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발굴했으며 총 30명이 출품한 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지난 11월 외부 전문가를 선임해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최우수상 사진부문(전병태, 가족사랑) ▲최우수상 영상부문(유승환, 작지만 소소한 이야기)▲우수상 사진부문(맹나영, 아빠와 낚시놀이), (조희영, 아빠와 손잡고 함께가자), (최수민, 안녕하세요 증조할머니) ▲우수상 영상부분(이인용, 행복한 다둥이 가족), (정종훈, 청양 나들이)▲장려상 6점(사진 5점, 영상 1점)이다. 군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모든 수상작은 향후 청양군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홍보와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전시하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김돈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해 △리더십 진단 △리더십 인물 조사 △모의 UN협상 게임 △팀별 프로젝트 제작 △현장 탐방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 15일에 서울시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과 왕의 생활을 살폈다. 또,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및 국립세종수목원 탐방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활동을 관찰하고 자연 환경보호에 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리더의 자질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금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장 및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김장 300포기를 직접 담갔다. 담근 김치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32가정, 16개 읍·면·동 다문화가족 48가정 등 총 80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와 그 원가족 또는 20~40대 1인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자기 페인팅, 다도 명상, 숲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 또한, 다른 참여자와 1박 2일 동안 같이 지내면서 상호작용을 많이 하게 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매개로 하여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은 미혼남녀가 같은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완벽한 주말, 완벽한 커피 한 잔’, ‘퇴근 후 달콤한 시간, 베이킹 클래스’로 지난달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7세~37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명이 지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 간 친밀도를 쌓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수강생은 “베이킹 하는 과정에서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고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취미생활과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재미있게 배우며 소중한 인연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송년 시즌을 맞아 진정성 있는 포크음악으로 소통하는 “2022 송년 포크콘서트”를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포크 듀오 ‘유리상자’와 애절한 호소력이 돋보이는 그룹 ‘수와 진’, 그리고 김광석을 쏙 빼닮은 히든싱어 ‘김광석’편 준우승을 차지한 ‘채환’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김광석을 쏙 빼닮은 ‘채환’이 ‘사랑했지만’, ‘일어나’ 등 김광석의 음악들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메시지들로 무대를 열고, 이어서 ‘수와 진’이 ‘파초’, ‘새벽 아침’ 등 히트곡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끝으로 잔잔하면서 미성이 돋보이는 ‘유리상자’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유리구두’ 등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의 노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란도란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추억 만들기’는 예당호 모노레일로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보고, 황새공원에서의 생태체험과 예당저수지 장관을 볼 수 있는 봉수산 수목원과 하늘데크를 가족이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노리카 체험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협동해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그동안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든 대상 아동이 예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추사기념관에서 개최한 특별기획전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추사와 추사의 선대 및 후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추사의 가문과 예산의 이야기가 그려졌으며, 무엇보다 전시장 내 한쪽 벽면에 마련된 추사 가문의 가계도는 왜 예산군이 추사 가문의 뿌리이고 추사의 고향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특별기획전 기간 중 추사홀에서 개최된 학술강연회는 강연장 내 300석이 넘는 자리가 가득 찼으며, 청중들은 강연 시간 동안 네 명의 강사가 들려주는 추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매료돼 잠시도 자리를 비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관심속에 마무리됐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화암사 중건기 중 영조 임금께서 ‘예산은 어떤 곳인가? 바로, 너의 선영이 있는 곳이다’라는 말씀을 한 바 있다”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현재도 추사의 후손이 대를 이어 사는 예산이 추사의 고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서산의 관광명소와 숨은 비경을 알리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상 서산마라톤(류지헌 작), 은상 알타리작업(이병주 작)과 감태작업(황선철 작), 동상 개심사 설경(김재준 작), 풍년가을(김희숙 작), 조형물(전성준 작) 외 115점의 입상작품을 볼 수 있다. 시는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시회에 참석해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 관람객 3천여 명이 찾았다. 시는 지난 3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 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 방패연의 대가 고훈 우상욱 명장의 방패연을 주요 내빈들이 하늘로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기도 하고,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호랑이 연, 독도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이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김채원(서산), 외국인부 오사(말레이시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윤명병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회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문자체계, 사용방법이 담겨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례본(국보 제70호) 금분사경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지정(제70호) 60주년을 맞이해 한글 작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체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446년 훈민정음 반포와 함께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과 음가·운용법을 적은 ‘예의(例義)’ 부분과, 정인지를 비롯한 신숙주·성삼문·최항·박팽년 등 집현전 학자들이 제자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한 ‘해례(解例)’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가루를 사용해 해례본·의례본을 필사해 만든 금분사경(金粉寫經) 작품 2점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해례본 편찬 의미와 과정, 세종대왕의 한글보급정책 등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접할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돼 있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우리 한글의 역사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이음창작소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같은 곳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 추사 김정희 선생 선양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의 예산전도 함께 진행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대회로 당대 가장 뛰어난 예술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추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추사고택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국회의장상)은 한글 부문 강정숙씨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부문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서재하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으로는 모나영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종옥 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일 시청 당진홀에서‘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 돕기’현장 모금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독려했다.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당진시와 당진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 복지재단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당진시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모여지는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사업지원, 저소득층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일을 열어갈 희망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을 통해 9억4천5백만 원을 모금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복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의 격전지였던 충남 서천군에서 금강하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군은 오는 9일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가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백강전투(白江戰鬪)와 진포대첩(鎭浦大捷)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를 주제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총 5개 주제로 구성돼 진행된다. 1부 기조 발표에서는 △백강구 전투와 백제 말기 한일관계(나행주/건국대 교수), △고려말 진포구 대첩의 군사적·역사적·정치적 의의(이영/방송통신대 교수), △고고학적으로 본 장암진성과 서천포(서정석/공주대 교수), △서천 장암진 일대의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 검토(이찬희/공주대 교수), △서천군의 해양·역사자원 활용 방안(문경호/공주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별 연구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2부 순서로서,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문헌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과 그동안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토대로 금강하구의 역사·문화를 심층적으로 살펴,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을 통해 옛 금강하구의 선박처(선박 정박지) 추정지의 학술 연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 출신 박우일 화가가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에서 '삶의 근원'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일 화가의 전시는 대전 유성의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부스 C-68에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박 화가의 전시는 지난 2020년 12월 서울 코엑스의 서울아트쇼에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는 화가의 삶 이전, 중등 임용고사 수석 합격의 영애를 안고 교직 생활에 헌신했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욕 맨해튼에서 미술 수업을 들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13개 대학과 대학원 강의 및 TV 특강, 뷰티일러스트레이션 전문서적 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화가로서 뉴욕 전시 및 서울, 대전, 전주, 익산 등 국내 초대전 개최, 뉴욕 padle 8 경매 참여, 월간지 뷰티라이프 매달 36개월 연재 등의 업적을 기록하며 최근에는 금년 41회 추상화부문(비구상) 국전 심사를 했다고 전했다. 서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 화가는 내 고향 서천을 위해 2023년 3월 충남 서천군에서 유명 작가들을 초빙한 그룹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