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말 연휴가 다가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가 생긴 만큼 충남 서천군 내 관광지와 거리 곳곳에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북적입니다. 가족과 삼삼오오 모여 캠핑을 즐기고,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생태원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등 행락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요. 들뜬 시민들의 심정과 이동량 급증에 따른 경찰의 대처는 어떨지, 자세한 소식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어린이날 휴일과 주말 연휴로 인해 사람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습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달을 맞아 금강하굿둑,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서천군 내 관광명소에 가족 단위의 행락객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서천군 관광객 아이들이랑 어린이날이라서 이렇게 여행왔는데, 다행히 날씨가 또 너무 좋아가지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저희도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날 장항 송림 소나무 숲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캠핑을 준비하며 모처럼 깨끗한 하늘 아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 또한, 장항 송림 백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가 생긴 만큼 5일 충남 서천군 내 관광지와 거리 곳곳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북적였다. 특히 금강하굿둑,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서천군 내 관광명소에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실외 마스크와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일(6일) 막을 올릴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앞서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4일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축제가 열리는 온천로 일원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는 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뮤지컬갈라쇼, 유성온천대학가요제,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오는 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대전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대전 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 엑스포 과학공원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대전 오월드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봄철 축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왔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제16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광어를 1kg당 3만5000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kg당 2만5000원에 회를 진공포장으로 판매한다. 즐길 거리로는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 잡기 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성경전래기념공원에서 광어 보물찾기 ▲자연생태학습 컬러링북 색칠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교통 및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조성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송홧가루가 날리는 5월에만 만날 수 있는 송화소금이 충남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송화소금이 나오고 있다. 송화소금은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해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가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탄생하는 송화소금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일 태학산 치유의 숲을 정식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은 5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55ha에 사이좋은 길, 새소리 명상터, 치유광장, 향기치유원, 풍욕장 등으로 조성됐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 1동 안에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관리실, 휴게실이 들어섰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추억'을 키워드로 숲의 바람, 소리, 향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각 프로그램 시간 확인과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6일부터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한다. 4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따르면, '2022 백마강 달밤야시장'이 오는 10월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다. 판매대에서는 닭강정, 튀김, 연어초밥 등 다양한 음식 30여 종을 선보인다. 즐길거리로는 마술쇼 등의 공연과 블록 만들기, 금속공예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서광사에 형형색색 연등이 올려졌다. 4일 서산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광사 대웅전 앞에 연등이 올려졌다고 전했다. 연등은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에 자비와 광명이 깃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올려진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충남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구경 올 것을 추천한다고 3일 전했다. 먼저, 꽃지해변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박람회가 9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과 안면도 휴양림·수목원도 손색 없는 여행지다. 특히,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매년 5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사막과도 같은 이국적인 모습의 신두리 해안사구도 주요 관광 코스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데, 각종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남면에는 국내 최대 허브관광 농원인 팜카밀레 허브농원과 청산수목원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태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태안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개심사에서만 볼 수 있는 청벚꽃 복원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로 전국 유일의 '청벚꽃 단지'가 서산시에 조성될 전망이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심사 청벚꽃 나무에서 삽수 15본을 채취했고 산벚꽃 대목 접목에 성공했다. 현재 접목묘 63주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2월 재증식을 위해 실증포에 식재된 접목묘에서 삽수를 채취했고, 해마다 200~300여 주 청벚꽃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시는 복원한 청벚꽃을 운산지역을 비롯해 관내 전역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심사 청벚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 꽃이 피고 연분홍색 꽃봉오리였다가 개화하면 은은한 연두색을 띈다. 개심사 청벚꽃 복원은 지난 2019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 A씨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일 어린이날 시작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게 됐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개 분야 19개가 마련돼 있다. 구석기인들의 생존법을 알아보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와 고기,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음식나라' 등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사냥 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불을 지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석기의 밤을 밝힐 조명과 막집을 활용한 별빛마을,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 등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 수산물을 활용해 맛의 대결을 펼칠 요리대회가 다음 달 9일 열린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명품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는 충남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충남도립대가 함께 개최한다. 충남도와 대전시 소재 대학, 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요리 재료는 김, 바지락, 해삼, 굴, 키조개, 꽃게, 갑오징어, 주꾸미, 흰다리새우, 감태, 배스, 메기 등 충남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다.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4개 팀 등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210만 원이다. 대회에 접수된 요리법 가운데 일부는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특화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충남 당진지역의 민속축제 '기지시 줄다리기'에 사용될 큰 줄 제작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2일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매일 20여 명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작은줄을 통해 만든 중줄 6개를 큰 줄로 제작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오는 8일까지 머릿줄, 겾줄, 젖줄을 만들어 줄을 완성하게 된다. '2022 기지시 줄다리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기지시 줄다리기는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민속축제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원래 기지시 줄다리기에 사용되는 줄은 100m의 암수줄 2개를 만들어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m의 크기로 축소했다. 김병재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장은 "모처럼 큰 줄을 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민속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하나되는 기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무궁화수목원에 흰 봄꽃들이 피어났다고 2일 전했다.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했다. 수목원 입구부터 만발한 꽃들을 따라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만들어낸 '꽃 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꽃 터널을 만든다. 수목원 내 위치한 목재문화체험관, 성주산 숲 하늘길, 무장애나눔길도 눈길을 끈다. 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다.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