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제철 맞은 대하·전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5일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가 주최하는 축제에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축제 첫 날인 17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10월 3일 개천절에는 맨손 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을 대표하는 건강 앱 '걷쥬'의 가입자 수가 35만 명을 돌파했고, 이들의 걸음을 합하면 지구 3667바퀴를 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12일 기준 35만376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31일 21만 명을 넘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에서 8만3793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시 4만7633명, 서산시 2만8877명, 당진시 2만5738명, 논산시 2만1248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7만1251명 ▲20대 2만1646명 ▲30대 4만4972명 ▲40대 7만6059명 ▲50대 6만2098명 ▲60대 4만8390명 ▲70대 2만2323명 ▲80대 이상 3637명 등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40대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933만 걸음(step)을 기록했는데, 하루 평균 3만9856보를 걸은 셈이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3667바퀴(1억4666만6305㎞)를 돈 것에 해당하는 2095억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의 자연, 유산, 역사를 둘레길 따라 둘러볼 수 있는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어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폰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로 '천안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 후 로그인해 메인화면에서 하단 스탬프 투어를 클릭한 뒤, 2개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을 방문하면 각 관광지마다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자연·문화유산 둘레길 따라'는 봉선홍경사갈기비, 성성호수공원(방문자센터), 천호지, 태조산공원, 타운홀, 천안박물관, 태학산자연휴양림, 홍대용과학관 등 8곳이다. 두 번째 코스인 '역사 둘레길 따라'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아우내장터(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천흥사지 오층석탑, 망향의동산, 각원사 등 7곳이다. 완주 이벤트도 진행된다. 완주 후 개인 SNS에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완주신청서에 인증게시글과 완주인증서 화면 캡처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머그컵 또는 캐릭터 키링 기념품을 매월 지급할 예정이다. 단, 2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일대가 세계가 찾는 '오섬 아일랜드'로 조성된다. 14일 충남도는 보령시 원산도에서 김태흠 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민병소 대명소노그룹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는 원산도와 주변 4개 섬을 지칭한다. 오섬(5섬, Awesome)은 한글과 영어를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오섬 대상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이다. 먼저 원산도는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이 된다.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다. 삽시도는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트 아일랜드로, 고대도는 치유 아일랜드로, 장고도는 청춘 아일랜드로, 효자도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아일랜드로 조성한다. 추진 사업은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원산도 갯벌생태계 복원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 조성 ▲섬 국제 비엔날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중앙로 광장 가을 음악회'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바다와 조성모를 비롯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지우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는 무료로 별도의 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사업을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 형태로 추진한다.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오는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대전시는 기존 개방형 설계에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했다. 그러나 기존 개방형 야구장 건립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과 일정 지연이 우려돼 개방형 야구장을 짓기로 최종 확정했다. 돔구장은 무산됐지만, 현재 추진 중인 설계에 대형 공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장, 인피니티풀, 서핑존, 글램핑존 등 레저시설을 갖춰 일 년 내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산성을 미디어아트로 수놓을 백제연화Ⅱ가 오는 17일 찾아온다. 13일 공주시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열린다고 전했다.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공산성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간월도에 '랜드마크형 탐방로'를 내년 7월까지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간월도 랜드마크형 탐방로는 간월암과 천수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간월도 굴탑 인근 공유수면에 길이 113m의 해안데크, 전망대, 조형물, 조명 등을 짓는다. 총 사업비는 32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 준공이 목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충남도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게임산업·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추진단 구성원은 ▲김철학 한국이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장현영 엔씨(NC)소프트 상무 ▲김태일 컴투스 이사 ▲신필수 크래프톤 실장 ▲윤준희 가천대 게임대학원 교수 ▲이정엽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디지털·게임산업 육성',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에 관한 정책을 기획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자문 역할을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지역 게임산업 및 이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 공약인 '충남 게임산업 육성',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디지털·게임 기업 육성 90억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140억 ▲이스포츠 세계 대회 유치 등 생태계 활성화 128억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개방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영상 콘텐츠는 국민 누구나 저작권 침해 없이 자유롭게 가공해 사용할 수 있다. 개방하는 영상은 ▲저화질(SD) 500건 ▲고화질(HD) 1500건 ▲초고화질(UHD) 100건 등 총 2100건이다. 지난달 일부 영상 개방을 시작으로 편집 등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영상은 태안TV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모티콘은 엑스포 D-30일이 되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7만여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된다. 조기 소진 시 무료 배포가 종료되며, 배포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는 채널 차단 후 다시 추가해야 이코티콘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반려동물공원이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양육 상담 ▲개 장애물 넘기(도그 어질리티)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양육 상담'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동물 행동 교육실에서 매주 수,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30회에 걸친다. '개 장애물 넘기'는 대형견 놀이터 앞 야외 훈련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서천광역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수도권 관광객 대상 광역투어 버스는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군의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습니다. 광역투어 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구성되며 총 3개의 테마형 코스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객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18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오는 3~4일 이틀간 이국적인 사막 풍경을 자랑하는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3일에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3개국 전문작가가 참여한 모래조각 국제 경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예술과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도 열려 다양한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3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열린다. 대상 1팀엔 50만 원이, 최우수상(1팀)과 우수상(2팀), 인기상(3팀)에는 각각 30, 20,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4일에는 또 신두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도 열린다.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과 서해랑길 걷기 여행 참가 신청은 내일(2일)까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해랑길 걷기 여행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2 부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야행 행사는 오는 16~18일, 23~25일 금토일에만 열린다. 밤을 밝히는 조명으로 꾸며진 정림사지 일원에서 만담꾼들의 재미있는 사비백제·백제금동대향로 이야기, 무료 전통놀이 체험, 미대 전공자의 캐리커처, 버스킹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림사지 옆 의열로에서는 5000원 이내로 즐기는 문화재활용 상품 체험부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백제 시대를 테마로 한 푸드트럭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