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등 이색차량이 향연을 이룬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19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튜닝카, 오프로드, 캠핑카, 대형트럭,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403대가 전시됐다. 이 밖에도 짐카나(복잡한 코스를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 대회가 챔피언스와 챌린져스, 타켓 트라이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모터사이클 곡예 운전, 현역 드리프트 선수 초청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 동승 체험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보령시는 "올해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지역의 첫 실버가요축제가 오는 20일 열린다. 19일 군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제1회 군산시 실버가요열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주관하고 KCN 금강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가요 경연을 벌인다. 이외에도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보령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한상범) 머드사업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견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욕구가 커지면서 반려동물 가구 시설·서비스에 대한 여행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반려견 할로윈 코디·목줄·입마개(대형견 필수) 등을 준비하면 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머디케어 제품 시연 행사 △반려견 커플 결혼식 △반려견 생일파티 △반려견 장기자랑 △할로윈 포토존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수의사의 협조로 관내 유기견을 동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희망자에게 유기견을 분양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와우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들이 이동식 버스를 이용한 이동검진 서비스를 진행해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상충 검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위한 반려견 등록·매너 산책 홍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녹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녹도는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사슴이 누워있는 모습과 닮은 섬 녹도는 대천항에서 25km의 거리에 있는 0.9㎢ 면적의 조그만 섬이다. 선착장으로부터 시작되는 녹도 둘레길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녹도의 풍경은 나지막한 언덕 위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처럼 보인다. 녹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철새들을 만나는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17일 서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와 간월호 일원을 돌아보며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여행'이 진행된다.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며,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5종, 150수의 관상조류에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이고, 생태 경진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등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장터도 준비돼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천수만에는 매해 200여 종, 15만여 개체의 겨울 철새들이 날아든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가을바람에 파도치는 억새물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충남 홍성의 명산 오서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억새꽃 절정을 이루며 전국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서산은 금북정맥(금강 북쪽의 산줄기)에서 해발 791m 이르는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가량 이어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준다.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 관람객들이 매일같이 지역산업관을 찾아와 유난히 붐비고 있다. 지역산업관의 계룡시 홍보관에서 운영 중인 이색 콘텐츠 ‘비룡이 AR(증강현실) 찾기’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너도나도 흥미를 느끼며 주머니 휴대폰을 꺼내 QR을 찍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게임을 시작한다. 휴대폰 화면에 출몰하는 다양한 형태의 비룡이를 찾아내는 이 게임은 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MZ세대가 유리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중장년 어르신도 홍보관 담당자의 도움으로 다운받아 흥미를 느끼며 어렵지 않게 ‘비룡이’를 잡아낸다. 어느새 계룡시 홍보관 주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휴대폰을 좌우, 상하로 돌려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상의 보물인 ‘비룡이’ 찾기에 모두 분주하다. 이와 같이 10마리를 모두 잡아 계룡시 홍보관에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1일 100명에게 엑스포 기념품 및 5,000원권 계룡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23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14일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축제를 대표하는 체험 프로그램 ‘젓갈김치담그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젓갈김치담그기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현장 매표소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오는 15~16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원에서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기자] ‘선셋 재즈 페스티벌’은 제련소 등 장항의 근대 문화유산과 서해안 일몰을 배경으로 재즈 음악가들의 라이브가 펼쳐지는 음악 축제입니다. 축제 장소는 도시탐험역, 장항의 집, 물양장, 문화예술창작공간, 미디어문화센터 등 다양합니다. 출연 뮤지션은 ▲곽윤찬 트리오 ▲고재규 트리오 ▲김준범 트리오 ▲쏘왓놀라맨드 ▲전건호 ▲경서예지 ▲한동근 ▲BMK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선셋 재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매는 14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천군민과 청소년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세계인들이 모여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막이 올랐습니다.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개막한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오는 23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군문화엑스포는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세계 군악‧의장 콘서트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슬기로운 군대생활 등이 엑스포 기간 중 진행됩니다.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에 한해 2000원 상당의 계룡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8일차를 맞는 내일(14일)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13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육군의 날 행사, 세계군악·의장 콘서트, 국방TV 위문열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육군의 날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무대에서는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사경찰MC(모터사이클) 기동퍼포먼스, 태권도 및 특공무술 시범, 아미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의 백미인 세계군악·의장 콘서트는 지난 8일부터 공연을 펼쳐온 말레이시아, 베트남 군악대가 14일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펼친다. 14일 저녁 7시에는 상설무대에서 국방TV 위문열차가 개최된다. 신현희 밴드, 스텔라장, 드림노트, 에델 라인클랑, 트라이비, 김정민 등 초청가수와 장기용, 온앤오프, SF9(영빈, 인성) 등 연예인 출신용사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해외 군악대 B조(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의 첫 번째 군악콘서트와 거리행진 공연을 비롯해 육군의 날 행사, 제1회 충남 희망나눔 도민화합 걷기대회, K-Military 경연대회 사전공연, 군가족 재
[sbn뉴스=논산] 나영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2년 강경젓갈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막했다고 13일 전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주제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가 개막한 어제(12일)는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축제는 논산 강경포구와 강경젓갈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강경 일대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깔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다시금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2009년 지정돼 10년이 훌쩍 지난 천안12경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서에 응답하거나 천안시 누리집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새로운 후보군에는 ▲봉선 홍경사 ▲성성호수공원 ▲은석산 ▲직산현관아 ▲축구종합센터(2025년 조성예정)가 올랐다. 지난 2009년 지정된 천안 12경은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아라리오 광장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각원사 ▲광덕산 설경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왕지봉 배꽃 ▲입장 거봉포도마을 ▲천안흥타령춤축제 ▲천호지 야경 등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보령중앙시장에서 '보령특산물 활용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대회는 20개 팀이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 후 제한 시간 동안 요리를 만들어 심사단의 평가를 받는 방식이다. 평가 시간 중 중앙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열린다. 시상금은 ▲금상 1팀 상금 50만 원 ▲은상 3팀 상금 30만 원 ▲동상 5팀 상금 20만 원 ▲장려상 6팀 상금 10만 원 등이다. 한편, 보령중앙시장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하·전어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5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며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역사와 자연, 빛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세계유산을 즐기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아트,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국에서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8개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꼽히며 관심을 모아 실제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사 스토리텔러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접목한 나이트워크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소산성 산책로를 거닐며 듣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백제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페스티벌에선 모두 3가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1코스-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쇼와 미디어아티스트 협업 전시가 펼쳐진다. 2코스 -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삼충사 옆 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