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도예, 무용, 미술이 어우러진 축제가 개막한다. 20일 태안군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나오리 생태공원에서 '제16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다. 축제에서는 ▲한국&유럽 도예교류전 ▲가로림만의 숨결전 ▲야외설치 미술전 ▲동아리 욜로전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힐링워크숍과 체험행사(도예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의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이 지난 18일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28일 5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기록을 인증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방문객 6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안전점검으로 만족스러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 1층 전시실에서 ‘2022 서천을 담다’ 전시회가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제13회 서천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13회 서천 예술제를 주최 및 주관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천 지역을 알리는 작품으로 준비됐으며 서천을 문학, 미술, 사진 등으로 표현한 콜라보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24점 이상의 미술, 사진 작품과 10점 이상의 문학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 작품을 중점으로 구성됐다”며 그림 작품과 더불어 문학 작품에도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와 관련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정남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서천군의 화합을 생각해 다양한 작품으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전시회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시가 내일(20일)부터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주·항공'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 우주항공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 대상 글로벌 사이언스 투어 ▲세계과학문화포럼 ▲국제과학교류전 ▲글로벌 대학 토론(DSF SCIENCE LAB) 등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선박해양연구소) ▲2022 미래인재 로드쇼(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궤도와 함께하는 표준 과학콘서트(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대덕넷)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야경과 어우러진 ▲사이언스 야행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콘서트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등은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보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관광 전기를 이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026년 다시 열린다. 19일 태안군은 충남도의 '2026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김태흠 충남지사는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2026년까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김 지사에 직접 서신을 보내 적극적인 개최 의지를 전달하는 등 꽃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서신을 통해 "과거 두 차례 열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태안 경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축제"라며 "안면도 해안도로 개설과 리솜리조트 신축, 각종 기반 시설 구축 등 경제기반의 초석을 다진 계기였던 만큼 앞으로 충남도의 박람회 준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적극적인 축제 유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관광의 전기를 이끈 중요한 축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002년과 2009년 열렸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는 각각 165만 명, 198만 명이 방문하는 등 태안군 홍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축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등 이색차량이 향연을 이룬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19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튜닝카, 오프로드, 캠핑카, 대형트럭,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403대가 전시됐다. 이 밖에도 짐카나(복잡한 코스를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 대회가 챔피언스와 챌린져스, 타켓 트라이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모터사이클 곡예 운전, 현역 드리프트 선수 초청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 동승 체험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보령시는 "올해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지역의 첫 실버가요축제가 오는 20일 열린다. 19일 군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제1회 군산시 실버가요열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주관하고 KCN 금강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가요 경연을 벌인다. 이외에도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보령축제관광재단(대표이사 한상범) 머드사업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견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욕구가 커지면서 반려동물 가구 시설·서비스에 대한 여행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반려견 할로윈 코디·목줄·입마개(대형견 필수) 등을 준비하면 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머디케어 제품 시연 행사 △반려견 커플 결혼식 △반려견 생일파티 △반려견 장기자랑 △할로윈 포토존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수의사의 협조로 관내 유기견을 동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희망자에게 유기견을 분양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와우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들이 이동식 버스를 이용한 이동검진 서비스를 진행해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상충 검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위한 반려견 등록·매너 산책 홍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녹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녹도는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사슴이 누워있는 모습과 닮은 섬 녹도는 대천항에서 25km의 거리에 있는 0.9㎢ 면적의 조그만 섬이다. 선착장으로부터 시작되는 녹도 둘레길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녹도의 풍경은 나지막한 언덕 위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처럼 보인다. 녹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철새들을 만나는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17일 서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와 간월호 일원을 돌아보며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여행'이 진행된다.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며,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5종, 150수의 관상조류에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이고, 생태 경진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등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장터도 준비돼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천수만에는 매해 200여 종, 15만여 개체의 겨울 철새들이 날아든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가을바람에 파도치는 억새물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충남 홍성의 명산 오서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억새꽃 절정을 이루며 전국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서산은 금북정맥(금강 북쪽의 산줄기)에서 해발 791m 이르는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가량 이어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준다.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 관람객들이 매일같이 지역산업관을 찾아와 유난히 붐비고 있다. 지역산업관의 계룡시 홍보관에서 운영 중인 이색 콘텐츠 ‘비룡이 AR(증강현실) 찾기’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너도나도 흥미를 느끼며 주머니 휴대폰을 꺼내 QR을 찍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게임을 시작한다. 휴대폰 화면에 출몰하는 다양한 형태의 비룡이를 찾아내는 이 게임은 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MZ세대가 유리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중장년 어르신도 홍보관 담당자의 도움으로 다운받아 흥미를 느끼며 어렵지 않게 ‘비룡이’를 잡아낸다. 어느새 계룡시 홍보관 주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휴대폰을 좌우, 상하로 돌려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상의 보물인 ‘비룡이’ 찾기에 모두 분주하다. 이와 같이 10마리를 모두 잡아 계룡시 홍보관에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1일 100명에게 엑스포 기념품 및 5,000원권 계룡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23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14일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축제를 대표하는 체험 프로그램 ‘젓갈김치담그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젓갈김치담그기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현장 매표소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오는 15~16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원에서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기자] ‘선셋 재즈 페스티벌’은 제련소 등 장항의 근대 문화유산과 서해안 일몰을 배경으로 재즈 음악가들의 라이브가 펼쳐지는 음악 축제입니다. 축제 장소는 도시탐험역, 장항의 집, 물양장, 문화예술창작공간, 미디어문화센터 등 다양합니다. 출연 뮤지션은 ▲곽윤찬 트리오 ▲고재규 트리오 ▲김준범 트리오 ▲쏘왓놀라맨드 ▲전건호 ▲경서예지 ▲한동근 ▲BMK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선셋 재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매는 14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천군민과 청소년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세계인들이 모여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막이 올랐습니다.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개막한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오는 23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군문화엑스포는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세계 군악‧의장 콘서트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슬기로운 군대생활 등이 엑스포 기간 중 진행됩니다.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에 한해 2000원 상당의 계룡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