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내년 1월이면 유관순열사사적지와 아우내 장터 등이 역사 배움의 현장이자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바뀐다. 천안시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확보해 ‘스마트 유관순열사기념관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증강현실(AR)과 게임, 미션, 웹툰, 애니 등 융복합 콘텐츠와 오디오가이드 등을 구축해 유관순열사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역사현장 12곳에 담겨있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념관부터 생가, 초혼묘, 추모각 등 12곳에서 모바일 앱 ‘유관순을 찾아 떠나는 AR미션투어’를 실행하면 증강현실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어린 시절부터 순국까지의 과정을 문화유적과 함께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아우내 장터에서는 만세를 부르며 행진하는 군중을 만날 수 있으며, 헌병주재소가 있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아우내 만세운동의 긴박했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장소에서는 태극기를 그리는 유관순 열사 등 게임을 체험하고 미션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용산역-예산역-시티투어-예산역-용산역)를 9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예산의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투어 일정은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음악분수 관람, 느린호수길 트레킹과 함께 지난 10월 개통해서 탑승객 6만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덕사 산채정식,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곱창, 광시한우 등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관광지 인근에 자리해 있어 관광객의 오감만족 여행을 실현시킬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투어 일정에서는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미 80명 모객이 완료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와 함께한 20년,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과 함께’를 슬로건 으로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포상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지역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돼 더욱 더 살기 좋은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제17회 공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봉사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과 지혜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공주시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눈부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열정과 순수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안넨 폴카', 포레의 '파반느',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뮤지컬 '레 미제라블'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클라리네티스트 이진아의 협연으로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소프라노 박하나와 바리톤 김은곤이 '내 맘의 강물', '마중', 오페레타 '주디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등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은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되며, 단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회기 동안 역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 ‘당진시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테마로 지역사회에서 불교사상이 발달하게 된 계기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가치관 형성과 지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청소년의 연령에 맞춰 1회기씩 수업이 진행되며, 9세~11세, 11세~13세 각 1회기의 역사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각 프로그램 별 10명씩이며, 초과 시에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역사에 대한 흥미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3D 입체 퍼즐을 이용하여 역사적 자료는 만들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2022년 역사 프로그램 [역사를 품은 당린이]’이외에도 고3 수능 후 문화사업, 과학 프로그램 [과학과 우린 좋은 사이언스], 청소년어울림마당(번외)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진행되니 청소년 및 학부모는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202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5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78명 324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금상(상금 200만원)은‘한밭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임성진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최태임 씨의 ‘행복한 시간’, 김시온 씨의 ‘동춘당 나들이’, 동상은 임진수 씨의 ‘대청호 수변공원’, 빈정욱 씨의 ‘분수공원 인파’, 이상숙 씨의 ‘달밤소풍’을 비롯해 가작 5점, 입선 3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인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하여,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은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6월까지 충남산림박물관에서 과거 조선시대 궁중 회화를 통해 옛 선조들의 산림 인식과 산림의 특별한 의미, 상징성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전 ‘궁중 회화 속 산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 왕실의 상징 ‘일월오봉도’, 장수와 부귀의 상징 ‘십장생도·해학반도도’, 왕족의 삶과 죽음 ‘왕릉도·태봉도’를 중심으로 전시하며, 관련 상징물을 인형으로 연출해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엄하고 화려한 왕의 권위, 일월오봉도 △천지자연의 보필, 일월오봉도 △영원한 생명의 상징, 일월오봉도 △무병장수와 백년해로의 상징, 십장생도 △장수와 상서로움의 상징, 해학반도도 △왕족의 삶을 품은 산, 태봉도 △왕족의 죽음을 품은 산, 왕릉로를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궁중 회화의 다채로운 멋과 의미를 느낄 수 있게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선 왕실 궁중 회화 속에 드러난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특별전”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도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송년 특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도서관을 방문한 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강연, 전시 등을 준비했다. 먼저, 16일에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싶은 10대에게'의 저자 김원배 작가를 초청해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한 해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학생 모두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으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에는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 스토리텔링 마술쇼를 마련했다. 28일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충남도서관 송년 콘서트’가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콘서트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연주, 2부는 감동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고 인터미션 10분을 포함한다. 15일과 22일 오후 7시부터는 문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2월 3일 ‘중소도시의 미래, 온양온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국제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온양온천 원도심 일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전국 중소도시의 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포럼 행사는 1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로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로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중소도시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 2부에서는 충남 지역과 전국 단위 로컬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각 분야 공공 및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사카가스 도시매력연구소의 야마노 히로시 소장은 온라인을 통해 일본이 맞이한 ‘소멸 가능성 도시’문제에 대응한 다양한 지역의 사례를 전달하며, 도시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프로듀서 인재와 국가 지자체의 정책, 지역 리더의 시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딩 3관왕, 영도의 브랜딩을 총괄한 영도문화도시센터의 고윤정 센터장은 도시의 다양한 문화정체성을 존중하고, 시민들이 능동적 주체로 참여하여 도시의 시각문화를 함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4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7일 개막식에서 계룡시 예술문화상 대상은 한동욱씨가 수상 했고, 한 해 동안 계룡시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계룡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며, 예총 산하단체에 소속된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 및 총 89점의 시화, 미술, 사진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당 부분 축소된 가운데, 이번 예술제가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많은 시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계룡시는 앞으로도 계룡예술제가 계룡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 신규강좌(성인 힐링아트 젠텡글, 키즈댄스, 청소년 젠텡글) 4반을 포함한 총 73강좌 113반을 운영하며 11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기존 인기강좌인 초등컴퓨터 교육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유화그리기, 플라잉요가(야간) 심화반을 개설했다. 또, 이혈수업 등 16반의 정원도 확대했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전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며 대상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개시일은 △12일 노인(노래교실 등 12강좌 16반) △13일 성인(컴퓨터자격증, 요가 등 21강좌 30반) △14일 미취학 아동(뮤직팡팡, 트윈클 영어발레 등 10강좌 21반) △15일 청소년(드럼, 플라잉요가 등 14강좌 27반) △16일 장애인(한글교실 등 13강좌 14반)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과정별로 선착순 진행되며 노인,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만 직접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이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또는 금산군평생학습포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3회 금산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유공자 금산군수 표창, 우수자원봉사단체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상 시상,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유공자는 강명이 씨 등 50명이 선정됐으며 우수자원봉사단체는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고광배 센터장은 “따뜻한 사랑을 모아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자리에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그렇듯 그 자리에서 금산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보자“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역대 최다인 10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덕분“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그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6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진실, 질서, 화합으로 이뤄진 단체의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협의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26명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충청남도협의회장 표창, 청양군협의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2부 행사로 진행된 도의․예절교육에서는 ‘온고이지신’을 주제로 복권승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인태 협의회장은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회원분들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양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청양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수해복구 지원, 밑반찬과 고추장 나눔 등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6일 12월 문화행사 ‘라 보엠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 러브(In Love)’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제로프로젝트 ‘2022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천안오페라단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부터 ‘징글벨’,‘렛 잇 스노우’등 캐럴까지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악과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