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27일 오후 5시 홍성군청 앞 특별무대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는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원들과 홍성군기독교연합회, 주민 등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축하했다. 5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개막 축하 드론쇼 및 축하 예배 등 1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점등식), 사랑의 모금 전달 및 축하공연의 2부까지 풍성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예수님의 은총이 홍성군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면서“축제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사회여건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축제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 재래시장 버스킹공연 및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문예회관은 12월 12일 저녁 7시에 기획공연 개그 연극 ‘안녕, 할배’ 공연을 개최한다. ‘안녕 할배’는 개그맨이 직접 만들고 개그맨이 직접 출연하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인들의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 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 특징이며, 주요 출연진은 KBS 공채 개그맨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이다. ‘안녕, 할배’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권 예매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순천향대학교에서 ‘2022년 아산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구동철 소방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소방기술경연대회 3종목, 단합 경기, 화합의 장 등이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재난 현장에서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힘을 합쳐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업무 정보교환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 우호 증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지됐다 3년 만에 개최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한국청소년 보도연맹 아산지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에 나섰다. 그리스 인문학에 정통했다고 평가받는 박경귀 시장은 이날 강의에서도 “현장 답사를 통해 독서를 통해 섭렵한 지식과 생겨났던 의문들을 직접 풀어 갔다”며 본인이 체험했던 다양한 경험을 들려주며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초등학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용어 설명까지 상세하게 곁들이며 그동안 해왔던 성인 중심 강의보다 한층 쉽게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시장은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인문학 지식의 토대 위에 문화를 성장시켰다”며 현대에서 보편적 가치로 생각하는 자유라는 개념의 변천 과정을 예로 설명하며 청소년기 폭넓은 인문학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소크라테스가 언급했다고 하는 ‘너 자신을 알라’는 사실 델포이 신전 기둥에 새겨진 여러 글귀 중 하나였다. 이 말은 ‘역량을 갈고 닦으면 신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각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키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방축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해 부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난 25일 ‘2022년 아인하우스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과 박경귀 아산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과 시설관계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역공동체가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홍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이사는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입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하며,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에는 현재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40명의 보호아동이 생활 중이며, 아동 양육과 상담 지원, 학습지원, 아동 결연 후원자 발굴, 장학금 지원, 자립 정착금 지원 연계 등 아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25일 외국인 노동자 소속 기업 동료들과 이주노동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외국인 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유성에스티 응웬 반 끄엉(베트남) △이든엠텍(주) 응웬 득 투(베트남) △㈜엔유 자스민 주니어(필리핀) △㈜와이제이테크 부젤 프린스(네팔) △성신기업 가날 타쿠르 프라사드(네팔) △ 에스와이(주)인주지점 넘 라타낙(캄보디아) △케이엠피(주) 생 산니(캄보디아) △온양폐차장 초론바트 부렌자야(몽골) △다한이엔지 김 나탈리아(러시아) △㈜조양산업 헤가이 나탈리아(카자흐스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아산시 경제를 이끄는 경제활동인구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그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자녀 지원 방안 모색과 유럽평의회 인증 상호문화도시 추진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제2기 남부권 다가온(on)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합덕읍, 우강면 내 다문화 가족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특강을 27일 합덕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화특강은 한국어 기초반 수강생 가족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하지만 곧 다가오는 성탄절에 활용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장식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배치해봄으로써 긍정적 자존감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바쁜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가정에는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외국인 가족은 “한국어 수업 덕분에 한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이렇게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자주 열어주셔서 가족들도 한국 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체적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마을만들기센터가 26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센터 개소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2년간 센터에서 진행한 농촌 현장 포럼, 마을대학,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소액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40여 개의 공동체와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당진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공동체 소개 및 성과공유 및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돋운 1부와 공동체 활동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치어리딩과 난타 공연 및 올해 신설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합덕읍 연지마을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니운동회를 진행해 주민들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성과물 및 사진 전시전을 포함한 사업 성과공유 외에도 공동체가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 화합 한마당을 만들었다. 공동체 새마을과 정영환 과장은“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태안군과 충남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태안군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삼국유사(한국국학진흥원) 및 내방가사(국립한글박물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대규모 환경재난을 민·관이 협동해 극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기록물은 문서·사진·간행물 등 8가지 유형에 △사고 대응 △방제 활동 △자원봉사 활동 △배상 및 보상 △복구 활동 △환경 및 사회 복원 △국제 협력 등 7가지 주제로 구분돼 있다. 특히, 환경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로서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담은 해양 재난극복 기념물이라는 점, 그리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단기간에 복구를 이뤄낸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5일 당진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당진시 평생학습포럼은‘초고령사회 노인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당진시의 노인교육 현황을 시민들과 함께 탐색하며 고민해보고 주체적 노인학습과 노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조강연,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초고령사회 노인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는 한국교원대의 김영석 교수가 나섰으며 패널토론으로 ▲합덕대건노인대학 성용모 학장의‘노인대학의 역할과 미래’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 유정순 회장의‘노인 평생교육에서 지도자의 중요성’ ▲아름다운세상을열어가는사람들 이루다 대표의 ‘노인복지에서 바라보는 노인교육’ ▲오세영 당진시 평생학습정책팀장의 ‘당진시 노인 평생교육의 현황과 과제’라는 발제로 토론자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의 토론을 통해서 활동적인 노년과 건강한 노화를 위해 노인 스스로가 어떻게 인지해야 하는지와 이를 위한 노인관련기관, 실무자, 교육전문가 등의 다각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당진시가 앞으로 평생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5일 미래농업 인재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당진시 4-H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당진 4-H 연합회는 지·덕·노·체의 덕목을 가지고 농촌의 부흥과 재건 운동 및 농촌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역을 양성하기 위한 학습인 단체로 이번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4-H 화합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4-H회원들은 올해 간 진행해온 과제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홍보했으며 참여한 10개교가 활동성과 및 발표, 공연 경진대회를 열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활동성과 경진대회는 각 학교 4-H회의 연간 활동 과제 활동, 회의 생활, 봉사활동 등의 성과를 피켓 제작 및 활동 성과물을 전시·홍보했고 발표경진대회에서는 과제 활동 내용을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발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문초등학교 락 밴드 외 4개 팀이 참가한 공연경진대회에서는 팀을 이루어 댄스, 밴드, 율동 등을 통해 감춰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특히 학생 4-H 회원들이 직접 주인이 되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을 대표해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클리’ 팀이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클리 팀은 우수상(중기부장관상,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클리 팀의 ‘마이 세컨 플레이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세컨 하우스 공동 소유 플랫폼으로, 빈집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사회문제인 빈집 해결에 기여하면서 창업 관점에서의 발전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아이디어로 도내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충남 공주시에 2채의 공유 별장을 오픈해 실현 가능성과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낸 점이 호평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홍보·판매행사를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소비방식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됐고 작두콩차, 전통장, 군계란, 흑임자 스프레드 등 농가 스스로 본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6농가가 참여했으며 방송세팅, 스마트 스토어 재정비, 영상촬영 기법, 시청자를 사로잡는 오프닝 기술 및 소통법,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개월간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 기획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상품 스토리텔링부터 판매방송 진행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는 농가들이 제품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홍보·판매를 통해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윤봉길 평화 음악회’가 1차 티켓 전석이 매진되면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윤봉길 평화 음악회’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객석 1층 1000석이 20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의 청소년 및 청년인구에 대비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결과로 이번 음악회는 BE’O(비오), 브레이브걸스, AB6IX, 치즈, 윤딴딴 등 유명 댄스 및 인디가수가 대거 포진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공식 SNS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해 높은 수준의 대규모 공연을 준비한 만큼 공연장도 색다르게 단장하기 위해 행사 관계자 및 군 관계자가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여느 콘서트장과 견줘 손색이 없을 윤봉길 체육관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지역 예술인 행복 지원 프로젝트’발표회가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예술인 행복 지원 프로젝트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해 지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적 역량을 갈고 닦은 참여자들은 24일 발표회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성악, 숟가락 난타, 오케스트라, 연극, 색소폰, 국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수채화, 한국화, 공예 등 미술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예술인들 위주로 꾸며졌던 기존 문화공연과 달리 ‘예술가가 기획을 맡고 시민이 직접 무대에 서다’라는 방식을 통해 진행, 함께 만드는 무대로써의 의미를 더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문화예술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논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