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17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18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이상기온현상, 조류독감 등 어려운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내면서 영농에 종사하느라 수고한 농업인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공주시품목별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금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감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화합의 큰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11월 11일은 가래떡DAY 알밤 떡볶이 나눔’, 사감댄스 플래시몹, 텃밭에서 식탁으로 요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품평회, 고맛나루 쌀 홍보 판촉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한, 38개 부스에서는 ‘공주농업의 신바람 농업의 꿈을 도시민의 마음에 심다!’라는 주제로 농업성과공유 주제관을 비롯해 기획체험관, 기획전시관 등이 준비된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더스트리 4.0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간 총11회차로 첫 시간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터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3D모델링 작품활동,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함양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의 종류와 드론산업의 다양성, 드론조립과정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드론을 조종하고 호버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직접 조종술을 익힐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비행축제를 개최해 3D프린팅 작품전시와 미니 레이싱드론 대회 등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아이콘인 3D프린팅기술과 드론체험 활동을 융합한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인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가을철 산불발생 우려에 따른 산불방지대책을 수립,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과 읍·면·동 산불 감시기동대원 121명 등 총 142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등을 대비, 마을단위 공동소각을 실시하는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동소각을 원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불놓기 허가 신청을 받아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이·통장 입회 하에 산불 진화차, 산불감시원, 마을주민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통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곽병수 산림과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으로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는 것을 삼가고, 산불발생시 소방서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 금학동(동장 황의정)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공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손을 잡았다. 동은 지난 1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최호식 금학동주민자치위원장, 공주대 이상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대학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금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공주대 LINC+사업단은 풍물장비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 및 청소년 보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영 교수는 “이번 협약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부족하나마 물품 구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금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위해 이렇게 애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많은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옥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태일, 부녀회장 김계순)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면사무소 광장에서 40여명이 참석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유휴지 500여평에 배추와 무 등 양념류를 직접 파종해 정성스럽게 키운 김장배추를 수확하고, 7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해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김계순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나와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버무린 맛있는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진 옥산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준비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 보건소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평생 동안 한 번의 예방접종만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고가의 예방접종비용으로 많은 이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껴 망설이는 예방접종이다. 이에, 보건소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발병률이 높은 대상포진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의료급여)자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으로,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의 90% 이상에서 통증을 경험하고, 환자 중 20%정도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접종을 통하여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예방과 대상포진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치료비 부담 완화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학 보건과장은 “대상포진은 60세 이상 노인층들에게 나타날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3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장자녀 중 재능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장자녀 장학생 선발은 '부여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에 따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앙양과 지역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재직 중인 이장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인 자녀로 학과성적이 우수하거나 품행이 단정한 사람 중 체육, 예능부문 특기자 등 읍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고등학생 3명, 대학생 9명 등 총1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404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공납금 전액을, 대학생의 경우 200만원 한도에서 등록금과 장학금 수혜액의 차액을 지급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하다는 말이 있듯 민선7기에는 인재육성과 수준높은 교육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지역동동체가 되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장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부여를 사랑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부여군협의회(회장 김달호)는 지난 12일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2백만원과 연탄 2천장을 충남 부여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어 차곡차곡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춥게 느껴질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달호 회장은 “전기 공사를 위해 가구를 방문하다 보면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하게 됐는데, 이번 후원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후원해 준 장학금과 연탄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기부 받은 장학금과 연탄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 건설을 위한 원활한 대민 청소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고자 청소차운전원 및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고마 컨벤션센터에서 산업안전 보건교육 및 안전 실천결의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센터 이만재 부장의 강의로 청소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위험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하여 같이 고민해 보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홍석 청소행정팀장으로부터 민원인 친절 응대 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 등 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 받고, 적극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용희 청소반장은 “산업안전 보건교육 및 안전 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 및 친절 봉사 등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미화원들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청소사각지대 쓰레기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도로변 자연정화활동 및 악취방지를 위한 쓰레기 수집 장소 세척 등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게 마련해 주민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문화에서 10월 13일 ‘운빨로맨스’, 11월 10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세계적인 작품 ‘나티보스’ 등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월 30일에는 깊어가는 겨울 감성을 깨울 ‘COME TOGETHER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의 재즈공연이 열린다.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 등 경연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보여준 가수 JK김동욱과 재즈파크빅밴드가 만나 그의 대표곡을 비롯해 재즈 명곡들과 영화 음악, 재즈 선율로 새롭게 만나는 대중가요까지 선보인다. 12월 22일에는 비보이 예술단체 진조크루와 국악팀 고래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복합예술 ‘리듬 오브 코리아’가 공연된다. 음악과 비보이를 테마로 국악과 민요, 비보이, 비트박스, 협연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나가는 이 작품은 모든 연령층의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향유하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 웅진동(동장 천용순)이 지난 11일 웅진동에 거주하는 다문화이주여성 및 자녀 20여명과 함께 석장리박물관으로 역사문화탐방에 나섰다.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구석기시대의 유물과 그 발굴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전시를 해놓은 석장리 박물관과 선사유적지를 방문했다. 또한, 계룡산하대목장(계룡면)에서 자녀들과 함께 피자만들기, 치즈볶음밥 체험, 목장체험 등을 통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다문화가족 간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여성은 “석장리박물관 방문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석기 유물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하대목장에서의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든 피자를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에 대해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앵커]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간 7만 원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하지만 서천군에서는 이용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1년에 7만 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서천지역에는 2,931명이 해당하는데, 6일 기준 발급률은 98.64%. 그에 비해 이용률은 76.17%로 매우 저조합니다. 고령인구가 많은 서천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러 나가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발급한 2,891명 중 70대 이상이 48.7%인 1,408명으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문화시설이 많지 않은 것도 이용률 저조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관내 52개소의 가맹점이 있지만 이마저도 숙박업소가 12곳으로 가장 많고, 10곳은 스포츠시설로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밖에 서점, 사진관, 느림보마을 같은 체험마을, 국립생태원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상자들은 연말까지 7만 원을 못 쓰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이병기 / 서천읍 태월리 “못 쓰죠. 다 쓰질 못하죠. 일해야지. 놀러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0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입시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유명강사를 초청해 대입성공전략, 수학 1등급 학습전략 등 효과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그룹별 전문강사와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태근 강사의 ‘예비 고2~3학생을 위한 대입성공전략’, 이미지 강사의 ‘수학 1등급전략’을 주제로 하는 전체 특강이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부 소그룹별 특강에서는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고1~2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 준비법, 입학사정관이 생각하는 전략적 글쓰기와 말하기, 학업역량 스토리 만들기, 전공적합성 나만의 맞춤형 전략만들기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학 진학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입시설명회가 해마다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계영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 의당면(면장 이춘형)이 지난 9일과 10일 월곡리에서 의당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진수) 회원 40여명과 함께 나눔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의 김장담그기는 수년 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이틀동안 4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마을회관, 불우 이웃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진수 회장은 “몸은 고되지만 이웃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돼 항상 보람을 느끼며 매년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형 의당면장은 “의당면 취약계층을 위해 수고해 준 농가주모임 김진수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관심을 갖고 면직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이영범 은산면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0~12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히노쵸(日野町/정장 후지사와 나오히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90년 5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국제자매도시 히노쵸의 귀실신사 대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는 등 우호협력을 다졌다. 이영범 단장은 “은산별신당에 모신 백제 부흥군 복신장군의 아들 귀실집사의 묘를 일본 히노쵸(日野町)에 모시고 있는 이유로 자매협정을 체결한 이후 28년간 다방면의 상호교류가 진행되어 우호와 친선을 다져왔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귀실복신‧집사 부자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은산면과 히노쵸와의 자매결연 교류가 더욱 공고히 하고 우호협력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서로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