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경기 침체를 겪으며 충남 서천지역 농가 업계의 매출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소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는데요.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유통의 숨통을 트는 판로개척을 위해 서천군과 ㈜한생이 유통 활성화 추진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도의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서천에는 안정적인 출하처가 없어 소규모 생산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24일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공급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한생과 ‘생산자와 식품기업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조성일 / 서천군 농산물유통관리팀장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판로 확대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계약재배 품목은 ‘대파’로 1년간 약 250톤의 대파가 거래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총 12곳의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되며, 금액으로는 3억 7500만 원 수준입니다. 한편, 서천군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해 준 농업회사법인 한생은 2005년 설립된 지역 내 식품기업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송내와 창선을 연결하는 군도25호선 확포장 공사 중 조경공사와 교통안전시설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기자] 군도25호(송내-창선) 확포장 공사는 201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8년 간 진행되고 있는 왕복 4차선 도로 공사입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했습니다. 이후 이른 개통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조경과 교통안전시설 등의 부대시설 공사를 서둘러 완료했습니다. 뒤이은 군도25호(송내-창선) 확포장 공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노박래 군수는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철저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의지를 집약할 범도민추진단을 발족했다. 25일 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남 범도민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범도민추진단은 충청권 지방은행 실현을 위해 대전·세종·충북 추진단과 연합해 각종 활동을 펼친다. 이날 범도민추진단은 결의문에서 "지역 금융 시스템 부재로 인해 금융의 수도권 편중 및 금융자치 양극화가 심화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공급은 더욱 악화되고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은 저하되는 등 이중, 삼중의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23조에 국가는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지니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는 만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도 "충청권에도 밖으로 새는 자금을 막고 역내로 선순환 시켜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부 유출 최소화와 금융 양극화 해소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범도민추진단은 경제인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유관 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 1회 추경 예산 4억3518만 원을 삭감했다. 지난 24일 충남도의회는 2022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건 4억3518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삭감된 사업은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4억3518만 원) 사업이며, 불요불급을 이유로 일부 감액 조정됐다. 이와 관련해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도유림 내 사유림 매입 사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도유림이 전혀 아닌 땅을 매입하려 한다"며 "예산 집행에 있어서 도민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충남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 예산 8조7387억2400만 원보다 2742억3700만 원 증액된 9조129억6100만 원이다. 방한일 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올 예산은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집행부는 예산 수립 시 정밀한 분석과 수요 예측을 통해 예산과 행정 낭비를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추경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골목양조장이 3월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주문량 1000병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오프라인으로만 판매를 진행하던 골목양조장의 막걸리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박유덕 골목양조장 대표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예산군을 젊은 층에게 더욱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양조장은 예산지역 청년 창업의 대표 주자로 지난 2020년 예산시장에 오픈했다. 1일 방문객이 300명에 이르며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골목양조장은 '청년이 만드는 막걸리' 이미지로 막걸리거 생소한 젊은 층 겨냥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국정 과제로 반영시키기 위해 속도를 낸다. 지난 24일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공약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윤석열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된 지역 공약 추진 상황과 현안 사업의 인수위·국정 과제 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서산공항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타에 들어갔다. 연내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착공,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설계비로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다. 현재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 부처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청내륙철도·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코자 충남도와 공동 대응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련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정 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공약 사업들이 인수위와 국정 과제에 조기 반영되는 것을 넘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산업을 자랑하는 충남에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실현할 혁신공정센터가 들어선다. 24일 충남도는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완주 국회의원, 최우석 산업부 국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윤수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현재 LCD 시장을 중국이 점유한 상황에서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재편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축된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과 R&D로 나뉘는 이 사업은 2025년까지 7년 동안 5281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5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안에 내년 말까지 들어선다. R&D 분야에는 3683억 원을 투입해 66개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초저원가 확보를 위한 공정방식 혁신 ▲혁신소재 및 공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동~죽정동 구간 터널이 굴착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23일 관통됐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동~죽정동 도로 개설 사업의 터널 공사는 길이 260m, 도로폭 12m의 2차선이다.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연결된다. 터널 종점부에서 연약지반이 발생해 공사에 난항을 겪었으나, 12억 원을 추가로 들여 지반 보강공사를 완료해 무사히 터널을 뚫었다. 12억 원의 추가 사업비가 소요되며 기존 157억 원에서 169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늘어났다. 보령시는 오는 연말 도로 개통을 목표로 터널 입·출구 도로와 회전교차로 공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 지역 여성들의 창업과 구직 활성화의 문이 열렸습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한산모시를 활용한 특별한 창업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한산모시를 이용한 토탈공예 창업교육이 실시됩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월-수 주 3일 3시간씩 진행됩니다. 김영희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 저희 서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거든요 <중략> 한산모시를 활용한 공예창업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산모시를 활용한 토탈공예 창업교육은 노동강도가 높지 않고 창업비용이 소자본이면서 1인 창업도 가능한 아이템으로 생활용품, 패션잡화, 악세사리 등 다양한 생활공예로 활용됩니다. 또한 한산모시는 전국적으로 서천의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 학교, 경력 등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김영희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 우선 전국적으로 그 서천의 한산모시가 유명하기도 하고요. 유명하지만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이하 플랫폼)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준공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플랫폼은 원도심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련해 인쇄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또, 뷰티케어 운영지원실, 웹튠운영사무실 등도 운영한다. 플랫폼은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됐다. 플랫폼동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됐다.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쇄출판 수요가 감소해 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이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종근당건강이 충남 당진시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새 공장을 준공했다. 23일 충남도와 당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종근당건강 새 공장 준공식이 양승조 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근당건강의 새 공장은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 내 6만3935㎡ 부지에 들어섰다. 총 1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 새 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첨단 설비와 물류 자동화 창고 등을 갖췄다.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생산 품목은 ▲장 건강 제품 ▲혈행 건강 제품 ▲눈 건강 제품 등이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1996년 창업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근무 인원은 총 324명이며, 매출액은 5954억 원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완연한 봄기운이 담긴 취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 취나물 재배단지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취나물이 한창 수확되고 있다. 남면에서는 20여 농가가 10ha 규모의 시설에서 연간 120톤의 취나물을 생산한다. 현재 4kg 한 박스당 2만5000원에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취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식품으로, 칼슘과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됐다. 열량은 낮고 섬유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 국비 1조3500억 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천안시는 시청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천안시을), 문진석(천안시갑), 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천안시는 정부예산이 필요한 97건 사업 1조3507억 원 국비 확보를 건의하고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30억) ▲평택 오송 복복선(1100억)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성거목천 20억)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18억)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109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96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570억) ▲천안 종축장 이전(545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138억)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을 담기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천안시와 국회의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소통과 협치로 국비 확보에 더욱 힘을 기울여 지역 발전과 행복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소득 역외유출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한 방안을 찾고, 향후 도정과제로 설정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충남도는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경제발전전략 1차 경제공동체 분야 컨설팅 회의'를 열고, 도내 소득 역외유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확정치 기준 충남의 역외유출 금액과 비율은 전국 1위를 유지했고, 역내 유입률은 79.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남의 총생산은 ▲2015년 101조2991억 ▲2016년 106조8691억 ▲2017년 115조5576억 ▲2018년 115조5341억 ▲2019년 113조4883억 등이다. 역외유출액은 ▲2015년 26조7375억 ▲2016년 27조237억 ▲2017년 30조8481억 ▲2018년 28조4899억 ▲2019년 23조5958억 등이다. 이에 따른 역외유출률은 ▲2015년 26.4% ▲2016년 25.3% ▲2017년 26.7% ▲2018년 24.7% ▲2019년 20.8% 등이다. 지역총소득은 ▲2015년 74조5615억 ▲2016년 79조8454억 ▲2017년 84조7095억 ▲2018년 87조442억 ▲2019년 89조8924억 ▲20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D-유니콘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본격적인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 22일 대전시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에서 허태정 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업력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콘 기업은 택시로 유명한 '우버'와 숙박 예약 시스템 '에어비앤비' 등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부동산 관련 '직방'과 식재료 관련 '컬리'가 잘 알려져 있다. 대전시도 이 같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액이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선별된 기업에는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 기업 당 최대 2억 원 범위 내에서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