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4일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3417억 원을 도내 15만 1800여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만 6400여 농가에 686억 원, 면적직불금은 9만 5400여 명에게 2731억 원이 지급된다. 지급은 시군에서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앞서 도는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안내해 부정 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했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주지 정보, 요양등급 판정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점검 대상자에 대해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17개 준수사항과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했다. 양두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손부족과 우박·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가가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17시 롯데시티호털에서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인 시상 및 제44회CEO학습」에 참석하고 메인비즈 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메인비즈 기업은 경영혁신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대전시도 중소기업인 일류경제도시 주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현재 조성 중인 5개의 창업타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제1타운의 앵커건물인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4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진숙 충남대총장, 이광형 카이스트총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공사 착수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연면적 11,592㎡,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437억 원이 투입된다. 창업기업 입주공간 30개, 커뮤니티 시설 등 스타트업 파크 공간과 실패 ․ 성공 사례 전시 및 컨설팅, 교육 등이 가능한 재도전 혁신캠퍼스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잇는 창업가의 마을과 거리를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궁동 ‧어은동 일대에 창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창업열린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공간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적극 유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4일 뿌리산업 강소기업 육성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함께‘뿌리산업 활성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뿌리기술 및 연관기술기반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엔지니어링 연계 제품개발 ▲기계·부품·장비기업 성장지원 ▲인증지원 및 기술지도 등 다각적 지원으로 지역 뿌리산업 생태계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그동안 대전시가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지원성과 공유 및 차세대 뿌리기술 등 최신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지역 뿌리기업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기업 맟춤 지원방향으로 특강, 뿌리기술의 확대에 따른 차세대 뿌리공정기술에 대한 기술교류 및 뿌리기업 우수성과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지엠기공㈜의 고기명 대표에게 뿌리산업육성 유공 대전시장상 수여 및 기업인 상호교류시간으로 가졌다. 성과교류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기존 뿌리산업 분야가 6대 분야에서 14대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각 뿌리기술 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4일 지역 맞춤형 우주산업 육성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우주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지역 우주 전문가 협의체인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 회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사(트리마란) 발표, 질의응답, 전문가 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용역 수행사의 뉴스페이스 전환기 국내외 우주산업 현황, 기업 수요조사를 포함한 대전의 우주산업 여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맞춤형 추진전략으로 ▲민간주도 미래우주기술확보 ▲산·학· 연 연계 우주전문인력 양성 ▲우주기업 역량 강화 지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첨단 우주센터 등 우주산업 인프라 확충 ▲우주산업 성장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용역결과에 대해 지역 우주 전문가들은 지역의 강점인 연구·인재개발에 초점을 맞춘 산업 육성 전략을 잘 담아냈다고 평가하고, 대전이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핵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추진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호치민 반랑 대학교와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에서 합동설명회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국제학교, 현지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지역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862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일반회계만으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예산이다. 시는 24일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862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민선 8기‘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의 6대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또 예산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성과가 미비하거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들은 과감히 구조 조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조 8억 원, 특별회계는 1,456억 원, 기금은 398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2,780억 원(23.43%), 환경 분야 2,175억 원(18.34%), 농림 해양수산 분야 1,989억 원(16.77%), 문화 및 관광 분야 790억 원(6.66%), 국토 및 지역 개발 분야 655억 원(5.52%) 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종합체육관 건립 62억 원 ▲합덕 수영장 건립 25억 원 ▲수소 도시 조성 20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협약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2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기 상생협력 추진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도 총괄부서장과 담당 과장, 연구원 소속 전문가 각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실무협의회 주요 기능은 업무협약 9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국가계획 반영 협력 등이다. 회의는 격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필요 시 수시로 열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9개 사업은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지역 국제적 관광지(K-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논산시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경고을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보물을 찾아서 △강경공예가 △힐링정원 △포구향기 △강경골아트공방 △강경시네마 등 6개 팀을 선정해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중 ‘보물을 찾아서’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조선시대부터 근대화 시기까지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강경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힘쓰고 있다. 팀원들은 머리를 맞대 직접 관광 루트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해 주민의 해설까지 덧붙이는 여행상품을 개발해냈다. 또한 이를 통해 논산의 각종 커뮤니티, 웹상 모임, 국내여행사에 홍보해 방문객을 모집·유치했다. 그 결과 지난 주말에는 여행상품에 함께하기를 희망한 참여자 30여 명이 강경의 명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강경 곳곳을 돌아보며 흥미롭게 여행 코스를 즐겼으며, 옥녀봉에서는 강경읍 주민 김용운(90세) 옹의 지역 이야기 소개가 이뤄져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4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을 도왔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한건설(주), (주)한울, ㈜케이비어드하시브스, 한스텍(주), ㈜남영산업, 공영건설, 칠갑농산(주), 삼우컴퍼니(주), ㈜하은산업, ㈜우양, 나무들 등 군내 16개 기업이 참여, 80여 명을 채용했다. 군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일자리정보센터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또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비봉면에 조성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승인·고시를 위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위한 유관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반 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비봉지역 주민들에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12월 중 도심지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민선 7기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산업단지 준공과 실제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시기”라면서 입주기업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처음의 민관합동 개발방식에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은 관이 참여하는 경우보다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나 투자심사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재정지출 부담과 미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 원을 편성,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 김돈곤 군수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 5,256억 원보다 967억 원(18.41%) 증가한 규모이고 사상 첫 6,000억 원대를 돌파한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 원(497억 원 증가), 특별회계 45억 원(27억 원 감소), 기금 1,078억 원(497억 원 증가)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237억 원 ▲복지 934억 원 ▲환경 689억 원 ▲지역개발 478억 원 ▲문화관광 325억 원이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라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천안시는 23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주요 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추진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의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열린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첨단기술,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조발표로는 이종원 호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이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김보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전환부문장이 ‘첨단기술-디지털융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원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구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NFT 등 디지털 신산업 창출과 창업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만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생태계육성위원회 운영 및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가격, 사업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12월 15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업체로 2023년 한해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이다. 답례품은 관내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지난 9일 선정한 공주알밤 등 20개 품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기부제가 최초 시행되는 만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알찬 답례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의 모금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공모에 참
[sbn뉴스=아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아산시 20세 이상 여성은 12만 3,131명으로 아산시 전체 인구의 4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2022년 아산시 여성통계’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아산시 통계 누리집 게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계 누리집 지역특화통계-여성통계에 게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세 이상 아산시 여성은 12만3131명으로 아산시 전체 인구의 47.8%를 차지한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여성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남성 대비 여성의 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성 사망률은 2020년 576.1명에서 2021년 567.8명으로 감소하는 데 반해 여성 사망률은 2020년 479.7명에서 2021년 534.1명으로 증가했다. 자살률은 여성(17.0명)보다 남성(36.2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여성친화도시’이자 양성이 평등하게 함께하는 도시다. 통계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발전시켜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