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아산] 손아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천안·아산 지역에 충남도가 오늘(25일) 오후 6시를 기해 방역강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방역조치 시행 및 생활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 출입자 신원 확보를 확실히 하도록 하고, 종업원 채용 시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의무화 한다. 이들 시설이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조처를 취하고,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에는 해당 업종 전체를 집합금지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할 경우에는 구상권도 청구한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생활방역 강화를 위해 실내 시설별 생활수칙과 음식점 비말 차단 칸막이를 보급키로 했다. 음식점 비말 차단 칸막이 보급은 도내 전체 음식점의 10%인 24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 감염 빈도가 높고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가정과 식당, 카페, 목욕탕과 사우나, 직장과 학교, 병의원 등 9개 장소에 대해 ‘개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10개 생활수칙’을 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을 분석한 결과, 관내 7385농가의 76%에 달하는 5656농가가 농기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말에 농기계가 필요한 농민들을 위해 공휴일 및 토요일(일요일 제외)에도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전화ㆍ홈페이지ㆍ모바일 앱 등을 통해 임대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농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임대 농기계의 대여기간은 농가당 1대에 3일 이내(동일기종) 사용 원칙으로 정하고 다음 예약 농가가 없을 시에는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여료는 농기계 구입가격에 따라 조례로 산정된 기준에 따라 저렴한 가격(1일 1만 원대부터)으로 농민들이 부담 없이 임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041-670-5089)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긴축재정 운용 기조를 반영한 1조 3억 원을 편성하고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올해 대비 347억 원(-3.4%)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1억 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67억 원이 증가했으며, 기금이 445억 원 감소했다. 일반회계 예산이 올 대비 증가 했으나, 실질적인 증가라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자체재원인 지방세가 154억 원 감소했고 지방교부세도 125억 원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용도를 제한받지 않고 편성해 사용하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교부세의 감소로 재정자립도가 상당히 저하될 것으로 우려된다. 당진시는 2021년 예산편성 기조를 긴축재정 운용으로 정하고, 부서에서 제출한 예산요구서를 철저하게 검토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 예산이 편성되도록 했다.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전염병 방역 및 선별진료소 신축 예산을 반영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증액했다. 박영안 당진시 예산팀장은 “2021년은 사실상 민선7기가 마무리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의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소마을 경관개선사업’이 2021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합덕읍 합덕리에 위치한 성소마을은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성당, 조선시대 3대 제방인 합덕제, 버그내 순례길 등 역사와 문화가 있는 우수한 경관자원이 밀집해 있는 마을로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을 들여 성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걷고 싶은 골목길 조성 △가로경관 간판 정비 △성당 주변 야간경관 조성 △성소마을 지붕색 개선 △성소마을 브랜드 개발 등으로 내년 11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삼성전자가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주)TSP총괄 천안·온양사업장이 내부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별도 분리배출·회수하면 이를 화장지로 교환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종이팩을 폐지와 별도 분리배출한 후 대성자원에 인계하고, 대성자원은 종이팩을 회수해 사회공헌에 필요한 화장지를 구매·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분리배출 및 보관물품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종이팩을 분리배출하고 회수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삼성전자와 종이팩으로 교환한 화장지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이 실천되면 연간 7톤 이상의 종이팩이 회수되고, 기부되는 화장지도 약 35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장 종이팩 수거를 활성화해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에서 도시개발사업이 다발적으로 추진되며 50만 인구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예측이다. 작년 신정호지구, 온천지구, 월천지구 3개 지구가 준공됐으며, 현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탕정2지구 등 14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추진 주체별로 살펴보면, 아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3개 지구, LH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1개 지구, 민간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10개 지구다. 14개 지구의 계획상 인구를 합하면 약 13만5000명의 계획인구가 나온다. 현재 33만 명인 아산시의 인구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용되는 인구를 단순 합하면 46만 명을 웃돈다. 산업단지, 탕정삼성단지 등으로 유입되는 종사자와 가족인구를 합하면 50만 명이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때”라며 “50만 인구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 음봉 복합문화센터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내일(26일) 착공에 들어간다. 음봉 복합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동암지구 내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4,594㎡ 규모로 공공도서관·돌봄센터·주거지 공용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홀 △어린이·영유아자료실 △어린이문화프로그램실 △청소년자료실·일반자료실 △돌봄센터 △주차장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패시브건축물 설계인증 등 각 예비인증을 취득했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예비인증을 취득, 각 예비인증 기준에 맞춰 준공 단계에서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역 균형발전 및 공공서비스 지역 불균형 해소와 복합기능을 가진 도서관 건립·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완성도 높은 음봉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내달 18일까지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각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은 공익형 사업(노노케어·공공시설 봉사 등)과 시장형 사업(공동작업장, 택배 등)으로 분류된다. 신청 대상은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본인이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 후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선정은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원, 서산 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의 기본이 되는 한글 및 기초수학(수와 연산영역)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과 기초수학 부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정 도움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유튜브와 충남 e학습터를 통해 '첫걸음 한글' 영상 30편을 선보였다. 3미(흥미, 의미, 재미)를 담아 제작한 이 자료를 통해 한글 미해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스스로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어 11월에는 기초수학 ‘수와 연산’ 영역 학습에 도움을 주는 '첫걸음 수학'영상자료 60편을 보급했다. 1~2학년 수학 교과의 ‘수와 연산’ 영역 90차시를 재구성하여 60차시로 제작하였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부터 수업 시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현직 선생님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첫걸음 한글, 첫걸음 수학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유튜브와 충남 e학습터에 탑재되어 있어 컴퓨터나 모바일 상황에서 누구나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여군청 시민봉사실에서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가족관계,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 기타 법무 전반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마스크 미착용자 상담 불가),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상담이 가능하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질환자는 상담할 수 없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27일까지 부여군 시민봉사실에 전화(☎041-830-2112)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유일의 공립 전문대인 충남도립대학교가 내달 7일까지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코로나로 인한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21학년도 신입생 전부를 대상으로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수시2차 모집 인원은 51명이며 전형별로 일반전형 44명, 특별전형 7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동일계 고교졸업(예정)자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현재 기업체 근무자 ▲학과관련 경시대회 입상자 ▲봉사활동경력자 ▲자기추천자 등 6개 항목이다. 모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와 환경보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공학계열과 자치행정학과(주・야)와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인문사회 계열이다. 또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자연과학계열 등 총 13개 학과(야간포함)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홈페이지(https://cnsu.ac.kr/entr.do)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입시Q&A채널(http://pf.kakao.com/_Lbpxoxb) 또는 기획홍보처(041-635-6699)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조미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수산식품 수출액 1억 달러 돌파가 기대된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9315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9월 말 8284만4000달러보다 1031만2000달러(12.4%), 전년 동기 7760만 달러보다 1555만6000달러(20%) 증가한 규모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이 7096만2000달러, 수출 비중 76.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조미김 등은 특히 전년 동기 1730만 3000달러에 비해 4.1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미김 등에 이어서는 △김(마른김) 1779만 7000달러 △기타수산물 129만 9000달러 △기타조개 86만 달러 △미역 72만 4000달러 △어육 55만 3000달러 △기타해조류 20만 5000달러 △넙치 18만 4000달러 △어류통조림 14만 1000달러 △기타 43만 1000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2821만 4000달러 △미국 2261만 9000달러 △대만 500만 7000달러 △필리핀 369만 4000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2020년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볏짚·고춧대·깻대 등 농업 잔재물이다. 도는 농어촌 마을 안길, 경작지 등을 중심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신고하지 않은 소각이나 매립 등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제도를 통해 폐비닐 1만 7413톤, 폐농약용기 717만 개를 수거한 바 있다. 폐농약용기는 1개당 농약유리병 300원, 플라스틱병 100원, 농약봉지 80원이며, 폐비닐 수거비는 1㎏당 90∼220원으로 시·군마다 다르다.
[sb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허정문 박사가 위촉됐다. 허정문 박사는 도시개발·도시재생 전문가로, LH 사업계획실 사업전략부장, LH 금융사업기획처장, LH 부산울산지역 본부장을 거쳐 현재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앞으로 임기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조정·총괄을 맡게 되며, 특히 국가균형발전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재생정책의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당진시는 그가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울산우정혁신 도시개발사업, 부산 순환개발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풍부한 도시재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센터장은 “그동안의 도시재생 경험을 살려 당진만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리더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 관련 소모임의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정문 박사는 2021년 11월 말까지 센터장직을 맡게 된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소장이 설계한 당진시의회 열린도서관이 2020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창균 소장은 당진시의회 2,3층 홀의 빈 공간을 편백나무와 플랜트박스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도서관으로 조성해 만남과 소통, 나눔의 공간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소규모 공공건축물 품질개선 시범사업으로 김 소장이 직접 설계를 수행한 이번 사업은 기존시설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건물구조와는 별도로 독립적 시공이 가능한 중목구조방식을 적용해 중층의 독창적 공간을 창출했다. 특히 공공건축가의 활용으로 공간 조성기획 의도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기획단계부터 최적의 장소와 공법을 선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사용을 방지하고, 기존 이용이 저조했던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한 점은 이번 공모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