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역 아동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는 ‘라온배움교실’이, 지난주 위촉식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 곳곳에서 실시됐습니다. 최근 심각해진 오미크론 확산으로 그 규모는 줄었지만, 아이들의 배움의 열기는 보다 더 뜨겁습니다. 다만, 교사와 학생들은 입을 모아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입니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 내에는 서천읍에 위치한 목양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서천읍에 있는 꿈터 지역아동센터, 또 서면에 있는 도둔중앙 지역아동센터 등 총 11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그 중 목양 지역아동센터는 규모가 가장 크고 입소 인원도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현재에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만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원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실은 그럴 수 없어 아쉽다는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교육 공백을 두고만 볼 수는 없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소수의 아이들이지만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앞서 보도해드린 대로, 귀농한지 보름도 안 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이 ‘묻지마 테러’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범인은 검거됐지만, 피해자의 마음은 여전히 심란합니다. 이시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 모 사장이 사업을 시작한 건 지난 3월 초, 서천으로 귀농해 배달대행업체를 차렸습니다. 최원재 / 모아콜 배달대행업체 사장 영업 준비하는 과정이 3개월 걸려서 3월 2일 날 오픈을 했고… 가까운 친척의 권유로 오게 된 서천. 친척에게 살기 좋고 사람 좋은 곳이라며 서천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해볼 것을 권유받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원재 / 모아콜 배달대행업체 사장 여기 (서천) 지역이 조용하고 범죄도 없고 (친척이 말하길) “네가 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을 것이다. 해봐라. 나도 괜찮은 것 같다. 해봐라” (라고 말씀하셔서) 왔는데 이렇게 될지는 몰랐죠. <중략> (친척분이) 일단은 저보다도 화가 더 많이 나셨어요. 이렇게 (서천까지) 왔는데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최 모 사장에게 서천으로 내려오라고 권유해준 친척 역시 취재진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가슴이 떨리고 무섭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얼마 전 서천의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는데요. 범인은 20대 4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장 속으로,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 스탠딩> 이시은 기자 지금 이 곳을 보시면 그 날의 참혹한 현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천의 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이 ‘묻지마 테러’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 15일 새벽. 아침 7시에 출근한 최 모 사장은 처참하게 부서진 유리창을 발견했습니다. 최원재 / 모아콜 배달대행업체 사장 처음에 창문은 안 봤죠.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 와서 보는데 여기 혈흔이 묻어있는 거예요. 그거 보고 멍 때리고 쳐다만 봤어요. ‘뭐지?’ 하고 또 사무실 안은 난장판이 되어있고… 사고 현장에는 유리창은 물론, 오토바이 역시 심각하게 훼손되어있었고 사무실 안에 있던 컴퓨터 역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져있습니다. 최 모 사장은 지난 3월 초 서천으로 귀농해 배달대행업체를 차렸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보름도 안 돼 일어난 일입니다. 최원재 / 모아콜 배달대행업체 사장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