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신성장동력으로 질병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 ‘휴먼마이크로바이옴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과 공생하는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그의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이를 응용한 신산업이 미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공생 미생물의 수는 사람 세포수의 10배, 그리고 사람 유전자 수의 100배보다 많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제2의 게놈(Second genome)’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비만, 당뇨, 암, 감염질환, 치매 등 다양한 인체 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면서 세계경제포럼 10대 유망 미래 기술로 선정되면서 질병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세계 각국이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도는 마이크로바이옴 허브구축을 위해서 아산시와 함께 천안아산KTX역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부지(1만 6528㎡)를 마련했다.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용이하며, 산업적으로는 관련 산업인 의약품, 식품, 화장품의 생산액, 기업 등이 전국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경쟁력이 우수하다.
도는 이러한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살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을 타이틀로 35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뛰어든다.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센터 구축’ 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로 구성된다.
센터 내 시설·장비는 글로벌 선도시장 진출 지원이 가능하게 구축하고, 연구개발은 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기능성화장품, 정밀의료진단 등 4개 분야로 기획하고 있다.
도는 내달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충남에 국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허브 구축이 가능해 진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마이크로바이옴 규제자유 특구 지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검토하여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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