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거가 끝나고 다시 바쁜 일상이 시작했지만 서천군민의 훈훈한 소식은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 주 서천군의 따뜻한 소식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서천군 화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덕)가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노영근)의 신축 준공을 기념해 2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영근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천군과 화양면, 그리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화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92㎡, 지상 2층 건물로 회의실과 체력단력실, 목욕시설이 1층에 마련됐으며 2층은 주방시설을 포함한 다목적홀로 꾸며졌다. 또, 주민자치센터는 설계 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을 염두에 두고 건립된 건물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누구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구성됐다. 노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화양면 주민자치센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도 축사를 통해 “화양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언제나 찾아 쉴 수 있는 사랑방으로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충남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18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백복순 적십자사 장항봉사회장과 임점순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 회장을 각각 ‘좋은 이웃’ 44호, 45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은빛나래 생신잔치’에서 백복순 회장은 30만원 상당의 떡케이크와 현수막을, 임점순 회장은 30만 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보조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 외에도 행복밥상사업, 희망나눔 꾸러미사업 등에 참여하며 복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며 끊임없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백복순, 임정순 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며,“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좋은이웃 인증제’가 어느덧 45호가 탄생하였다. 그동안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충남 서천군은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문화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18년 군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총 7회로 매주 목요일마다 서천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교통안전, 재난안전, 소방안전, 재난심리와 응급처치, 범죄안전, 자살 및 치매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중심으로 구성된 심화교육과정과 6월 28일 한서대학교(태안) 현장체험으로 다양하고 실용성 있게 이뤄져있다. 현장체험 포함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수료기준이 총 12강좌 중 8강좌이상 수강해야 되므로 6월 21일까지만 추가신청을 접수한다. 수강신청방법은 오는 21일 3시까지 서천문화원 2층 강당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안전총괄과(041-950-4154)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8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사 응급처치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불의 사고나 돌발 상황에 대비한 특수교육 교원의 안전교육 강화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됐다. 내용은 위기에 따른 상황별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의 진행 됐고, 하임리히요법 및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특수교사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강화 된 것 같고,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직무능력향상으로 교원의 자질이 함양 되었고, 이러한 연수를 통해서 돌발 상황에 대비 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서천군은 내달 7일 오전 11시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19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돌입한다. 푸른 해송으로 둘러싸여있는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해 가족이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2016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 중 하나로 명실상부한 쾌적한 피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경관을 갖춘 춘장대해수욕장을 젊음과 낭만이 있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계절 각광받는 관광지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준비에 한창이다. 개장식인 7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축하행사,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 방안으로 7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년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는 해변레크리에이션, 관광객 노래자랑, DJ 클럽쇼 등 관광객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일차 21일에는 해변가요제 예선전을 비롯해 군조, 윙크 등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고 2일차 22일에는 2차 예선전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관되어 관리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된 개체로 2014년에 출생한 암컷 산양은 2016년 4월, 2012년에 출생한 수컷 산양은 2017년 6월에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각각 이관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산양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산양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슴생태원에 돌산 등 원래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산양의 행동연구 모니터링을 위해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분석하던 중 2017년 10월 중순 산양의 교미를 확인했다. 이후 올해 5월 23일 암컷 산양이 새끼 1마리를 낳았다. 새끼는 수컷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생태원은 이관받은 산양을 통한 교육·홍보로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협업하여 멸종위기종인 산양의 출산을 유도한 것은 종 보전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자연적응에 실패하거나 구조된 개체는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기가 어렵다. 이번 두 기관의 기능적 역할 분담은 멸종위기종의 성공적인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35일간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고용구조와 자산 내역 등을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조사기준일은 2017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2017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 제조업체이다. 조사항목은 매출액, 급여액, 자산 내역 등 사업체 경영과 관련된 13개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인터넷조사(2018. 6. 20. ~ 7. 6.)를 원하는 경우는 광업·제조업 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ieco)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결과를 2018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공표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
국립생태원은 지난 8일부터 기존 에코리움 온대관의 한강수계 어류 전시공간을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류의 계곡에서 시작하여 중류, 하류로 흐르는 일련의 하천 생태계와 그곳에 사는 어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천 수생태계 공간’은 온대관의 숲속 계곡 형태의 길에 따라 구성됐으며, 전시된 수조의 크기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정감을 더했다. 기존의 19톤 규모의 소형 수조 14개를 50톤 규모의 4개 대형수조로 변경했으며, 수심에 따른 어류의 다양한 서식환경을 수조 내에 연출했다. 또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다양한 물의 세기와 바닥재, 나무와 수초 등의 여러 환경에 따른 어류들의 특징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발광다이오드(LED) 해설판을 설치하고 관람객의 동선을 넓혔으며, 생태해설사가 우리나라 하천생태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감돌고기와 고유종 쉬리 등 30여 종 1천마리의 다양한 수생태계 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이번 온대관 하천생태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상류에서 하류까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실시한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주민 요구도 조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서천군보건소는 지역 내 보건현황을 자체 분석하고 현재 시행 중인 각 보건사업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건강문제와 보건의료문제뿐만 아니라 영유아, 산모, 청소년, 성인,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에 대한 요구도를 온라인과 현장조사를 통해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0대 이상 서천군민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health.do)에서 해당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천군보건소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역에 맞는 보건의료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보건의료기관단체, 전문가 등 의견 수렴 및 군의회 의결 등을 거쳐 충남도에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자료는 지역보건의료의 중장기 추진과제를 선정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관련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앵커]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 유세운동의 열기가 더욱 치열해져가고 있습니다. 후보자를 알리기 위한 선거 유세운동.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화양면 금당리의 한 사거리입니다. 전봇대와 신호등을 기둥삼아 묶인 선거 현수막들이 가득합니다. 이 도로는 동서천IC와 연결돼 차량 통행량이 많고, 인근 공사현장으로 가는 화물차량도 많아 더욱 주의가 요구 되는 곳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수막의 높이가 정확히운전자의 시야를 가립니다. 야간운전 시에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의 버스정류장 앞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로 시야를 가리면서 주민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현수막뿐만 아니라 소음 문제도 심각합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어지는 유세 연설과 이동식 차량에서 나오는선거노래 등으로 주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설상가상 상가들은 소음뿐 아니라 영업에도 지장이 아주 큽니다. <노점상인> “지금 몇 시야 12시 다 됐네. 말아놨는데 못 먹었어. 하도 시끄러워서 나 장사하나도 못 했어. 그 사람들 시끄러운데 여기 와서 먹겠어?” 서천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9일 ‘2019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학진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중심 밎춤형 진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김범진(아산고) 교감, 이동환(배방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기소개서를 주제로 특강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이해, 학생부에서 추출하는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스토리 작성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석민(3학년)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개인별로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컨설팅을 해주셔서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형수 진로진학부장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다가옴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주제를 ‘자기소개서’에 중점을 두었고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 전국1위를 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효율적 진학지도 체계를 구축할 계획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권한대행 김은옥)은 4일 제23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정 서해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기 위하여 송림리 해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적생물과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매년 바다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바닷가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1996년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천군은 염전 조성으로 소실된 유부도 갯벌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천군과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0일 매립·간척으로 인해 갯벌의 생명력을 상실한 유부도의 유휴 간척지를 다양한 갯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갯벌로 복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부도는 1970년대 염전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매립·간척사업으로 해수유통이 차단되어 갯벌이 육지화 되면서 육상식물과 염생식물이 혼재됨에 따라 동죽, 백합, 칠게 등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화됐다. 군은 유부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 체결로 생소할 수 있는 갯벌복원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가장 적합한 해수유통 모델과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가 반영된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천이를 유도할 수 있는 갯벌복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유부도 갯벌복원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갯벌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하고 지역경
서천군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 박병재 학생(6학년)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구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충남도 3개 학교가 연합으로 구성한 충남 대표팀(6명)은 예선 경기에서 경남도 선발팀을 상대로 4:0의 점수로 이기고 8강전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충북도 선발팀과 4:1로 승리해 4강전에서 인천시 선발팀과 4:1의 점수 차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경기도 선발팀에게 2:4의 점수 차로 아쉽게 패배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장항초 박병재 학생은 “최선을 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장항초 박경태 교장은 “그동안 땀 흘린 대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오늘의 영광을 그동안 최선을 다한 탁구부 선수들, 코치, 든든한 지지를 해준 학부모님들에게 돌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