 밝혔다. 계룡시사랑나눔 푸드뱅크는 2015년 6월에 개소하여 올해 6월 현재 2억 4천 9백만원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접수받아 관내 취약계층 200여명, 기관단체 53개소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배분하며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향후 시민들과도 ‘기부데이’를 진행하여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본청 및 직속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에 나선다. 시는 최근 국내외의 불안정한 정세와 내수경기 침체 상황에서 공직자의 중심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공직자 본연의 업무추진을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개반 8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초과근무, 근무시간 음주행위 및 음주운전, 공직자의 품위손상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자의 복지부동과 소극행정 행태를 근절하고,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 행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해 근무기강 태만과 민원처리 소홀 등으로 적발되는 공무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 한다”는 방침이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달부터 시행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마을(洞)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 주는 우리 마을 담당 세무사를 말한다. 시는 지난 달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김진석 세무사를 위촉하여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등에 대한 세무상담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특히, 지방세에 한해 납세자의 재산수준 등을 고려한 영세납제자의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요청 시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은 제외)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면․동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연락처와 계룡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마을세무사를 확인하여 상담을 신청하면 1차 비대면 상담 및 2차 대면상담 등을 통해 세금으로 인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양질의 세
결국 논산 현안을 풀고 미래 비전을 만드는 최고의 해법은 ‘협업과 협치’ 였다. 논산시가 국회의원, 지역 의원들과 지역 현안해결을 통한 논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2일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국회의원, 충청남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송덕빈·전낙운 충남도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시정현안과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설명하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보좌진들에게도 논산시의 시정전반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모를 통해 의원들의 논산발전을 위한 활동을 뒷받침해 그 효과를 높였으며, 의원들과 논산발전의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내년 시정 현안 신규 및 증액 사업들이 도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되고, 정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내년 국비를 확보해야 할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11개 사업을 꺼내들었다. 이
최근 집중폭우로 탑정저수지 주 출입로인 성덕교(은진면 성덕리)의 중앙교각이 침하현상에 따른 출입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피해복구 및 시설개선에 논산시와 軍이 뭉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480mm이상의 집중호우로 왕암천과 논산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성덕교(시도12호)가 세굴되고 침하돼 교량상판 처짐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사고방지를 위해 붕괴위험이 있는 성덕교에 모든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고 충남 지역 향토사단인 육군32사단에 군 임시교량 설치를 요청, 지난 21일 군장비인 ‘장간조립교’가 투입됐다. 이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임시가교 설치 상황을 보고 받고 작전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 제32보병사단에 따르면, 25일까지 임시가교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와 軍이 협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만큼 무더위와 싸워가며 작전에 임하고 있는 제32사단 과 1115 공병단 장병들의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기 좋은 시기 여름휴가철이 찾아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맞아 국가 암검진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암 검진은 국가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암(5대암,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 무료 검진대상자는 작년보다 664명이 증가한 4만 2,346명이다. 또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3년동안 연간 최대 2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경우, 90% 완치가 가능해 암 예방 수칙과 정기적인 암 조기 검진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검진 연령은 위암·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다. 보건소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10월 이후에는 40% 이상의 수검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검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국가암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출산대책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유해 해충이 발생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물웅덩이, 레기 적치장소, 공중화장실, 공원 등 모기 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온 상승에 따라 각종 전염병을 발생시키는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그동안 환경오염 논란의 대상이었던 연막소독(살충제를 경유에 희석해 분사)을 전면 중단한 시는 살충제와 물을 혼합해 소독하는 환경친화적 연무소독 방식을 채택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역을 추진 중이다. 하계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유원지, 논산시민공원 등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쾌적한 논산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연무방역은 연기와 냄새가 없지만, 모기 퇴치는 물론 환경과 주민 건강 보호를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낮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7월, 논산시민공원에서 아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논산시민공원의 야외광장 바닥분수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합리적인 가격의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시행중인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의 대폭 확산을 위해 22일 대천웨스토피아에서 고품질 삼광벼 재배단지 회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영환)이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령사무소 김기철 주무관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교육과 만세보령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의 도입 목적 및 배경, 기관별 역할, 추진경과 및 성과와 함께, 인증 신청 방법 및 심사절차를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보령시는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정부의 강도 높은 정책 추진에 발맞춰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GAP 인증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가성비 극대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쌀 생산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FTA에도 적극 대응해 농가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
충남 보령시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0일까지 유․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미실시 지역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을 중점적으로 방제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행정기관, 농협 등 항공방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안전교육을 갖고, 주의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6개 읍면동 지역에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7103ha 면적에는 유․무인 항공방제, 2952ha 면적에는 공동 방제 약제를 지원하는 등 모두 1만 55ha에 대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는 약제 침투성이 높고 방제시간 감소, 단지별 실시로 효과가 뛰어나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공동방제 약제 지원은 모내기 전 상자처리제로 초기 병해충 발생 감소는 물론, 노동력과 방제비까지 절감시키고 있어 안정적 벼농사 재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조조환 소장은 “항공방제 기간 양봉, 채소,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대 3개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 등의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6개 읍면동은 마을 및 집주변의 하수구, 축사, 빗물고인 웅덩이, 보일러실 등 주 모기 서식지에 대한 연막 및 분무 소독으로 일본뇌염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는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사망률이 높으며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질병이다. 감염자의 95%는 무증상이지만 극히 드물게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 언어장애, 판단능력․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며, 생후 12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만12세 미만 아동은 예방접종(무료)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방충망 설치 및 모기장 사용 ▲야외 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노출 부위에 모기 기피제 사용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에서는 일본뇌염의 원
충남 보령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추진한 비가림시설의 준공식을 21일 한내시장에서 가졌다. 이번에 완공한 시설은 지난해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등 모두 1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소재한 한내시장 내 121M에 달하는 수산물 시장 통로 비가림시설(아케이드)이다. 비가림시설은 최신형 전자식 개폐형으로 설계해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아질시 통풍이 원활하도록 창호를 설치하고, 야간에는 화려하면서도 에너지 절약형인 LED 조명과 함께 깨끗하고 특색 있는 간판을 설치해 관광도시에 걸맞게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미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한내전통시장 내 수산물시장 비가림시설 완공을 계기로 상인들이 고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할인행사 등 정기적으로 이벤트 실시는 물론,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순 상인회장은 “이번 수산물시장 통로 비가림시설이 완료돼 1년 내내 비와 눈보라 걱정 없이 고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상인회에서도 앞으로 전통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