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군은 또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한,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창업 공간 입주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청년타운 나래(당진중앙1로 59)는 코워킹 및 청년 창업 공간, 스튜디오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콘텐츠 제작 공간 및 컨퍼런스홀 등의 교육공간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실이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당진시청 또는 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가나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로, 제출된 신성서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타운 창업공간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기업에 한해 거주지(청년셰어하우스)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및 자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당진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 고용 위기 대응과 대체 발전소 도내 건설, 수소 에너지 전환 등 대체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 3사 경영진,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 계획에 대한 각 발전사의 대응 계획, 노조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발전사 경영진‧노조는 △석탄화력발전 폐기 계획에 따른 LNG발전 대체 건설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 대책 △수소‧암모니아 등 대체 신산업 발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속 세계적인 추세인 탈석탄에는 동의하지만, 발전소 14기를 폐쇄하려면 대안부터 우선 마련했어야 한다”라며 “많은 도민이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피해를 본 만큼, 응분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대한 입장을 정리,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에 전달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현재 정부에서 수립 중인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도의 의견이 반영될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총 27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병해충 항공방제에 나선다. 군은 7~8월 중 무인헬기 18대와 드론 78대를 투입해 관내 4622개 농가 총 7545ha 면적의 논을 대상으로 2022년도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하고 15일부터 21일까지 1차 방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병해충 항공방제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도입한 것으로, 무인헬기 1대로 50개 농가에 방제가 가능해 일손부족 해소 및 쌀 생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작물 밑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고 인력 살포에 비해 약제 비산량도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항공방제 단가는 ha당 18만 원으로, 방제에 소요되는 농약비는 군(9만 원),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및 지역농협(4만5000원), 농가(4만5000원)가 각각 부담한다. 군은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면읍과 원북면 등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단지와 양봉농가 및 양식장에 ‘항공방제 금지구역’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2일 미래 4차 해양 신산업의 중심인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군수의 책무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K-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인프라 조성과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K-해양바이오의 산업 거점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 △해양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436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250억원)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151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중 해양바이오 산업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이달 착공, 2023년 11월 준공 계획이며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해양바이오 기업의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 전담팀(TF)을 꾸리고 12일 만에 첫 회의를 개최,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 추진 로드맵 작성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전담팀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부 사업 추진, 경기도와의 협력 등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5일 구성했다. 전담팀 팀장은 도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정책기획관과 경제소상공‧투자입지‧미래성장‧에너지‧물관리정책‧건설정책‧도로철도항공‧해양정책‧해운항만 등 9개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도 출연기관 중에는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등이 합류했다. 전담팀 역할은 △베이밸리 메가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기업 4개사와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 ㈜아이블포토닉스 이상구 대표, ㈜시트라 고재덕 대표, ㈜비노크 조홍주 대표가 참석했다. ㈜이너트론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300억 원을 투자해 안산첨단국방산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너트론은 2020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2년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맞춤형 기업지원을 받고 있다. ㈜아이블포토닉스는 압전소재계의 혁신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의료용 초음파 압전소자 개발과 군수용 수중음향센서 압전소재 개발하고 있는 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회사이다. ‘21년도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맞춤형 기업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체로 안산첨단국방산단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투자 규모는 84억 원이다. ㈜시트라는 글로벌 항공 사업에 특화된 항공핵심부품 설계·개발·시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재)충남도관광재단은 25일까지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2022 충남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충남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테마를 활용한 창의적인 관광콘텐츠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공모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관광스타트업, 지역특화관광스타트업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8월 5일까지로 충남지역에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도내 7년 이내 창업자(기업)라면 가능하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심사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사업성·사업수행 능력·기술성·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이내 우수한 관광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별 육성프로그램과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관광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도내 역량 있는 관광스타트업 및 관광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산업계의 재활성화를 목적으로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산림청 헬기 29대 투입돼 충남도 5개 시군 6367㏊ 밤나무에 해충 방제가 진행된다. 도는 서천(76.8㏊), 천안(133.7㏊), 공주(3025.7㏊), 부여(3103.6㏊), 예산(27.6㏊) 등 5개 시군 6,367㏊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항공방제는 밤나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이 성충이 돼 밤 종실에 해를 입히는 시기인 7월 중 진행한다.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9대가 투입되며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약종을 사용한다. 앞서 도는 항공방제 시 양봉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약제 살포 전후 피해 예방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해당 시군에 사전 안내했다. 특히 방제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입산도 금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출하 농가 800여 곳, 농산가공품 550여 품목,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방문객 16만 명, 2021년 로컬푸드 지수평가 전국 최우수, 누적 매출 100억 돌파….’ 이는 충남 청양군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개장 1년 10개월 만에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을 통해 얻은 성과다. 8일 군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국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등 지역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을 설립해 중간 지원 역할을 맡겼다. 이후 재단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50억 원, 학교급식 46억 원, 경로당급식과 경기도 지역 학교급식,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연계 공공급식, 쇼핑몰 4억 원 등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0억 원을 지역의 가족 소농과 지역 가공 공동체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푸드플랜 완성을 위해 지역의 800여 농가가 550여 가지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해 출하하고 있으며, 공공·학교급식 운영을 통해 청양산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 쌀’이 해외 입맛을 사로잡아 또다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의 당진 쌀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1월과 3월 각 10t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미소미 지난 7일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재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고식을 갖고 당진 쌀 10톤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매년 약 120t 물량의 당진 쌀을 해외에 수출하는 전문 양곡 도정 업체로, 대표 브랜드인 진소미와 당진 쌀을 유명백화점 등에 납품하며 싱가포르 외에도 몽골, 호주 등에 수출하며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시의 고품질 당진 쌀이 국내뿐 아닌 해외 소비자에게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판매 다변화와 당진 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노력한 이 대표를 격려했다. 한편 당진시는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6개 시·군 연안의 특산 어종인 꽃게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가 어린 주꾸미에 이어 어린 꽃게 50만여 마리를 6개 시군에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 꽃게는 연구소 내에서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한다. 연구소는 지난달 3일 서천·홍성 18만여 마리를 시작으로, 이날 보령·서산·당진·태안에 3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크고,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부터 매년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방류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연말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정책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완화로 온통대전을 통한 소비 확대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22년 확보한 캐시백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추가로 긴급재정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월 충전 한도와 캐시백율을 하향 조정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가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9월 예정된 추경 편성 전까지 예비비 140억 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해 중단 없이 온통대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7월은 기존대로 월 충전 한도 50만 원에 10%의 캐시백율을 유지하고, 164억 원 소진시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한, 8월부터는 월간 충전 한도 30만 원에 캐시백율을 5%로 하향 조정하고, 매월 70억 원 소진시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매월 정해진 예산이 소진되면 월중 캐시백 지급은 중단되게 된다. 온통대전은 2020년 5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출범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 창구로 큰 역할을 수행했으나 연간 2,500억 원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글로벌 반도체 부품업체인 MKS(유성구 용산동 소재)에서 지역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의 반도체 기업 방문은, 반도체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에 반도체 기술 생태계를 조성,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간담회 시작에 앞서 MKS의 한성호 대표가 지역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기업과 학계, 연구계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반도체 기술 생태계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기업체 대표들은 시와 산학연이 협력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반도체 공정장비용 ‘핵심부품’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수도권과 차별화된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한 인재육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대전지역 반도체기업은 지역기업은 패키징 등 후공정에 특화되어있으므로 후공정 기업 육성 방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할 계획이며, 198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시가스 공급관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약 2개월 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서천읍 군사2리 일원과 특히 노인회관 인근 등 도시가스사와 협의를 마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 지역에는 도시가스 저압배관 989m를 설치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달에는 도로 굴착 허가조건을 이행하고 안전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연료비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