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열린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16일간 17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폐막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올해 전어·꽃게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약 20억 원이라는 지역경제 효과를 거뒀다. 축제장에 위치한 식당들은 가을 전령사로 불리는 싱싱한 전어와 꽃게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상인들은 “이번 전어꽃게 축제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굉장히 행복한 기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축제장을 찾은 전주시 김 모 씨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맛있는 전어를 구이, 무침, 회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내년에도 가족들과 또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고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전어맨손잡기 체험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보물찾기 △홍원항 전통놀이 체험 △축제가 좋아요 서천이 좋아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축제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전어맨손잡기체험 프로그램에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제6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20일 서천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성SDI천안사업장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천군 선수단 62명을 포함해 충남도 선수 및 임원, 관계자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육상, 배드민턴, 역도, e스포츠 등 총 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고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대회 개최를 준비한 서천군 관계자는 “지금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든 진출할 수 있는 사회로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가 최선을 다하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군의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9월 13일부로 식음료 입점업체와 함께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 퇴출’ 시범사업은 국민이 참여하는 국립생태원 ‘주니어+(플러스)보드’ 에서 원장에게 직접 제안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스타벅스코리아 등 식음료 시장의 몇몇 민간 기업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빨대의 대체재를 도입하는 상황으로 공공부문에서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이다. ‘플라스틱 빨대 퇴출’ 시범사업은 국립생태원과 식음료 입점업체와 협업을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플라스틱 빨대사용이 현재 법적으로 규제대상은 아니지만 종이빨대보다 최소 10배 이상 싸기 때문에 업체에서는 종이빨대로 교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국립생태원에서는 조기 ‘플라스틱 빨대 퇴출’을 위한 종이 빨대를 일정기간 직접 제공하고, 입점 업체에서는 지속적인 ‘플라스틱 빨대 퇴출’을 위해 대체재 제공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커피를 젓거나 뜨거운 커피를 식힐 때 쓰는 플라스틱 스틱도 나무로 만든 스틱으로 교체하여 제공하고, 음료 구입 시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1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선물꾸러미를 제작해 면내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 36가구에 전달했다. 추석선물꾸러미는 문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준비됐으며 모시떡·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마을 복지이장과 복지반장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싹틔웠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사람의 왕래가 적은 곳에 직접 나눔의 정을 가지고 방문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사랑으로 함께하는 문산사랑후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지난 14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충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서천군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을 들려줬다. 8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산초‧중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충남페스티벌 공연 이후 더욱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Van. McCoy의 ‘African Symphony’를 연주하여 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재능 발견 및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오케스트라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인 한산면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중학교와 연계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왔고, 이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참가학교 중 유일하게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협연을 가능케 했다.. 공연 후, 한산초등학교 이동규 교장은 중학교와 함께 만들어냈기에 선율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것이 학교예술교육의 진정한 맛이 아닐까 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대전청소년 위캔센터에서 ‘꿈 찾는 드림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중학교 과정인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아동들의 진로체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아동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진로 목표를 계획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참여 아동들은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요리사, 클라이밍, 법원, 디자인회사, 패션디자인, 방송국, 뷰티숍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정립해 꿈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사회복지실은 군청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서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실은 우수부서 선정의 기쁨을 군민과 함께 하자는 전 직원의 뜻을 모아 포상금 1백만 원 상당을 서천 김 선물세트를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전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받은 부서 포상금을 더욱 의미 있게 쓸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으로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앵커] 얼마 전 서천군청이 5시간 동안 정전됐었죠. 많은 주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표출했는데요. 이후 군에서 어떠한 대비책을 세웠는지 김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다섯 시 반쯤 서천군청이 정전됐습니다. 원인은 변압기가 파손된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실내 기계실에 있어야 할 변압기가 서천군은 열악한 군청 환경으로 인해 4층 옥상에 위치했습니다. <남혜경 / 서천군 재무과 재산경영팀장> “청사 전기실은 건축물 옥상에 설치돼있어서 변압기가 온도나 습도에 약해서 기계적 강도가 저하되어서 절연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전이 되자 서천군은 먼저 비상 발전기를 돌리고, 한전과 전기안전공사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이후 변압기를 수소문했고, 해체와 설치를 위한 전문 인력이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1.5t 변압기의 해체작업과 새로 구한 변압기를 4층 옥상에 설치하기 위해 50t의 크레인도 동원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전기가 들어오기까지 5시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천군 측은 매달 2회씩 점검을 통해 관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류의 흐름 확인과 차단기, 배터리 작동 여부, 녹이나 파손상태 등의 점검에 이상이 없었기에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화재초기에 업소의 모든 종사자가 소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관내 대형인명피해우려대상 19개소를 선정하여「소방기본법 제20조(관계인의 소방활동)」에 명시된 관계인의 최우선 소방활동 근거에 따라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사업장내 근무자를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 경진대회 개최 및 관할 119안전센터장의 자위소방대 훈련지도를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대형인명피해우려 대상은 무엇보다도 화재초기에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하여 소방대가 도착 전까지 관계자의 화재 진압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국립생태원)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우리지역 생태자원 가치 알기’ 워크숍을 지난 13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강릉, 속초, 부천, 수원, 창녕, 밀양 6개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50여개의 주요한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모니터링하는 '지역의 생태가치 평가 및 인식 증진 방안 연구' 를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생태자산 발굴 및 평가에 참여한 활동가와 각 지역의 환경정책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출처-국립생태원)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발굴한 생태자산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현장조사와 평가에 참여한 지역 활동가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논의되고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다른 지역의 생태자산 발굴과 평가를 하는데 반영 될 것이다. 참여자인 밀양지역 현금인씨는 “생태계서비스나 생태가치를 평가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용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10일 서천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특히, 군청 신청사 지구를 비롯해 유부도, 금강하굿둑 등을 둘러보며 현안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 행보에 들어갔다. 그 현장을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동행 취재했다. 이날 첫 번째로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방문한 곳은 신청사 부지가 있는 서천 군사지구이다. 도의원 6명은 13일 열릴 306회 임시회에서 서천 신청사 도시개발사업 시행 동의안의 가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봤다. 도의원들은 신청사와 함께 아파트 713세대가 들어서는 이곳이 축구장 약 21개 크기인 16만8280㎡(5만905평)로 총 47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관계로 가장 중요한 수익성을 살폈다. 한 도의원은 예산군을 모델로 한 서천 군사지구의 사업성 검토도 면밀히 확인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 한영신 도의원은 “예산군을 모델로 해서 땅값을 계산했는데 예산군은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이다”라며 “하지만 지금 서천은 인구가 소멸되는 지역에 속하는데 이렇게 대규모 사업이 과연 분양이 잘 될 것인가”라고 혈세 낭비를 우려했다. 같은 날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서천 유부도로 향했다. 이들은 대천항에서 ‘충남 해양호’를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별밤캠프’를 마련해 아이들 정서함양과 사회성에 기여하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현장을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찾았다. ‘별밤캠프’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자 학생들이 부리나케 뛰어간다. 이들은 판교마을 스탬프 도장을 찍으며,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판교마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참가 학생들은 판교에서 가장 오래된 오방앗간을 시작으로 판교극장이던 옛 공관, 전국 3대 우시장 장터를 돌아 일본식 가옥인 장미사진관, 고석주 선생 기념공원 등 6곳을 찾아 스탬프 도장을 찍었다. 6곳을 찾아 스탬프 도장을 찍어 완성한 학생들은 판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과 교환 받았다. 학생들에게는 애향심을 심어주고, 주민에게는 유쾌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마을 스탬프 찍기 프로그램은 ‘별밤캠프’의 백미다. 판교중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1박 2일 ‘별밤캠프’를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판교중학교 현영섭 교장은 “내가 판교의 하나의 주민인가 판교가 나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통상 11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추석 전으로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의 자금 수요가 많은 시기를 고려해 쌀 고정직불금과 밭 농업(논이모작)직불금을 오는 9월 21일까지 1차 지급하고 추후 지급이 누락 된 농가를 파악해 2차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 대상자는 쌀 고정직불금의 경우 논 농업으로 이용된 농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당 평균 100만 원이 지원된다. 밭 직불금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와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당 평균 50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경작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의 경우 6181 농가 9548㏊에 98억 원이고 밭 직불금은 5103 농가 2257㏊에 11억 원이다. 박명수 농림과 친환경농업팀장은 “직불금 지급이 농산물시장 개방과 경영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0월 31일까지 ‘서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서천사랑상품권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5억 원의 판매목표로 상품권 활용 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서천사랑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은 월 1회 30만 원 한도로 판매하고 경품 행사는 개인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경품 추첨은 자체 시스템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할 방침이다. 경품 행사 참가 자격은 10월 31일까지 3만 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한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품시상은 1등(1명) 200만 원, 2등(2명) 100만 원, 3등(5명) 50만 원 등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급한다. 행운상(45명)에는 1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며 할인판매가 마무리되는 당일 10월 31일을 기준, 등록업소 50곳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제시한 뒤 각 판매처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천사랑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서천농협, 장항농협, 동서천농협, 한산농협, 판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충남도서관 전시실에서 ‘충남-시즈오카 우정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일본 시즈오카현 간 우호교류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양 도·현의 대표 문화 상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다. 기념행사에서 도는 도내 우수 공예품인 인정문화상품 9점을 전시하고, 시즈오카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건담’과 ‘자쿠’ 등 프라모델 8점을 선보였다. 건담과 자쿠 프라모델은 완구 업체인 ‘반다이’가 생산한 것으로, 시즈오카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양 도·현은 이와 함께 두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승조 지사는 이번 5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충남을 방문한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와 함께 12일 기념행사장을 찾아 양 도·현의 전시품을 살폈다. 양 지사와 가와카쓰 현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금동대향로 조립 시연 등을 가지며, 양 지역 간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도와 시즈오카현은 지난 2013년 4월 30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2015년 충남에서 열린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에 시즈오카현 측이 참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