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봄꽃이 가득 피어났다. 28일 당진시에 따르면, 겹벚나무·복사나무·철쭉·영산홍 등 올해 마지막 봄을 장식할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있다.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피크닉, 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우산 산림조경숲 철쭉동산에 봄꽃이 만개했다고 28일 전했다. 청양군은 지난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3억 원을 투입해 4000㎥ 면적에 철쭉 3만7000본을 심어 철쭉동산을 만들었다. 철쭉은 정열과 명예, 충절과 선비의 정신을 나타낸다. 청양군의 군화이기도 하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봄밤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달이 밝게 떠 있는 시기로, 망원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천체 중의 하나인 달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태양과 흑점·홍염을 관측하는 주간 관측 프로그램, 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야간 관측 프로그램 등이다. 아름다운 영상미의 천체투영관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귀에 쏙쏙 천문 강연, 천문 과학교구 만들기, 나만의 달 사진 찍어가기, 거대한 달 모양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충남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행사가 열린다. 26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양림 산림소통관과 무장애나눔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솔방울을 활용한 자연물 공예체험, 풀꽃 액자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제19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대회'를 오는 6월 11일 개최하고 참가자를 5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6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하며 3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 ▲핀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이다. 참가비는 5km 2만 원, 10km 2만5000원, 하프코스 3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 시에는 완주 메달, 입상 시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5일까지이며 보령임해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볼거리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홍보부스와 타악 퍼포먼스, 치어리더의 공연에 맞춰 몸풀기 등이 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연 관광객 4000만 유치를 목표로 충남관광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타워에서 충남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각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충남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진흥 사업 안정적 추진 ▲충남 관광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설립됐으며, 마케팅과 관광자원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과제는 ▲관광두레 지역 협력 사업 추진 ▲충남형 마이스 산업 기반 구축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등입니다. 이를 위한 조직은 2024년까지 2실 3팀 23명으로 구성되며, 2026년 하반기 마이스사업단을 신설하면 2실 6팀 1사업단 29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3일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은 엑스포 다리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동력보트, 카약, 페달보트, 스탠딩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전인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하절기인 5월~8월에는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으로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동력보트는(4인 이내) 3만 원이다.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안전요원의 지도와 안전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에 화사한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21일 보령시는 화창한 날씨에 거리두기 해제까지 더해지며 들뜬 사람들이 추억 남기기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유채꽃은 약 900㎡ 규모로 인근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것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21일 태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국비 30억 원에 군비 52억 원을 더한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짓는다. 오는 2024년까지 태안읍 군립중앙도서관 앞 군유지에 2470㎡ 면적의 지상 3층 규모 체육관을 건설한다. 내부에는 다목적 경기장을 비롯해 보치아 경기장, 사무실,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장애인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예산군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20일 예산군은 황새 복원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첫 번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화제의 장소는 바로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다. 이 곳은 1940년대까지 천연기념물 황새가 번식했던 장소로 '천연기념물 황새 번식지' 문구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번식한 황새 부부는 모두 방사 2세대(방사 1세대 부모로부터 태어나 사육 경험 없는 야생 황새)이며, 수컷 행운이는 2년 동안 러시아와 중국에서 지내다 번식 연령이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암컷 현황의 경우 북한과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지내다 예산군으로 돌아왔다. 귀소본능이 강한 황새의 습성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황새 번식에는 궐곡리 마을 주민의 각별한 사랑도 큰 역할을 했다. 마을 주민들은 번식기간 동안 황새 둥지탑 앞으로 지나가는 마을길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양순 궐곡리 이장은 "궐곡리에 다시 황새가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일이 생겨 매우 뿌듯하다"라며 "옛부터 청정한 우리 고장에 황새와 사람이 다시 어우러져 살게 된 것이 매우 뜻깊고 길조인 황새가 다시 찾아와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5월 5일~8일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장소는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이다. 축제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 등 6개 분야 1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1일 2회 100% 사전예약제로만 진행되며 1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하 가족 4팀이 참여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구석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다양한 재료로 불을 지펴보고, 구석기 사냥꾼 배지 등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현장 접수제로 운영된다.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고기 꼬치,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6일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운영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신정호 일원에서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영화제'가 열린다.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현충사 야간 개장 행사인 '현충사 달빛 야행', 30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축구 보고, 공연 보고'가 차례로 진행된다. ‘제1회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영화제’는 세계 액션영화인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충사 달빛 야행' 기간에는 LED 조형물과 조명으로 밝힌 현충사를 산책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방문하면 아산프로축구단과 수원FC의 친선교류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초청 가수 스테이씨, 영탁, 민경훈, 홍시, 김필과 지역 밴드인 바비핀스, 몽돌의 공연이 펼쳐진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19일 개관 7주년을 맞아 '203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글로벌 해양바이오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2030 비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헌장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4월 20일에 출범한 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연구·전시·교육 전문기관으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번 비전 선포식을 갖고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해양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전략자원의 국가자산화 ▲해양생물 주권 강화를 위한 글로벌 규범 적극적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해양바이오소재 발굴과 이를 통한 산업화 지원 및 산업생태계 조성 ▲해양생명자원의 정보공개 및 전시‧교육 등 대국민 해양생명자원 가치 전파 ▲ESG경영혁신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 중심 기관운영 등의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최완현 관장은 “2030년에는 자원관이 해양바이오 연구 허브 및 해양생물 체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을 이번 주말부터 시작한다고 19일 전했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을 재현한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관람할 수 있다. 단, 6월 둘째 주부터 8월 말까지는 무더위로 일시 중단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1일 6회 진행하던 교대식을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실시한다. 횟수는 줄었지만, 수문병들을 모두 전문적인 배우로 구성해 이전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매주 주말 오후 2시 진행되는 공산성 앞 무령왕 동상 회전식에도 수문병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에서 최대 10m 높이의 네트 브리지를 걸으며 스릴을 느껴보자.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입구~황룡정 구간에 '에코 워크'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방했다. 그물망으로 구성된 에코 워크는 ▲네트 워크 코스 ▲네트 브리지 코스 ▲네트 타워 코스 ▲네트 어드벤처 브리지 코스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전체 177m 구간에 23개의 체험 요소를 갖췄다. 에코 워크는 스릴 넘치는 시설이면서도 그물망으로 싸여 있어 떨어질 염려가 없다. 지상에서 10m 높이 위의 네트 브리지를 걸으며 천장호 경관을 바라볼 수 있고 코스 중간에 설치된 전망대, 트리하우스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