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4800억 규모를 투입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한 112개 과제에 총 4813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제 분야는 ▲생활편의 기반조성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 ▲직업재활과 자립지원 등이 있습니다. 생활편의 기반조성 분야는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운영 확대 등 이동지원과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등 정보접근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 분야는 등록진단비와 의료비 지원, 구강진료센터 운영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직업재활과 자립지원 분야는 장애인연금 지급과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의 지원사업을 펼칩니다. 충남도는 정책 보고에 이어 제4차 충남 장애인복지발전에 대한 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반영해 5개년 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5월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출시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캐시백을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는 웰컴쿠폰, 쇼핑지원 쿠폰, 가정의 달 선물전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자녀 선물과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과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해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이 지급돼 마을 부담금은 10%로, 공급 배관으로 연결된 세대의 가스 연료비 부담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절감됩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260억 원을 들여 이번 사업 대상지를 포함한 총 73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배관망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농업기술원의 농업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추진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일 농업기술원의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농업데이터는 작물별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과 노지 작물의 생육 특성, 재배환경 조사 등에 관해 수집되며, 현재 충남도는 농촌 진흥청, 9개의 도원과 함께 수집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충남도 내 농업 데이터 수집 사업으로는 부여, 논산 등 스마트팜 시설재배 20농가와 노지재배 15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농산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 설정 모델 등 지역에 특화된 재배관리 기준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과제로 반영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7대 공약과 1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 과제에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를 포함해 천안시가 건의한 5가지 사업이 모두 포함됐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천안~청주~울진을 잇는 330㎞, 3조7000억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가 놓이면 균형있는 교통·물류 체계 구축과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가 건의해 포함된 5가지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5개 역점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 담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지역발전의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정책 과제가 100% 핵심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에 전국 최대 규모의 '벼 직파재배 단지'가 조성된다. 2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못자리 없는 벼농사, 건답직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가졌다. 벼 직파재배는 최고의 벼농사 기술로 꼽힌다.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게 되는데, 이 방법으로 노동력 90%, 경영비 85%를 절감할 수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37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벼 전체 재배면적의 10%인 1만3000ha를 직파재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산림에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취업취약계층 2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8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 제공과 함께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과 산림자원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이 2.26%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29일 충남도는 도내 26만1206호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시군별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충남의 개별주택의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2.26%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6.56%다. 도내 시군별로는 서산시 3.58%, 공주시 3.09%, 서천군 3.04%, 보령시 2.99%, 태안군 2.64% 순으로 상승했다. 천안시 서북구와 당진시는 1.50%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주택으로 11억6900만 원이다. 최저 주택 공시가격은 97만8000원으로, 태안군 고남면 소재 주택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해당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5월 한 달 모바일 아산페이 추가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모바일 아산페이와 아산카드 결제 합산액에 따라 다음 달에 최대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합산액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인 경우 2만5000원, 100만 원 이상인 경우 5만 원이 추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용 횟수는 관계없이 결제 합산액 기준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내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28일 보령시와 소노인터내셔널 따르면, 연내 관광단지 지정과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는 96만6748㎡ 부지에 7600억 원을 투자해 펜션 단지·리조트·레저 지구 등을 조성한다.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양관광리조트가 된다. 고효열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아산지역 3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6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충남이 산단 대개조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탄소중립 기반 융합형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추진된다. 주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며, 연계 산업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다. 추진 지역은 ▲천안 제3일반산단(거점 산단) ▲인주일반산단과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연계 산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연계 지역) 등 3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5021억 원을 포함해 총 9469억 원이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도내 산단은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기업들은 문제와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3년 동안 각 부처가 집중 투자하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충남의 민생과 경제 활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첫 그린수소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26일 충남도와 당진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당진 석문산단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해 '그린수소 부품 전환 지원센터'를 짓는다. 당진시가 제공한 6600㎡ 부지에 연면적 825㎡ 규모로 건립되며, 10㎾급 수전해 신뢰성 시험 시스템 등 수전해 관련 연구 장비 10종을 구축한다. 그린수소 부품 전환 지원센터는 '기계 부품 가공 산업'을 '고분자 전해질 분리막(PEM) 수전해 스택 부품 생산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게르마늄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다. 26일 태안군은 지난해 4월 근소만 해역에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 지 1년 만에 첫 채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태안군은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 120톤을 근흥면 2개소(정산포, 마금)와 소원면 2개소(신덕, 법산)에 살포했었다. 게르마늄은 인체의 산소 촉매 역할과 항암효과·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덕 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에서 하루 160명 가량의 어촌계원들이 10~15톤의 게르마늄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 법산 어촌계와 마금 어촌계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부터 채취에 나선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 새조개 치패 방류 사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25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천수만에 치패를 방류한 해역에서 어획한 새조개 30%가량은 방류한 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연구소는 ▲2017년 새조개 모패 1만4590패 ▲2018년 중성패 97만 패를 천수만에 뿌렸다. 새조개 대량 인공부화 기술을 개발한 이후로는 ▲2019년 30만 패 ▲2020년 50만 패 등을 생산해 방류했다. 연구소는 방류 효과 확인을 위해 지난 2∼3월 천수만 5개 지점에서 포획한 새조개를 구입해 1개 지점 당 50패 씩, 모두 250패를 추려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공동 개발한 새조개 유전자 분석 마커를 활용했다. 검사 결과, 올해 치패 방류 해역에서 포획한 새조개의 28%는 연구소의 새조개 모패와 유전자가 일치했다. 방류 해역에서 1㎞ 떨어진 곳에서는 8%, 2.5㎞ 떨어진 해역에서는 4%가량 유전자가 일치했으며, 5㎞ 이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방류 치패 중 상당수가 성패로 성장했고, 방류 지점 3㎞ 안팎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방류 해역에서의 혼획률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 위판부터 배송까지 처리하는 '저온 위판장'이 건립된다. 25일 당진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저온 위판장은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인 '풀필먼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으로 상시 5℃ 이하를유지해 수산물의 품질을 유지한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4억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50㎡, 지상 1층 규모로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