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3일 전 직원 및 학교장을 대상으로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 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서천교육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실천 다짐대회, 교육장 소통리더십 특강, 청렴소통강사의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우리가 먼저 실천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렴실천 운동은 고위공직자인 교육장부터 실천 의지를 표방하고 전 직원 다짐문 선서, 교육장 청렴의지 서한문 발송, 취약시기 교육기관 집중 감찰 등을 통해 명절 전·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신경희 교육장은 “오늘 청렴실천 다짐은 우리가 먼저 청탁금지법을 준수 하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가장 맑은 청정 서천교육을 위해 앞장서자” 라며 교육가족의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 1일 금강하굿둑 관광단지에서 열린‘제3회 마서면 문화축제’가 면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날 ‘제3회 마서면 문화축제’ 에 1,000여명의 면민 및 관광객이 참여해 서로 어울리며 봄, 여름 내 농사일로 애쓴 면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서면문화체육회(회장 이석우)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마을별 가수들의 노래자랑 행사 등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식전행사는 서천문화원 난타공연, 마서면 행복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1부 행사인 주민노래자랑은 코미디언 라동근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대가수 장구의 신 박서진, 정정아의 노래로 관객의 흥을 돋우고 관객들은 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평양예술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석우 마서면 문화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성어기를 앞에 두고 있는 마서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성심 성의껏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마서면과 금강하굿둑 관광단지의 상생
[앵커] 우리 지역의 명물 하면 한산모시를 빼놓을 수 없죠. 이 한산모시의 주제곡이 생겼습니다. 한 시인의 헌정으로 가능했는데요. 한산모시 곡이 태어난 배경을 김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산모시의 가사가 세상에 나온 때는 시간을 거슬러 1980년. 신웅순 시인이 밤새 모시를 짜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려 그 애잔한 감정을 담아 한산모시 15수의 시조를 지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5년 후 한 문학 세미나에서 만난 정태준 작곡가가 이 시조가 좋다며 1수에서 4수를 작곡 해주었고, 그로부터 어언 30년 동안 책상 서랍 속에 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를 앞두고 신 시인은 세계가 인정한 한산모시 축제에 주제곡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담아 곡 헌정을 결심했습니다. <신웅순 / 시조 시인, 평론가, 중부대학교 명예교수> “한산모시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을 때 마침 한산모시 곡이 없다고 해서, 작사자가 또 서천 고향 사람이고...” 헌정된 한산모시 곡은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손주희, 첼리스트 최연선, 피아니스트 조영웅의 연주로 초연됐습니다. “모시옷에 표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31일 관내의 모 기업체가 이름을 숨긴 채 행복을 더하는 릴레이에 후원자로 참여해 ‘행복을 더하는 비인 14호’ 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하며 기부에 나선 관내 모 기업체는 어려운 주민과 함께 하는 비인면의 복지사업에 감동을 받아 참여를 결정하고 비인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릴레이 후원은 2018년 비인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출향인사, 지역의 독지가 등이 참여해 기부금 1,150만원이 모여졌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이고 있다.
음악공연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문화생활이디. 최근 서천에서도 다양한 공연 문화가 서서히 생기고 있다. 실제로 지난 18일 부여에서 온 밴드 ‘동네삼춘스’의 공연이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개최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이 공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 현장에 들어서니 문화예술창작공간에 마련된 무대에서 들리는 흥겨운 라틴음악 연주에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이 멋진 공연을 펼치는 밴드는 바로 ‘동네삼춘스’. 이 밴드는 지난해 부여에서 20여 년 연주경력을 가진 4명이 모여 결성한 밴드로 부여지역에서 활동하다 이제는 서천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여 년간 각자의 음악생활을 한 이들이 힘을 합치게 된 이유는 바로 지역 문화인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라고 전한다. 이에 대해 동네삼춘스 윤종근 기타리스트는 “어렸을 때는 동네 형이나 삼촌들이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그룹들이 있었다”라며 “전문성 있고 안정된 나이가 된 삼촌들이 다시 한번 문화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세대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어쿠스틱과 라틴음악은 물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0일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캠핑장에서 장애인과 단체 및 시설,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후원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서천군지회(회장 박창석)이 주관한 이번 수련대회는 평소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름바다의 정취 속에서 타인과 어울리며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후 1부는 대회사, 내빈축사, 오찬 등으로 이뤄진 1부와 노래자랑과 경품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친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 민선 7기 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앵커] 우리의 아버지. 가장 가까이에 있어 그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은데요. 서천 노인복지관에서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그 훈훈한 현장으로 김가람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우리함께’팀의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투모로우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주제는 바로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강사가 아버지와의 경험담을 말해주고, 아카펠라와 노래 공연을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콘서트입니다. <강성민 / 투모로우 행사지원팀> “북콘서트를 통해 이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을 더듬어보는 그리고 자녀들에게 나는 어떤 아버지인지를 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회자가 10년 전 휠체어를 타게 됐던 암담했던 순간. 아버지의 도움 없이는 이렇게 밝게 지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자 관객들은 저마다의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방황하던 학창시절. 오토바이를 타는 자신을 보고도 아무 말씀 없으셨던 아버지가 미웠다는 최지나 강사는 훗날 아버지 병간호를 할 때야 비로소 아버지의 진심을 알았습니다. 더 큰 사고가 날까 우려해 화조차 내지
서천군 한산면 동산리에 거주하는 김덕성·강현숙 부부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따듯한 온정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무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들 부부가 나란히 50만원씩 100만 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한데 이어 지난 28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를 다시 방문해 추석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성·강현숙 부부는 10여 년 전 한산면 동산리로 귀촌한 이후 김덕성씨는 노인회장을, 부인 강현숙씨는 복지반장을 맡아 마을 대소사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덕성 노인회장은 “최근 아내가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자주 다니지만,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리고 싶어 부부가 마음을 모았다” 고 밝혔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김덕성·강현숙 부부를 ‘한산사랑나누어드림’ 제25호로 선정하고 부부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명절 나눔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드디어 이번 주말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는 서해안 대표 수산물 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자연산 전어와 꽃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먹을거리는 물론 초청가수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어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10,000원이다.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 카드를 숨겨놓고 카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서천군 특산품을 지급하는 홍원항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어부가 미리 정한 저렴한 가격에 가장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는 관광객에게 전어를 낙찰하는 깜짝 경매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시 운영되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축제가 좋아요! 서천이 좋아요!’(SNS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중 1, 2학년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넷세대)를 위한 올바른 감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넷세대 자녀 교육의 방향 제시와 학부모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아날로그적 감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기성세대의 역할을 위해 무엇보다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이날 연수는 세종시 도담고 강양희 교장의 기본적인 특강 후에 나머지 시간은 학부모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조화롭고 품격있는 글로벌 스마트리더가 되기 위해 스스로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자주적인 마인드와 실천력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부모가 넷세대에 대한 두려움이나 노파심을 갖기보다는 그들의 긍정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27일 서면 도둔건강원(대표 조종상·조해옥)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양파즙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도둔건강원 조종상 및 조해옥 대표는 “지역민들을 위해 어떤 후원을 할까 고민을 하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양파즙을 선물하게 됐다”며 “양파즙을 드시고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양파즙을 후원 받은 중리 마을 이 모 어르신은 “평소에도 오며가며 안부를 살펴 줘 고마웠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양파즙까지 선물해주니 내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챙겨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종상·조해옥 부부는 현재 각각 서면의용소방대 부대장,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대상 지속적인 방문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부부이다.
[앵커] 음악공연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문화생활이죠. 서천에서도 다양한 공연 문화가 서서히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여에서 온 밴드의 공연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김가람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들리는 흥겨운 라틴음악 연주에 관객들이 박수 치며 즐거워합니다. 멋진 공연을 펼치는 밴드는 바로 ‘동네삼춘스’ 지난해 부여에서 결성해 활동하다 이제는 서천으로 그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각자의 음악생활을 한 이들이 힘을 합치게 된 이유는 바로 지역 문화인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입니다. <윤종근 / 동네삼춘스 기타리스트> “어렸을 때는 동네 형이나 삼촌들이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그룹들이 있었어요. 전문성 있고 안정된 나이가 된 삼촌들이 다시 한 번 문화적으로 이끌어가야 될 세대가 아닌가...”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음악의 장르 역시 다양합니다. <스탠드-업> 어쿠스틱음악과 라틴음악뿐만 아니라 이렇게 대중음악까지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또 앞으로도 이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교육장 신경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5일 전북 김제로 떠나는 문학기행 ‘문학으로 만나는 休’를 운영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조정래 작가의 작품 아리랑을 배경으로 한 전북 김제에서 소설 속 인물들의 삶의 자취와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와 함께 아리랑 문학관과 문학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아리랑 문학마을 외에도 김제의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 망해사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아리랑 문학마을은 옛 교복 무료체험과 곳곳에 전통놀이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어른들은 옛 시절을 추억하고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으로 만나는 休’ 참가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점심 개인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www.sc-lib.or.kr) 또는 전화(041-953-1518)로 문의하면 된다.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내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해 내달 말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면은 다수의 주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 운영 유지 여부 및 신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0월말까지 내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설문지는 한산면주민자치센터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면 홈페이지 및 네이버 밴드 등에 게시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봉녀 면장은 “2013년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한 이래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조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주민자치센터는 2013년 4월 15일 개소하고 현재 통기타, 서예, 난타, 에어로빅, 전통무용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서천군생태연구소(소장 공금란/이하 생태연구소)가 지난 18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박여종 부군수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연구소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연구와 생활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과 다중이용시설, 요식업소, 마을,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계몽 활동을 펼치며 생활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 쓰레기 발생 원인을 비롯해 쓰레기 발생량, 1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분리수거 방법, 재활용 방법 등에 관해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솔선수범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천환경대상을 공모해 분야별 1,000만 원의 상금도 시상할 예정이다. 공금란 생태연구소장은 “생태연구소 출범은 오직 더 맑고 깨끗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서 1일 기준 생활 쓰레기 35.9톤 배출로 전체 쓰레기 배출량 5.2%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다” 라며 “군민의 한사람으로 쓰레기 줄이기에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루어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