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하에 코레일관광개발에 ‘6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월엔 여기로’는 국내 기차 여행의 매력과 국내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소정의 참가비로 기차 여행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대국민에게 당일 기차 여행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본 이벤트와 연계하여, 한유진에서는 유교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이 논산 여행을 통해 유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 명이 한유진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전시해설 ▲선비의 思 : 사가독서 체험 ▲선비의 樂 :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K-헤리티지 투어 : 돈암서원 답사 등 다채로운 유교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참가자는 “오래전 훈련소 입소로 논산에 처음 왔었는데,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한유진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올해 충남 술에 서천지역 내 약·청주·증류주 등 양조장 3곳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디자인상에는 양조장 1곳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탁주 1종, 과실주 1종, 약·청주 4종, 증류주 4종에 대해 ‘2024년 충남술 톱텐(TOP10)’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도는 충남술 톱텐 선정을 위해 지난주 이틀에 걸쳐 일반인·전문가를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의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도내 총 30개 양조장 44개 제품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일 국내 주류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색·향·맛·질감·종합 등 5가지 항목 관능 평가로 이뤄졌다. 또 사전 선발된 일반인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전문가 점수(80)와 국민 점수(20)를 합산해 주종별 최고 점수 순위로 결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약·청주 한산모시양조장 ‘한산소곡주 생주’, 참두원 ‘귀품 한산소곡주’, 태안발효 ‘태안법주 16’, 내국양조 ‘능이주’ ▲증류주 한산소곡주명인 ‘오크블루’, 이상양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말 기준 지역 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전국 중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9조에 따라 국가 양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고자 여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는 것으로, 지표별 연도 말 기준 정보(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상위, 중상위, 중하위, 하위 4등급으로 나눈다. 이번 2022년 성평등지수는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 등 사회 변화에 부합하지 못하는 지표는 삭제하고 노동시장 직종분리, 노인 돌봄 분담, 경력단절여성 수급률 등을 추가해 새로운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한 개편 지표로 측정됐다. 이번 개편은 10여 년 전 결정한 지표로 측정을 계속하면서 최근 변화된 사회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별 달성 정도를 측정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그 결과, 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하위권을 벗어나 부산, 대구, 경기와 함께 중상위 등급을 기록했다. 도는 2017년 이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올해로 우호교류 협력 11주년을 맞은 일본 시즈오카현과 민간 등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등 방문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도쿄와 시즈오카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백제전 기간 도를 방문한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 부지사는 교류 확대 뿐만 아니라 ‘경요세계의 밤’ 및 ‘조선통신사기념 다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출장 첫 날인 이날 도쿄에 위치한 도 일본사무소를 방문한 전 부지사는 운영현황을 청취한 뒤 류기환 (사)재일충청협회 명예회장을 만나 충남도민숲 조성 성금 기탁 방법 및 도 방문 시기 등을 논의했다. 18일에는 시즈오카현으로 이동해 지진방재센터에서 최근 잦아진 한반도 지진과 관련 안전대책 등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세계유산센터에서 유네스코지정 문화재 관리 분야를 벤치마킹한데 이어 시즈오카상공회의소에서 기시다 히로유키 회장과 민간·경제·문화 등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이달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할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지하차도와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긴급점검한 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과 풍수해 장비 점검을 통한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한 근무자 보강과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위험 지역은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고수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안가와 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이날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공주 옥룡동 일대를 방문해 위험요인을 살피고, 침수대비 인명구조 대책 등을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원 가능한 최대 소방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이번 배움자리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 여건에 맞춘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186개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5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등이 포함되었다. 연수 이후에는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준비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자율시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24일에는 교감‧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가 계획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더불어 정보시간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을 고려한 2025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국외 문화 체험학습 개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국외 문화 체험학습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일원에서 영재교육원 초중등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외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일본 미래과학관, 오다이바 해상공원, 다이바 시티 등을 방문하여 일본의 과학기술 발전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와세다대학 스코트홀, 관동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히비야 공원 등을 방문하여 일본과 한국의 역사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현대사회에서 풀어야 할 한일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관동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를 참배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과, 국력 향상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이와 함께, 아사쿠사 센소지, 신도청 전망대, 메이지 신궁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학생들은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현지에서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상호 이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 대성황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 대성황 - 블루베리 화채 퍼포먼스·나눔행사…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 진행 서천의 ‘푸른 보석’ 블루베리와 함께 하는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가 지난 15일부터 2일간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은 그동안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왔음에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가 없어 블루베리의 브랜드 및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대형 블루베리 화채 퍼포먼스와 나눔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 중심의 무대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블루베리·수박·방울토마토 및 다양한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품질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과 무대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제를 추진하신 블루베리 공선회와 동서천농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가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은 우리 군 블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7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남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업 유산 및 근대 건축물 등 도내 건축자산을 보전·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찾기로 했다. 도와 시군 건축자산 담당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건축자산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거나 고유한 지역 특징을 지닌 건축물, 공간 환경, 기반 시설 등을 의미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특색 있는 지역 건축자산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촉진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 전 실시한 ‘제1차 충청남도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진흥 시행계획(2019 부터 2023) 수립’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제1차 건축자산 기초조사에서 선정된 135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7일 충남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자살 예방 간담회를 열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 도와 종교계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2016년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9월 자살 예방의 날 공동 생명 사랑 기도회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 예방 사업 홍보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종교단체 협력 사업 관련 추진 현황과 올해 주요 자살 예방 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생명사랑 주간 캠페인 운영 및 홍보 활동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7일 남서울대, 단국대, 세한대, 유원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은 도내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상상 늘봄교실 등 다양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대학이 15개로 확대됨에 따라, 대학들과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감사관 주요 업무 계획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자체 감사의 공정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규협 감사자문위원장은 “기관 운영의 잘못된 점을 시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 부분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조직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공정한 감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래 감사운영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협의를 통해 감사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성어기를 맞아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2개월간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개와 풍랑이 잦은 봄·여름철 성어기에 많이 발생하는 충돌·침몰 등 어선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이 목적이다. 점검반은 도·시군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서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서해안 6개 연안시군의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연근해어선 150척이며, 어선원 산업안전분야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여부·상태 점검 △어선 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화재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등이다. 점검반은 이 과정에서 △통신장비 조난(SOS)버튼 사용 △구명조끼 상시착용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업인 모두 출항 전 선체·기관·통신설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운항 중에는 주위 경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조업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7일 도에 따르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13∼14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뉴콜드·SHS사와 2억 2500만 달러(30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 및 금액은 163개사 19조 3688억 원으로 늘게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 원의 1.3배가 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9272억 원으로 대기록을 작성하고, 올해 들어서는 이번 네덜란드를 포함해 34개사 1조 2959억 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투자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4만 2700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유치 내용을 보면,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국내 굴지의 식품 종합 기업인 대상과 대규모의 협약을 맺으며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연구원이 14일 금산군과 함께 개원 2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그리고 연구원 임직원 1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장기근속자 기념패(이상준 연구위원 외 6명)와 대통령 포장(오혜정 선임연구위원)이 전달됐고, 이어 이철성 전.건양대 총장을 초청해 ‘인삼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금산인삼관 및 금산인삼시장, 월영산 등을 둘러보며 금산군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박지흥)과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약속했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연구원 개원기념행사로 ‘생명의 고장’ 금산을 찾아줘서 감사하다”라며 “연구원은 금산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충남도 및 시․군의 동반성장을 위한 좋은 정책연구를 계속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오용준 기획경영실장은 “충남연구원은 지난 29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