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달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열립니다. [기자] 지난 14일 개최된 제16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이어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제12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개최됩니다. 서천군어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수산물 먹거리 부스는 물론 갑오징어 맨손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이색 체험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등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두현 어민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제주 서귀포시, 전북 고창군 등 3곳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됐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들 3곳은 어제(26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제2차 람사르 습지 도시로 확정됐다. 람사르 습지 도시는 람사르 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천군은 서천갯벌, 서귀포시는 물영아리오름, 고창군은 운곡습지와 고창갯벌을 통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됐다. 앞서, 이들 3곳은 지난 2020년 3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독립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이 결정됐다. 이들 3곳은 오는 11월 중국 우한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면 지역 농수산물이나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에 람사르 습지 도시 상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습지의 관리, 인식 증진, 생태관광 기반 확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문화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했다. 27일 서천군은 컬쳐임팩트와 함께 조성한 메타버스 ‘모시오락관’을 오늘(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접속 방법은 한산모시문화제 누리집에서 모시프로그램 안내 탭의 모시오락관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모시오락관에서는 모시잎을 모아라, 홍보영상 시청 등의 이벤트를 체험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오프라인 행사장인 한산모시관에서 실물 할인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시잎을 모아라 이벤트는 오픈 기간 중 가장 많은 모시잎을 획득한 1, 2, 3등에게 등수에 따라 닌텐도,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 한편,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과 한산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용두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해변 길이가 1km 남짓 되는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경사도 완만하고 모래질이 뛰어나다.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다. 송림 안에는 캠핑사이트 40개 규모의 '숲속 야영장'도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름철 붐비는 인파에서 벗어나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천연기념물 고니가 해마다 찾아오는 생태관광지다. 여름의 합덕제는 푸른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가 아름답다. 합덕성당은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의 거점으로 꼽힌다. 성당 건물이 이국적이라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러 온다. 한편, 오는 7월 합덕제와 합덕성당 일원에서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연호가요제, 연지 카누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바다친구들 비치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명한 비치볼에 바다 생물 등의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꾸미면 완성된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 면천읍성의 각 구간 복원 작업이 완료되며 옛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6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에 복원이 완료된 구간은 기존의 남문·남벽 구간을 이은 동남치성(길이 25.47m)과 동벽구간(길이 82m)이다. 17억 원의 투입된 이 구간 복원 작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3년에 걸쳐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복원 공사는 현재 남아있는 성돌을 최대한 존치하고, 침하돼 변경이 있는 구간은 해체 후 보강해 원형대로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특히, 동남치성 발굴과정에서 林川始面 都色田萱(임천시면 도색전훤)의 각자성석이 발견됐다. '임천시면'은 임천군에서 축성을 시작한 면이라는 뜻이며, '도색전훤'은 직책(도색)과 성명(전훤)으로 해석된다. 보통 면석에서 확인되는 각자성석이 지대석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보아, 치성이 후대에 수·개축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성이다.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100m), 남문·옹성(204m)과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 도심 사이에 있는 미르섬에 알록달록 계절 꽃이 피어났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꽃양귀비 1만2000㎡, 유채꽃 약 8200㎡, 수레국화 6600㎡ 등 계절 꽃이 만개했다. 꽃들은 6월 중~하순까지 미르섬을 물들인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영목 수변공원에 바다를 바라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전했다. 태안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에 돌입해 5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했다. 영목 수변공원 놀이터는 213㎡ 면적에 조합놀이대·짚라인·시소·흔들놀이대·파고라 등의 시설을 갖췄다. 바닥은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칠해졌고, 바다 생물들도 그려져 있다. 염분과 수분으로 인한 녹도 예방하기 위해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한 눈에’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한 눈에’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기구 타기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산전통시장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한산초등학교에 열기구 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계류형 열기구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열기구 체험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5000원에서 1만 원이다. 탑승인원은 1회 3~5명이다.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대에 운영되며, 풍속 5m/s 이상 또는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선배님 덕분” 청년 농업인 안정 정착 사업 호응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초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과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을 1대1 멘토로 매칭하여 현실적인 영농 문제를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농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개통 한 달도 되지 않아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달 28일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의 방문객은 이달 22일 기준 10만 명이 넘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45m 높이로 가로지른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스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전국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충남 공모전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충남에 대한 이해도, 기획의 적절성 ▲짜임새 있는 스토리 및 기술적 완성도 ▲충남과 관련된 참신한 소재 ▲홍보 콘텐츠로의 활용 가능성 등이다.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한 편과 영상 및 사진 부문별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19편을 선정해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교육 구독 서비스 '딩동, 마빅 택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딩동, 마빅 택배'는 온오프라인 해양교육 콘텐츠를 구독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내달 6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7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설 기념으로 선착순 10명에게는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랜선 친구, 해양생물–상어 ▲해조류와 함께 신나는 분자요리교실 ▲바다 속 보물 해양천연물 등이 있다. 자원관에서 진행될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혹등이의 씨큐리움 대탐험'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오는 21일~2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선수 대회에는 '리브 샌드박스', '블레이즈', '악셀즈'와 지역 연고팀 '팀 GP'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문호준 전 프로의 특별 강연과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대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디쿠-미니(DICU-M)는 만화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플레이어들과 딱지치기와 레트로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디쿠-미니(DICU-M)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27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녀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오는 28일 진행될 행사는 '숨비소리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를 기억해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해녀가 직접 채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테왁'(해녀가 자맥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을 뜨게 하는 뒤웅박)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창작 인형극 '바다랑 애기해녀', 해녀가 들려주는 해양생물 '해녀랑 물질이야기', 해양생물 리사이클링 '테왁' 만들기, 해녀 전통의상 '소중이' 착용, 물질도구 만져 보기 등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선착순 200명(회당 100명, 2회)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