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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천] 장항 송림에서 다시 시작된 이야기, 서해안 관광의 미래가 되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한때 충남 서부권 산업 도시의 상징이었던 서천군 장항읍이 이제 ‘관광특화 도시’로의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송림동화’가 있다. 여기에 서천갯벌 방문자센터와 4천억 원 규모의 대형 관광숙박시설 민간투자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쇠퇴와 침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 ◇‘송림동화’, 장항의 부활 신호탄 ‘송림동화’는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조성된 총 2,068㎡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97억 5,8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프로그램실, 소회의실, 카페(민간위탁), 기념품점, 전시관, 힐링가든 등이 갖춰져 있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송림조망공간’ 카페는 바다와 소나무 숲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감각적인 공간 구성으로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시관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상설 전시가 진행되며, 프로그램실과 회의실은 각종 세미나, 포럼, 지역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갯벌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관광 인프라 ‘송림동화’의 성공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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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추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오후 4시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연구용역수행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를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에스시아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스포츠산업의 추세 변화, 세종시의 SWOT 분석, 국내외 프로스포츠 구단의 특성과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유사 구단 유치 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이뤄졌다.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종목별 세종시 이전 또는 유치 가능성과 기타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과정은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후 진행된 논의를 통해 현재 세종시의 체육관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국제경기 또는 프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체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