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홍보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4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UCC, 만화, 표어 등 총 23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분야는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폭력예방, 성인지 등 총 4개로, 서천군민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개성 넘치고 창의력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공모전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지난 21일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이하 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창의성, 적합성, 파급성, 노력도를 반영하여 각 작품을 세심하고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으로 양성평등 표어인 ‘뿌리내린 양성평등, 꽃피우는 행복서천’을 선정했으며, 이 외에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추후 서천군의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홍보를 위한 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협의체의 위원장인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전국적으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에 놀랐다. 남녀의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되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시초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8년 행복나누기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자원봉사회원(시초면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적십자 봉사회원, 시초면 공무원)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 50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함께 했다. 담근 김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가정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12월 3일부터 운영 예정인 동절기 노인건강교실 이용 어르신 급식에 지원 할 예정이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과 함께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경희)는 지난 21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꿈키움멘토단 15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1월 월례회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하반기 활동내용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 김지유박사를 초빙해 ‘창의적 직관력을 깨우는 푸드표현 행복코칭’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푸드표현예술치료는 음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및 조형 활동으로 현재의 마음을 표현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기통찰을 경험하고 치료하는 표현예술치료의 한 기법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치료기법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직접 시연해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시키는 시간이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술과 치료기법을 익혀 학생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앵커] 충남도내에서 생산량이 98%를 차지하는 서천 김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명성이 자자합니다. 11월부터는 본격적인 김 수확이 시작됐는데요. 그 현장을 김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배가 지나자 김발에 붙어 있는 김들이 순식간에 채취됩니다. 부류식 공법으로 키우는 서천 김은 이달 6일부터 시작해 2주에 한 번씩 채취가 가능합니다. 15일 기준 총 729t이 생산된 서천 김. 크레인을 이용해 끌어 올린 김은 이윽고 위판장에서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채취한 김은 검은 빛깔을 띠고, 엽체가 길고 넓을수록 또 윤기가 흐를수록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어민은 공들여 키운 김이 비싼 값을 받기를 바랍니다. 또 조수간만의 차가 커 더욱더 맛있다고 자랑합니다. 이상필 / 삼호수산 “서천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는 김 맛이 갯벌 영향 때문에 맛이 다른 지역보다 더 우수하거든요.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날 경매에 참여한 47개 업체의 김은 최고가 96000원에서 최저가 44000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대희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장은 올해 김 농사가 풍년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대희 /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장 “서천 김은 미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동남아시아 생태협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ational Parks Board)와 손을 잡았다. 국립생태원은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와 아시아지역의 생태보전을 위해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 가기로 했다.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는 국토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국가생물다양성 보전과 국가의 생태환경에 대한 포괄적 개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연·생태 대표기관이다. 양 기관은 생태연구·전시·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학, 보전생물학, 기후변화, 생태조사 및 평가 연구, 역량강화 및 인식증진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연구·전시·교육분야의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이며, 아시아 지역 자연·환경보전 국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제 19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충남 비인중학교에서 거행됐다.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수상학교 21기관의 교직원과 개인 수상자 7명 등 총 1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같은 꿈을 꾸시는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만나서 아름답고, 참학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 육성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전국의 교직원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비인중학교의 수상 소식에 ‘2018 마을쉼터 정비사업’으로 비인중학교 녹지대 맥문동 식재와 야자수 매트 숲길 조성에 3,400만원을 지원했다. 아름다운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발굴하여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시상식은 윈드오케스트라로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비인초등학교 25명의 학생과 교사의 사제동행 윈드오케스트라가 ‘I will follow him과 독도는 우리땅’을 시작으로 비인중학교
[앵커] 서천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이제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외지인이 찾아와 서천에 머무르는 만큼 철두철미한 준비가 필요할 텐데요.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내년 5월 16일. 서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될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운영예산 32억 원, 기반시설 투자예산 69억 원이 들어간 충남도민체전이 이제 6개월이 채 남지 않았는데, 서천 관내에서 숙박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참가 예상 선수와 임원 총 7천여 명 중 숙박 예상인원은 6336명. 그러나 서천군의 일반 숙박과 펜션은 5336명을 수용할 수 있어 천여 명이 부족 인원이라고 추정합니다. 여기에 선수단이 아닌 방문객 5만여 명도 추가 숙박 시설 이용을 하게 되면 숙박 부족의 수는 더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천군은 농어촌민박시설 이용, 국립생태원, 서울시 서천연수원 등 비 숙박업소를 활용해 부족 인원을 해소한다는 입장입니다. 신동순 / 서천군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 “농어촌민박시설을 확대해서 지역주민들한테 소득도 되고, 우리의 정을 나누고 재방문의 기회를 갖도록..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2005년 9월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간 백제 30대 무왕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서동요’의 촬영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충남 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는 매년 드라마와 영화의 주요장면을 장식했다. 대표적으로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 2012년 ‘신의’, 2016년 ‘육룡이 나르샤’, 2017년 ‘엽기적인 그녀’, ‘왕은 사랑한다’, 올해 ‘로봇이 아니야’, ‘계룡선녀전’과 영화 ‘흥부’ 등 다수의 작품들에서 성흥산 사랑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또 사진작가들에게는 최고의 사진스팟으로 알려져 사계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독특한 자태를 자아내는 성흥산 사랑나무를 담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수많은 영상작품 촬영지로, 사진작가들의 사진 명소로 각광을 받아왔지만 정작 일반관광객에게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장소였다. 이에 임천면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성흥산 사랑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드라마길을 조성했다. 그동안 성흥산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사랑받았던 드라마와 영화를 안내판과 의자로 제작해 성흥산 매점에서부터 사랑나무까지 이어진 등산로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성흥산 사랑나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훈련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모의훈련, 장비관리, 감시체계 분야별 평가와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훈련 평가에서 관계기관의 참여도, 경찰, 소방, 보건 등 단계별 초동대응, 개인보호구 착용, 교육·홍보 등 전반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월 고마 주차장에서 공주시보건소가 주관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 육군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 제3585부대 3대대, 단국대학교병원, 공주의료원 등 11개 기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백색가루(탄저균)가 살포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별 대응훈련을 실전과 같이 완벽하게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훈련에 앞서 관계기관 간담회,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연대회 등을 실시하여 초동대응능력을 제고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열기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정목, 이하 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이하 축제)’가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오색의 대형 열기구가 떠오른다. 위원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진흥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유일의 축제를 기획했다. 단순히 축제의 관광상품화가 목적이 아니라, 이슈 메이킹에 최적화된 항공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고부가 문화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즐거운 도전을 이어간다는 당찬 계획을 갖고 있다. 부여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열기구 동호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오던 열기구 비행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또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자연경관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가 15대 이상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패러글라이딩 대회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종목의 항공스포츠 시범비행도 함께 펼쳐져 부여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 예정인 선수단은 ‘파일럿 체크’를 마친 뒤 축제 전일부터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와 공산성 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지난 17일 온누리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누리 공주시민제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돼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 공주시를 구축, 공주시민 뿐만아니라 국·내외의 남녀노소 누구라도 가상의 시민의 될 수 있게 함으로써 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팸투어에는 온누리 공주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곡사와 2015년 등재된 공산성을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공주의 역사 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강신관공원에서 펼쳐진 2018 공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식물심기 체험, 노래자랑, 농산물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도 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온누리 공주시민은 “공주에 몇 번이나 방문했었는데, 이렇게 해설사와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를 설명 들으며 관람하니 새롭게 보인다”며, “다음에 지인들과 방문할때에는 직접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최덕근 미디어담당관은 “전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신협(이사장 박병국)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와 비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지역사회공헌사업인 비인신협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비인신협은 겨울철 연료비를 걱정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온열매트 15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서면과 비인면에 전달했다. 박병국 이사장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해순 서면장은 “이웃 사랑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기쁠 때 서로 즐거워하고 힘들 때 같이 도울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비인면은 비인신협을 ‘행복을 더하는 비인’ 릴레이 후원의 26호 기부자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연간 7만 원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지역 내에서 이용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누리카드에 1년 단위로 7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대상자 2931명이 지난 6일 기준 발급률은 98.64%로 이에 비교해 이용률은 76.17%로 매우 저조하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러 나가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발급한 2891명 중 70대 이상이 48.7%인 1408명으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며 문화시설이 많지 않은 것도 또한 이용률 저조의 중요한 요인이다. 지역 내 52개소 가맹점이 있지만, 이마저도 숙박업소 12곳이 가장 많고, 10곳은 스포츠시설로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서점, 사진관, 느림보 마을 같은 체험 마을, 국립생태원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해당 주민들은 연말까지 7만 원을 못 쓰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서천읍 태월리에 거주하는 이병기 씨는 “다 쓰질 못한다. 일해야지 놀러
[앵커] 서천군이 장항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장항의 부흥을 꾀하는 23개의 사업 설명과 진행상황을 알리고 주민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가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다시, 장항 번영을 remind 하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장항읍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설명회. 서천군은 침체된 장항의 부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23개 사업들을 설명했습니다. 중심지 활성화, 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약 219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한덕수 / 서천군 정책기획실장 “이 사업들을 그냥 산발적으로 추진할 게 아니라 사업과 사업을 연계하고, 지역과 지역을 연계해서 최대한 사업이 극대화를...”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사업, 장항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관광 트램 설치, 굴뚝 야간경관 조성, 장항제련소와 송림 산림욕장을 잇는 케이블카, 동백대교 개통 대응 전략 수립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덕수 / 서천군 정책기획실장 “생태원에서 자원관까지 그 와중에 장항화물역을 거쳐서 장항 시내로 유입할 수 있는 관광 트램을 한번 검토를 해보자. (LS메탈에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대전시, 공주시, 익산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금강백제권역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한 이색적인 테마여행 프로그램으로 대전-공주, 부여-익산을 연계하는 ‘백제역사 미션 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찬란한 백제역사를 주제로 관련 유적지나 관광명소, 맛집 등을 방문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유물 등에 얽힌 흥미로운 퀴즈 등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투어 형식의 체험형 역사관광 테마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총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11.24.(토) 대전-공주편, 2회차는 11.25.(일) 부여-익산편으로 금강백제권역의 근접한 2개 지역을 연계해 각 회차당 280명씩 총56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팀과 청년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http://xcrew.co.kr/goout/10251)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패밀리팀은 금강백제권역의 역사, 체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온가족이 함께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낯선 길을 찾아 떠나는 모험형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