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19일 남동에 소재한 ㈜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이민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며, 조성된 기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민호 원장은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하면서 또다른 후원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봉사라는 추진단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속적으로 후원협약 등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토대로 공적제도만으로 해소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민간차원의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후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