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들의 개성을 알릴 '이색상점'을 내일부터(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색상점은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자수 가방, 가죽 공예, 수제 강아지 간식, 키링,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손수 제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재미로 보는 타로 이야기 등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색상점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개장일는 ▲이달 6일, 20일, 27일 ▲9월 24일 ▲10월 1일과 22일 ▲11월 5일과 13일 등이다. 단 우천 시 취소된다. 개장 행사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원산도 해수욕장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콘서트가 열린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5~6일 원산도에서 '2022원산도 한여름밤의 7080 콘서트'가, 6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2022 무창포해변예술제'가 열린다. 5일~6일 원산도 '2022년 한여름밤 7080 콘서트'는 원산도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5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20여 팀이 참여해 노래자랑을 펼치며, 6일에는 가수 강진, 지원이, 김수빈 등이 출연한다. 6일 무창포에서 열리는 '제21회 무창포해변예술제'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위일청, 강보령, CK밴드 등 10팀의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15일 오전 6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기획재정부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승인하며 정부 지원 발판이 마련됐다. 4일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재부 정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타당성' 안건이 원안 가결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는 2027년 대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까지 정부 보증서류 확보, 개최 협약 체결 전 지방의회 의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기재부·문체부 장관 간 국제행사 개최 협약 체결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이달 말 대표단 평가 방문과 오는 11월 총회에서의 최종 자료 발표를 끝으로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9일과 20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날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의 정통 재즈공연, '유성재즈악단'·'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 공연,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의 대중음악으로 꾸며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 저녁 재즈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지역투어가 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내일(5일) 오전 10시 지역투어 경기에서 보령머드팀과 섬섬여수팀의 11라운드 대국이 진행된다.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국은 넷마블, 한게임, 사이버 오로 등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오후 7시부터는 바둑TV를 통해 녹화방송이 중계된다. 또, 연계 행사로 보령머드팀 선수들과 보령시 바둑동호인, 꿈나무들과의 1대 다수의 다면기 형식의 바둑 특강도 진행한다. 한편, 보령머드팀은 현재 5승 5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섬섬여수팀은 1승 9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후보도시에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30일 아시안컵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천안시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앞으로 9월 중 아시아축구연맹 실사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대한민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AFC 아시안컵 경기가 천안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호주 포함)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다.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9년 아랍에미리트부터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참가국 규모가 확대됐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충남 공주시 석장리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3일 공주시는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석장리 3만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구석기교육원은 면적 900㎡에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된다. 영상교육실,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들어선다. 세계구석기체험공원은 세계 구석기유적과 관련된 시설을 재현한 야외 구석기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1만4486㎡ 면적에 구석기의 식생을 복원한 구석기의 숲, 구석기 방식의 사냥 체험과 놀이공간인 빙하기 사냥터와 석기시대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구석기 전망대는 석장리유적과 금강, 청벽 일대까지 조망되는 체험 전망대로 약 50m 4층 규모로 세워진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조직위와 ㈜하나은행은 1일 대전시청에서 ‘하나대전사랑 K-POP 콘서트’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조직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 기원을 위해 총회 둘째 날인 10월 1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하여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콘서트는 최정상급 아이돌 및 인기가수는 물론, 퓨전국악, 트로트, 팝페라, 댄스크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출연진을 구성할 계획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해외 참가자 및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대표 한류문화인 K-POP콘서트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라며 10월 총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구호, 문화·예술·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서해안 최초로 대천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따르기 위해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서해안 최초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기존 해수욕장 운영시간보다 2시간 연장됐다.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위치는 박람회장 인근 머드광장 앞 해변으로 광장 중심으로 300m 구간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주관으로 이뤄지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일 60여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시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안전부표·해양안전펜스와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음주 및 구명조끼 미착용자의 입욕을 통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장 및 물품보관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도 13일부터 이틀간 비치팰리스 앞 백사장에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충남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지난달 27일 개장했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부지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이달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등으로 휴장하는 만큼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해 여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축제 열기로 북적이고 있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에서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8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체험 위주의 놀이형 시설로, 박람회에서는 해양 신산업과 캠핑·레저 정보 제공, 전시 등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어제(28일) 공연을 마친 '머드 나이트 스탠드'를 비롯해 ▲29일 딕펑스·비오· 조문근 등 ▲30일 임창정·넉살·소찬휘 등 ▲8월 2일 백지영·길구봉구 등이 출연한다. 공연 후에는 분사 장치로 물과 머드를 맞으며 EDM 공연을 즐기는 '머드몹신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8월 2일 KBS 전국노래자랑, 8월 13일 '2022 터프 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 등의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의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전했다. 태안군은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 146개를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다.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 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가 'VR 창의체험관'을 오는 8월 2일 센터 내에 개장한다고 28일 전했다. 4차 산업 창의융합 체험관인 'VR 창의체험관'은 봄의 마을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 들어섰다. 관내 초등학생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VR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VR레이싱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레이싱게임, VR조이스틱을 활용한 리듬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에서 싱싱한 우럭을 맛볼 수 있는 '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맨손 붕장어 잡기, 독살 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불꽃축제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삼길포우럭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에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