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을 ‘청렴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장 내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충청남도 공무원은 청탁·금품(선물)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알선·청탁·금품수수 금지에 대한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진 후 출퇴근 시간에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예천동 주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 가두 캠페인 중 석남사거리, 호수공원 등 예천동 일대를 돌며 국토 대청소 활동에 나서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서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공직자 청렴 실전의지를 다지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서산소방서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잘 숙지하고, 이행하여 청렴 소방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