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 6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주민 등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에코팜(대표 공준배) 성금 100만 원 △락당예술단(대표자 성철) 성금 100만 원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 성금 100만 원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 성금 100만 원 △장한산업(대표 이재숙) 성금 200만 원 등이 기탁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4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가로 순회모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 목표액은 1억 6,700만 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일러나라 임수호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38호 선정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보일러나라 임수호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38호 선정 장항읍 소재 보일러나라(대성보일러, 캐리어에어컨) 임수호 대표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무협·김성흠)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수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액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음악은 항상 내 곁에’…서천군립합창단, 10일 제6회 정기연주회 서천군립합창단이 오는 10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힘든 시기를 견뎌온 서로를 위로하는 군민화합의 연주를 통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아름다운 합창 선율로 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행정안전부가 충남 청양군을 ‘국민 행복민원실’ 운영기관으로 재인증한 가운데 지난 6일 군청 민원봉사실 입구에 관련 현판식을 가졌다. 7일 군에 따르면 행복민원실은 각 기관의 민원 특성과 수요자 중심 행정을 위한 민원실 내외 환경 조성 노력과 서비스 품질을 평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2019년 신규 인증 당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3년간 행복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재인증으로 2025년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군은 특히 전국 재인증 22개 기관 중 상위 6개 기관에 포함됐고, 장은숙 민원팀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사회배려대상자 편의 시설 확충 ▲북카페, 수유실, 유아 놀이방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민원인 편의를 위한 건강 코너, PC 공간 정비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또 큰 활자체 민원 편람 비치, 농번기 민원창구 운영, 민원 택배제 운영, 직원 친절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비치 등 다양한 맞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민선8기 시정 운영 목표를 담은 76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약 담당 부서,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실천계획 최종 심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을 정한 뒤 이를 실현해 나갈 4대 시정목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해 왔다. 시는 최종 심의를 통해 76개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국비 2,010억 원, 도비 921억 원, 시비 2,849억 원 총 5,88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신(新) 5도2촌 정책 추진,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등 22개 사업이 확정됐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추진,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제2금강교 임기내 착공 등 16건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가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화상담소’를 신규 운영한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상담, 삭제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등 맞춤형서비스와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여성가족부의 2023년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2일 선정됐으며, 특화상담소는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건수는 2020년 111건, 2021년 156건, 2022년 83건(지난 9월 기준)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화상담소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특화상담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고유 사무인 사립유치원에 대한 유아교육비 지원을 조정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등을 지원, 동등한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무상보육 지속 추진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도비 126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우선 내년 신규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 1인 당 매달 5만 원 씩 지원하는 내용이다. 투입 예정 도비는 74억 원이다. 도는 또 정부 미 지원 어린이집에 내년 기준 표준보육료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하고, 37억 원 규모의 도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유아반 교사 인건비는 현재 80%에서 내년 100%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는 1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지원 2억 원) 이에 따라 어린이집 지원 사업 도비는 240억 원에서 36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군비까지 포함하면 올해 800억 원에서 내년 1220억 원으로 420억 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어린이집 추가 지원에 따른 재원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출효율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제고하고자 △세출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기타분야 등 3개 분야로 시행됐다. 군은 세출효율화분야에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과 어우러지는 서천형 예산효율화’라는 사례로 경상경비 절감을 위한 예산 효율화 추진계획 수립 및 주민참여예산활성화와 연계한 세출효율화, 전 군민 참여를 통한 예산편성 등의 내용으로 참가해 행정안전부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로 결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건전재정을 위한 지방채무 ZERO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서천군에는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지방재정을 한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을 주제로 ‘도전! 생명존중 골든벨’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 퀴즈쇼는 청소년들이 직접 퀴즈에 참여해 생명 사랑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서천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존중 마술공연과 골든벨 퀴즈,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퀴즈쇼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와 친구들의 소중함, 그리고 모든 이들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안 좋은 마음이 들 때 해소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 교육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생명 존중 인식을 강화하고 자살, 자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에 벼를 재배할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단위는 1포 20kg 단위로 공급량이 확정되면 2023년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공급하는 ‘서천군 1차 배정량’은 10품종 115t으로, 조생종인 △운광 △해담, 중만생종인 △동진찰 △미품 △삼광 △새누리 △새일미 △안평 △참드림 △친들이다. 특히, 올해 기상 조건의 영향으로 발아율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종자가 많아 삼광벼 종자 보급량이 전년 대비 50% 감소된 가운데 신규 공급품종으로 재배 안전성이 우수한 안평과 참드림이 포함됐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은 체계적으로 생산되는 종자로 공급량이 한정적인 만큼 신청 기간 내 필요량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육군항공학교와 상생발전·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을 비롯한 논산시, 항공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논산시의회의 홍태의, 장진호 의원도 자리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민관군이 하나 되어 공동 성장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에 회전익기(헬리콥터, 드론 등 날개 회전 비행체) 전시회를 연계 추진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담겼다. 시와 항공학교는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시민친화적’ 육군 이미지 조성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향후, 협약사항을 바탕으로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전시된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새로운 광경이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헬리콥터 체험학습의 장을 열어주어 항공우주 분야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또한 회전익기 전시회 기간 중 우수한 항공 분야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열어 방산업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내년부터 예산제를 적용할 예정이나,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자체는 당장 예산제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까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준비를 목표로 환경부 시범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 서울 은평구 3개 지자체로,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환경부 계획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 예산안에 대한 기후 영향 분류(감축·배출·중립 등) 및 예산서 작성, 종합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도와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내 지자체 온실가스감
[sbn뉴스=세종] 권주영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민선8기 충남도가 ‘청년들이 돈 버는 농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미래포럼을 열고,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로 농업·농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을 성장산업으로 재구조화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돈 되는 미래형 농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2026년까지 1665억 원을 투입, 연간 300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전략은 △더 많은 후계·청년농 지원 △보다 쉽게 농지 확보·자금 지원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뒷받침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주요 과제를 보면, 도·시군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 교육 및 기술 지원 16개소에 112억 원을, 도+대학+선도농가 연계, 공공형 축산 스마트팜 인큐베이터 운영에는 26억 원을 투입한다. 임대형 스마트팜과 청년 보금자리 주택 연계한 농업 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하고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은퇴지원을 통한 신규 농지 확보를 통해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의 농지·자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안과 관련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온 만큼 자율화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정부에서 이 부분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불가능하다면 지방정부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미국, 유럽 등 6개국 정도를 방문했는데 이들 나라에서는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아니다”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자율에 맡기는 형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아이들도 마스크를 수년간 착용하면서 발달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새롭게 변화를 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도의 입장을 오늘(5일) 중으로 검토해서 내일(6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 중인 각종 농업정책에 대해서도 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청년 행복 주거비 한시 특별지원’의 4분기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19세 이상 ~ 39세 이하) 가운데,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서천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청년들의 주거비와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청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무주택자가 관내 주택 구입 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디딤돌 및 보금자리론)을 포함한 무주택자 대출 승인자도 신청 가능하며, 기존 전·월세 확정일자 신청기준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이 지급된다. 가구원 수 산정은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 기간 내 자녀 출생 시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 가능하며 지급액도 상향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기획감사실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