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8일차를 맞는 내일(14일)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13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육군의 날 행사, 세계군악·의장 콘서트, 국방TV 위문열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육군의 날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무대에서는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사경찰MC(모터사이클) 기동퍼포먼스, 태권도 및 특공무술 시범, 아미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의 백미인 세계군악·의장 콘서트는 지난 8일부터 공연을 펼쳐온 말레이시아, 베트남 군악대가 14일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펼친다. 14일 저녁 7시에는 상설무대에서 국방TV 위문열차가 개최된다. 신현희 밴드, 스텔라장, 드림노트, 에델 라인클랑, 트라이비, 김정민 등 초청가수와 장기용, 온앤오프, SF9(영빈, 인성) 등 연예인 출신용사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해외 군악대 B조(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의 첫 번째 군악콘서트와 거리행진 공연을 비롯해 육군의 날 행사, 제1회 충남 희망나눔 도민화합 걷기대회, K-Military 경연대회 사전공연, 군가족 재
[sbn뉴스=논산] 나영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2년 강경젓갈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막했다고 13일 전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주제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가 개막한 어제(12일)는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축제는 논산 강경포구와 강경젓갈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강경 일대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깔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다시금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2009년 지정돼 10년이 훌쩍 지난 천안12경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서에 응답하거나 천안시 누리집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새로운 후보군에는 ▲봉선 홍경사 ▲성성호수공원 ▲은석산 ▲직산현관아 ▲축구종합센터(2025년 조성예정)가 올랐다. 지난 2009년 지정된 천안 12경은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아라리오 광장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각원사 ▲광덕산 설경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왕지봉 배꽃 ▲입장 거봉포도마을 ▲천안흥타령춤축제 ▲천호지 야경 등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보령중앙시장에서 '보령특산물 활용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대회는 20개 팀이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 후 제한 시간 동안 요리를 만들어 심사단의 평가를 받는 방식이다. 평가 시간 중 중앙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열린다. 시상금은 ▲금상 1팀 상금 50만 원 ▲은상 3팀 상금 30만 원 ▲동상 5팀 상금 20만 원 ▲장려상 6팀 상금 10만 원 등이다. 한편, 보령중앙시장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하·전어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5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며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역사와 자연, 빛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세계유산을 즐기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아트,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국에서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8개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꼽히며 관심을 모아 실제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사 스토리텔러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접목한 나이트워크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소산성 산책로를 거닐며 듣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백제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페스티벌에선 모두 3가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1코스-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쇼와 미디어아티스트 협업 전시가 펼쳐진다. 2코스 -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삼충사 옆 인공연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워크숍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협업하여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일환이다. 대전시립미술관과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게임과 예술의 협업은 정부-대학의 경계를 넘어서서 R&D로 협업한 선도적 모범사례다. 2021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특별전시에 이어, 2022년은 ‘게임과 예술2: 환상의 미래도시’시민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게임과 예술은 미래의 문화의 중핵으로, 대전시립미술관과 KAIST의 협업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차세대의 문화기술의 선두주자를 육성하는 중요한 도전”이라고 말하며, “게임과 예술로 미래의 공감문화로 디지털 인본주의를 구축해야한다”며 게임과 예술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남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 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 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주관하는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11월 5일~6일, 2일간)과 함께 연계 추진되는 첫 행사이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해 1만 4,000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축제장에는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사랑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대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고,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찾아오신 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밤을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의 소비 촉진과 알밤가공 상품화를 위해 오는 15일 공주한옥마을에서 ‘2022 공주알밤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간편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수원, 광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56개 팀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최우수상(2명)에는 1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정호영 셰프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공주알밤센터 카페에서 메뉴화해 일반인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밤은 제수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알밤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더불어 공주시 식품 제조 가공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손아영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5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제13회 군산새만금 전국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군산시걷기연맹이 주최, 주관해 실시되며 선수 4,800여 명, 임원 70명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6.5km, 13km, 33km, 66km 등 4개 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회식은 오전 9시 40분 군산 비응공원에서 실시되며 66km 구간은 14일 밤 9시 출발, 33km 구간은 15일 오전 6시 출발하며 6.5km, 13km는 10시 동시 출발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식수, 간식 및 완보증이 제공되며 6.5km, 13km 구간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단, 33km, 66km는 사전접수). 자세한 문의는 (재)군산시걷기연맹으로 하면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15~16일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축제다. 15일부터 튜닝카를 비롯해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500여 대의 전시가 진행된다. 16일에는 모터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짐카나 경기가 챌린져스와 챔피언스가 2개 클래스로 열린다. 짐카나(코스 경기) 동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 모터스포츠 전공 박상현 교수의 관람객 드리프트 동승 체험 등도 예정돼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렸다. 지난 8일 보령시는 축제 개막식에서 횃불 점화식을 갖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을 진행했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시 원도심에서 '우리들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혔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는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쇼, 그래피티쇼, EDM쇼로 이어졌고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연주회에는 대전·충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오른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포함해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하모니합창단 등 4개 단체가 출연한다. 예약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인터파크,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여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483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7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보령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483만8800명이 방문해 전년 281만1030명 보다 202만7770명(72%) 증가했다. 보령시는 올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어난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제25회 보령머드축제·제8회 환황해포럼·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보고회에서는 피서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야간개장 운영 확대와 레저스포츠 확대 운영 등 관광 시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각종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며 대천해수욕장이 국제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