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2020년 기준 2.8%에 불과한 충남의 하도급률을 13%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도, 19개 대형 건설업체, 58개 중소 건설업체 경영자들은 '업체간 상생 및 안전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형건설사와 중소 건설기업 간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하도급률을 끌어올린다. 현재 도내 중소 업체는 대형 아파트 공사에 원도급사로 수주도 못 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하도급 공사에는 참여는 하고 있으나 전체 하도급률은 2020년 기준 2.8% 수준에 불과하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하도급률을 1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와 대형건설사, 지역 중소건설사 모두가 안전 중심의 시공 실천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며 "대형기업과 지역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건설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에서 최초로 도입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출시 2년 7개월 만에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발행한 공주페이는 어제(21일) 누적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공주페이의 성장세는 가파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올 1월 2000억 원 달성에 이어 3월까지 300억 원이 추가로 발행됐다. 한 달에 100억 원 어치가 팔리고 있는 셈이다. 공주페이는 올해도 10% 할인 혜택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자도 올해 하루 평균 100여 명씩 증가하며 누적 가입자 수는 10만2000명을 넘어섰다. 가맹점도 4314개로 꾸준한 증가세다. 지난해 9월 도입한 공주페이 배달앱도 누적 거래액 9억 원을 돌파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페이와 공주페이 배달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공주페이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집은 재원 아동이 줄며 보육료 지원 또한 줄어들고, 방역 지출은 늘어나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 이 같은 어려움으로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집은 273개소(2020년 134개소, 2021년 107개소, 2022. 3월 32개소)가 폐원했다. 재원 아동수는 2020년 3만4037명에서 2022년 3월 현재 2만5139명으로 8898명이나 줄었다. 지원 대상은 3월 현재 보육통합시스템에 등록된 대전시 전체 1093개소 어린이집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4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에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사업이 시작된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3가지 과제 6개 실증 특례를 부여받은 충남 수소특구는 올해 순차적으로 각 사업의 실증 착수에 돌입한다. 3가지의 실증 특례를 진행하는데, ▲고온형 연료전지 복합배기 실증 ▲계통전환형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 ▲직접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 등이다. 이를 통해 복합배기 시스템을 다양한 형태의 연료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치 기준을 마련한다. 또, 연료전지 시스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계통전환형 연료전지 규정도 수립한다. 아울러 수소 공급 방식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에 제조·시설·기술·안전 기준을 더해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실증 사업에는 미코파워, 에이치앤파워, 범한퓨얼셀, 에스피지(SPG)수소, 고등기술연구원 등 5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한다. 충남도는 올해 11월까지 실증을 완료해 관련 기준이 법제화되면 신뢰성이 확보되며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충전·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단절토지 등 60개소 7만2984.9㎡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을 일부 해제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 구역은 ▲단절토지 7개소 6만265㎡ ▲경계선 관통대지 49개소 8609㎡ ▲비연속성 소규모토지 2개소 1281㎡ ▲집단취락 우선해제지구 누락토지 2개소 2829.9㎡ 등이다. 이번 해제로 대전시의 개발제한구역은 304.009㎢에서 303.936㎢로 줄었다. 이는 대전시 전 체면적의 539.7㎢의 56.3%에 해당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사업을 확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항 등 지역 5개 어촌에서 총 440억 원 규모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당진시에서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지난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올해 맷돌포구까지 모두 5곳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소풍 가는 난지섬'을 컨셉으로 도비도항을 포함한 난지도리 일원에 126억 원을 투입, ▲선착장 확장 ▲여객편의시설 ▲어업센터 조성 등을 오는 10월 준공한다. 왜목항은 '다시, 함께, 아름다워지는 왜목마을'을 슬로건으로 관광지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착장 증고 ▲해변경관 복원 등에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 12월 준공한다. 한진포구는 수산특화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호안·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등을 77억 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용무치항은 어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편의시설 마련에 100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맷돌포구도 어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산물 작업장 ▲체험센터 ▲맷돌포길 정비 등에 57억 원을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와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2022년 제1회 추경 2693억 원을 편성했다. 21일 아산시는 본예산 1조2073억 원보다 2693억 원(22.31%) 증가한 1조476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이 반영되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424억 원(22.65%)이 증가한 1조3124억 원, 특별회계는 269억 원(19.59%) 증가한 1642억 원이다. 반영된 예산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03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0억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48억 ▲탕정외투단지 토지매입비 30억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18억 등이다. 준공 시기가 가까워진 사업에는 ▲아산IC 진입도로(온양 대로2-17호) 개설 37억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확포장 22억 ▲온양소로 2-110호(삼일파라뷰) 개설 12억 ▲아산문화공원 조성 25억 ▲소하천 정비 44억 ▲초사천 등 지방하천 정비 15억 등을 반영했다. 읍면동별 주민 생활 밀접 사업에는 16억 원을 편성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도내 363만6000여 필지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다음 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다시 검증한다. 재검증 결과는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한다. 충남도는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9일 개별주택가격과 함께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2008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마서면에 있다 보니 서부지역 농업인들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요. 이에 서천군 농기센터가 비인면 인근에 서부분소를 설치해 이에 대한 불편 해소에 나섰습니다.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부분소 설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이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신규 사업으로 서부지구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촌 노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8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마서면에 있으며, 서부지역(비인·서면) 농업인들은 거리가 멀어 그동안 임대 혜택을 보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농기센터는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본소에서 12km 정도 떨어진 비인면 비남초등학교 인근에 서부분소를 설치하기로 한 것입니다. 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부분소의 신축 공사를 계획했습니다. 총 8억 원의 예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올해 충남 서천지역에 수산업 및 어촌정책 등 34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천군이 올해 보조사업자와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2년도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군은 심의회를 통해 ‘2023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 25건으로 총 34건의 안건 심의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의회에는 노박래 군수와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습니다. 심의회에서는 ‘올해 해양수산사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9건,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 25건으로 총 34건의 심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박래 /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장 오늘 심의회는 2022년도 예산 확보된 사업에 대하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에 있고 내년도에 시행할 사업에 대해서 지원 대상자를 미리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겠다. 올해 보조사업자 선정에는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외 8건, 2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충남 서천군도 정부예산 확보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여해 서천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박래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여해 지난 1월에 개최한 전략보고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 군 대응전략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 동향과 공약 등을 파악함으로써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립생태원 국가생태모사융합연구센터 건립(300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4억원)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2억원)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언급됐습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해양치유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충남 태안군 해양치유센터가 착공에 들어갔다. 18일 충남도와 태안군은 태안 달산포체육공원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오는 2024년 말 완공 목표로 이날 착공에 들어간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에는 물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해수풀과 특화 자원인 피트를 활용한 13개 치료 시설, 23실 숙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주변의 달산포해수욕장과 곰솔길을 접목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017년 해수부 주관 해양치유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며, 국비·지방비 등 총 340억 원이 투입된다. 태안군 남면 달산리 3만 7993㎡ 부지에 건축면적 3628.03㎡, 연면적 8543.8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추진해 온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 당진시와 경기 평택시 사이에 놓인 국도 77호선 서해대교는 충청권, 중부권, 호남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1일 통행 차량만 8만9000대를 넘어선 포화상태다. 또, 강풍 등의 재해와 사고 시 상습적인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 대체도로 건설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제2서해대교는 충남 당진시~경기 화성시 바다 아래로 낼 해저터널(8.4㎞)을 뜻한다. 제2서해대교가 건설되면 국도 77호선 당진시 송악면 고대리에서 화성시 우정면 이화리까지의 이동거리가 46.4㎞에서 8.4㎞로 38㎞ 단축된다. 사고 등으로 서해대교 통제 시 우회경로도 10.3㎞로 줄며 이동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김명선 충남도의장은 "제2서해대교는 지역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 균형발전 등 기대되는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배달, 수색 등 드론을 팔방미인으로 활용할 '드론실증도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18일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에 2년 연속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섬 지역 긴급물품 배송, 갯골지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다수 드론 운영을 위한 관리 인프라 구축 등 드론실증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사업에는 한서대,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서산시는 지난해 수소드론으로 바다 위 왕복 26㎞를 날아 고파도에 해열제 등 상비약과 바지락, 아이스크림 배송을 시연 성공한 바 있다. 해무와 갯벌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는 수색 활동에 성공했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실증도시로 인천, 세종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선발했다. 선발된 도시에는 1년간 예산·자문 지원이 주어진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호두휴게소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다. 어제(17일)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