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체육회가 지난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운곡면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내 어머니들이 재밌는 경기종목을 통해 친선을 다지고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이날 대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훌라후프, 종합릴레이, 한궁, 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넣고 달리기),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오미경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김진숙 씨 외 1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신복순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홍은자 씨 외 2명이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운곡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치면 준우승, 목면과 청남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대치면 김월순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청양읍 김기순 씨가 우수상, 목면 이현순 씨와 운곡면 명선옥 씨가 장려상, 장평면 구광순 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행사 중간 펼쳐진 댄스스포츠, 체조, 초청 가수 공연은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쎄시봉 콘서트’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2022 청양군민 송년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쎄시봉 멤버들이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국민 사회자 이상벽 씨의 수려하고 재치 있는 진행에 쎄시봉의 전설적인 가수 윤형주 씨와 김세환 씨의 포크송, 남궁옥분 씨의 감미로운 노래,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쎄시봉은 1960년대 말 서울 무교동에 있었던 음악감상실이며, 당시 통기타 가수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던 꿈의 무대였다.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조영남, 김도향, 서유석 씨 등이 모두 이곳에서 성장한 청년 음악인이었다. 대중과 올드팬들에게 ‘전설의 그룹’으로 기억되어 온 이들은 2010년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쎄시봉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날로그적인 무대연출과 감성으로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잇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2022년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배움의 꽃을 피우다’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금산다락원의 유화, 서각,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 100여 명의 작품 136점을 선보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자부심을 갖고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효과도 얻었다. 올해 금산다락원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69개를 진행했으며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통 공간으로써 운영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이번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며 “군민들의 문화,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 추진 중인‘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조성사업이 85%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은 생가지와 연계하여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체험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시작된 공사를 통해 야외전시공연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조형물 등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며, 공원 내에 소나무를 식재하는 등 조성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향후 공원부지 내 주차장을 포장하고 데크로드,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마무리 공사 후, 당초 계획대로 12월 중에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지난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여부 등을 점검한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역사문화 보존과 시민휴식·문화체험의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마무리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역사공원 조성은 한용운 선사의 삶과 문학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beautiful christmas'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레퍼토리 기획공연의 세 번째 순서로,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에 더해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 기타리스트 토마 나임, 피아니스트 토니 팰만이 세션으로 나서 함께 무대를 꾸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나윤선은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공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윤선은 20일 펼쳐질 'beautiful christmas'에서 재즈, 포크, 팝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2월 10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하는 마지막 기획공연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라온하제 음악밴드 콘서트’를 오는 3일 오후 1시30분부터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충청남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사)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서 지난 8월부터 장애인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지도받은 장애인 음악인들을 모아 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음악밴드를 구성해 발표회를 여는 것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라온하제 밴드 외에도 지역 내 장애인 하모니카 동호회, 장애인 어르신 모임인 곰두리 풍물단 공연 등 총 6팀의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산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오는 20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쎄시봉과 알리가 함께하는 2022년 서천군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서천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서천군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교향악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40여 명의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출향가수 구재영의 ‘덕분에’를 시작으로, 김세환·윤형주로 대표되는 ‘쎄시봉’의 △두 개의 작은별 △좋은걸 어떡해 △웨딩케익 등과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잘 알려진 가수 ‘알리’의 △내가 나에게 △지우개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권 소지자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12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거나,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힘들었던 한 해를 서로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새해를 소망하는 군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개최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가 참여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강경도서관에서 진행된 ‘함께 만드는 책 공연-이야기 속 이야기’는 논산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어우러져 펼쳐진 참여형 공연으로, 지난 30일 강경도서관에서 2회에 걸쳐 이뤄졌다. 도서관을 찾은 130명의 어린이들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아기돼지 삼형제 △방귀쟁이 며느리 등 동화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책 읽는 논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2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논산시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송년’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하는 ‘2022년 논산시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이 2일과 3일, 그리고 10일까지 3일에 걸쳐 청소년문화센터 및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일인 2일에는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펼쳐진다. 상경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수험생 가족들이 웃으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에 앞서서는 인기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3일에는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조광일, 사운드곰, 스카이민혁, 코리아 브레이커즈, EDM DJ 비비, 행주 등 힙합계의 인기 뮤지션들이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주 뒤인 10일에는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팀빌딩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이 개최된다. 사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원이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문화원 내 다목적 홀에서 올해 네 번째 ‘2022 논산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ㆍ고등부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논산의 자랑과 긍지ㆍ아름다운 인간관계ㆍ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7분 이내에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치와 종교에 관련된 이야기는 주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할 시 12월 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발표 요약 내용을 논산문화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문화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신청서 양식 등 이야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자아 행복감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오는 3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윤봉길 평화 음악회’ 2차 티켓이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8시 2차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4시간만인 자정 무렵 전석이 마감됐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 1차 티켓 1700여석이 하루 만에 매진된 것에 이은 연속 매진 행렬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음악회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일명 ‘MZ세대’를 겨냥한 음악회로 기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던 군의 기타 행사들의 주 홍보 수단이었던 오프라인(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부, 포스터 부착 등) 홍보를 최소화 하고 주 수요층에 맞는 온라인(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홍보에 주력해 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것은 주 수요층에 맞는 디자인 기획과 디자인 결과물로 행사 메인 포스터에는 군을 상징하는 황새, 사과, 개나리 및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윤봉길 의사 선양사업 의미를 전달하고자 태극기, 무궁화를 활용한 점이다. 또한 사기업이 아닌 지자체 입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이 12월 테마 ‘도서관-두정도서관, 귀빠진 날’을 주제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독서와 관련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 중이다. 두정도서관은 12월 테마 전시로‘소녀와 원피스’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24일까지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당고와 멜론크림소다 만들기’, 개관 13주년 기념 ‘생일축하 메시지 달기’와 ‘두정도서관 생일과 내 생일이 같다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형극 ‘산타와 크리스마스 친구들’과 겨울나라 눈사람과 함께 잃어버린 코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겨울나라 마술사’를 운영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두정도서관을 이용해 온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2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천안시청 그림동아리 ‘풍경’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풍경’ 동아리는 그림을 좋아하는 천안시청 직원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이다. 이번 전시는 회원 10여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자유 작품으로 연필소묘, 수채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향유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12월을 맞아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에서 총 4건의 대관·전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3건의 전시가 준비돼있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운정 김경희 작가의 ‘그리움의 옛것’이 열린다. 까치, 호랑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천안 호두 등 자연소재를 매개로 염료를 만들어 생활문화에 접목한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김연근 작가의 개인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_ 자연의 색으로 잇다’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제4회 천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천안의 자연경관, 문화유적, 천안 12경 등 흥과 멋이 넘치는 도시 천안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만나볼 수 있다. 서북 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6일부터 18일까지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동아리‘직산그린나래’의 5번째 정기전 ‘그린나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30회 1973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숲길 추가 조성 등의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를 운영하여 숲길체험, 싱잉볼 명상, 꽃차테라피, 팽나무 치유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챌린지 숲’, ‘활력 숲’, ‘마음정원 숲’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19안전센터, 軍부대, 장애인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각각 98%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싱잉볼 명상과 팽나무와의 교감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보완할 점으로는 데크길 연장 및 프로그램 시간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