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워크숍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협업하여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일환이다. 대전시립미술관과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게임과 예술의 협업은 정부-대학의 경계를 넘어서서 R&D로 협업한 선도적 모범사례다. 2021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특별전시에 이어, 2022년은 ‘게임과 예술2: 환상의 미래도시’시민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게임과 예술은 미래의 문화의 중핵으로, 대전시립미술관과 KAIST의 협업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차세대의 문화기술의 선두주자를 육성하는 중요한 도전”이라고 말하며, “게임과 예술로 미래의 공감문화로 디지털 인본주의를 구축해야한다”며 게임과 예술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남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 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 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주관하는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11월 5일~6일, 2일간)과 함께 연계 추진되는 첫 행사이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해 1만 4,000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축제장에는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사랑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대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고,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찾아오신 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밤을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의 소비 촉진과 알밤가공 상품화를 위해 오는 15일 공주한옥마을에서 ‘2022 공주알밤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간편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수원, 광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56개 팀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최우수상(2명)에는 1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정호영 셰프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공주알밤센터 카페에서 메뉴화해 일반인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밤은 제수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알밤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더불어 공주시 식품 제조 가공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손아영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5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제13회 군산새만금 전국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군산시걷기연맹이 주최, 주관해 실시되며 선수 4,800여 명, 임원 70명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6.5km, 13km, 33km, 66km 등 4개 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회식은 오전 9시 40분 군산 비응공원에서 실시되며 66km 구간은 14일 밤 9시 출발, 33km 구간은 15일 오전 6시 출발하며 6.5km, 13km는 10시 동시 출발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식수, 간식 및 완보증이 제공되며 6.5km, 13km 구간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단, 33km, 66km는 사전접수). 자세한 문의는 (재)군산시걷기연맹으로 하면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15~16일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축제다. 15일부터 튜닝카를 비롯해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500여 대의 전시가 진행된다. 16일에는 모터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짐카나 경기가 챌린져스와 챔피언스가 2개 클래스로 열린다. 짐카나(코스 경기) 동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 모터스포츠 전공 박상현 교수의 관람객 드리프트 동승 체험 등도 예정돼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렸다. 지난 8일 보령시는 축제 개막식에서 횃불 점화식을 갖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을 진행했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시 원도심에서 '우리들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혔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는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쇼, 그래피티쇼, EDM쇼로 이어졌고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연주회에는 대전·충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오른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포함해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하모니합창단 등 4개 단체가 출연한다. 예약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인터파크,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여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483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7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보령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483만8800명이 방문해 전년 281만1030명 보다 202만7770명(72%) 증가했다. 보령시는 올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어난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제25회 보령머드축제·제8회 환황해포럼·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보고회에서는 피서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야간개장 운영 확대와 레저스포츠 확대 운영 등 관광 시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각종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며 대천해수욕장이 국제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생태체험교육과 생태음악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7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먼저 생태체험교육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4개의 생태체험교육장이 운영되며, 각 교육장별로 특색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1시)에는 쉰다. 교육장별 프로그램은 ▲제1교육장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켜주세요' ▲제2교육장 '구상나무야 왜 사라지니?' ▲제3교육장 '제비야, 또 만나!' ▲제4교육장 '또 하나의 생태계, 에코버스'다. 프로그램은 생태체험학습판을 이용해 자기 주도 방식으로 학습을 한 후 QR코드로 인터넷에 접속해 생태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체험 완료자에게는 각 교육장별로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특히 모든 체험교육을 완료하면 무릎담요 등 별도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하다람쉼터에서는 8일~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022 국립생태원 숲속 생태음악회'가 열린다. 생태 주제의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생태음악 향연이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겨울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날아들고 있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기러기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2만 개체가 넘는 기러기류가 천수만에서 관찰된다. 현재 확인되는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영명: Bean Goose)가 주를 이루고, 소수의 쇠기러기(영명: White-fronted Goose)가 함께 관찰된다. 올해 천수만에 도래하는 기러기류는 10월에부터 개체 수가 증가해 먹이가 떨어지는 12월 하순부터 개체 수가 감소하는 예년의 경향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산시는 무논 조성 등 지속적인 철새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를 늘려가고 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백제 중흥기를 구축한 무령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열리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웅진판타지아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미르섬 특설무대에서 어제(6일) 첫 공연을 올렸다. 웅진판타지아는 '무령대왕'이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난 이야기부터 시작해 백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고뇌와 노력 등을 웅장한 무대 스케일로 선보인다. 연출계의 거장 서재형 연출의 총괄 아래 50명에 달하는 출연진과 17곡의 뮤지컬 넘버가 약 1시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6일 첫 선을 보인 웅진판타지아는 오는 9일까지 오후 9시 미르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미르섬 입장권을 포함해 1만 원으로,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연다고 7일 전했다.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삼국대전 :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6일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 '제1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이 꼽힌다. 장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도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은다. 이와 함께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을 통한 '백종원 먹거리 대전–어서와 삼국포차'를 운영하고 먹거리 구역에 '셰프 라인' 주방용품 특별전,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골목양조장의 술 시음 행사도 준비된다. 이외의 초청 가수, 불꽃놀이 등의 행사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홍만조 초상(洪萬朝 肖像)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홍만조 초상은 사모단령을 착용하고 교의에 앉아있는 견본 채색의 대형 전신상이다. 제작 연대는 18세기로 형식은 족자 형태, 재료는 비단, 크기는 세로 145.1㎝, 가로 79.2㎝다. 홍만조 초상은 1700년경 평양에서 그려진 후 60여 년간 평양의 생사당에 봉안됐다가 영조 연간 생사당 훼철령에 따라 아산의 종가로 이전된 작품으로 명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 홍만조의 풍산홍씨 가문은 아산지역에 약 300여 년간 세거한 가문으로 현재 배방읍 세교리와 회룡리 일원에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아산지역 풍산홍씨의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기사계첩 및 함'과 '홍만조 초상'이 일반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