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9개 시·도, 8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4~12월에 자주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시 보건소는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우리마을 주치의제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방 활동에 주력했으며 각종 캠페인과 축제 시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인지도 향상 및 예방행태개선에 적극 나섰다. 특히,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매달 1회씩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에게 예방 교육을 시행했으며 지역특산물인 밤의 주요 생산지인 정안면에서 특별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금성면과 복수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군은 오는 12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나서고 있으며 삼광, 친들 품종을 대상으로 총 6458t(16만4441포대)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최종 정산은 12월 말 지급된다. 단,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3만 원을 수매 당일 지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 해 동안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 없이 공공비축미곡 수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산군협의회는 지난 8일 금산군다목적군민회관에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은 지난 1978년 최초로 개최돼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주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환경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 또,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산군협의회 김제인 신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함께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금산읍 강홍구 씨, 김경순 씨, 추부면 이낙이 씨 등 3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제인 회장은 “오늘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4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서면 및 현지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건축행정에 빌딩정보모델링(BIM)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동안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등에 나서 건축관련 안전관리 및 건축행정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군의 건축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이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친목 모임인 ‘형아랑’은 9일 천안지역 내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가족을 위해 매월 20만 원씩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형아랑’은 아산 소재 모 반도체회사에서 20년 이상 함께 근무해 은퇴하거나 현역에 있는 선후배 12명이 2014년에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형아랑’관계자는 “충절의 고장인 천안시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과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이분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친목도모에서 끝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형아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천안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행복기부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후원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매년 기소유예청소년 선도 보호, 상담지도 활동, 청소년관련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봉사, 마스크 나눔, 코로나 대응 의료진 간식 전달 등 다수의 자원봉사와 후원금 전달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권리보장을 위한 우리아이 보금자리키우기, 건강키우기, 미래인재키우기, 감성키우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협업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은 지난달 선포식을 열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주도로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통한 적기 아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 캠페인은 매달 참여하는 정기후원뿐 아니라 일시 후원도 모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단체,기업은 천안시복지재단 행복천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우내은빛복지관은 9일 아우내시니어대학 송년발표회 ‘열정으로 꽃 피우는 나의 은빛청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약 3년 만에 개최된 송년발표회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우내은빛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작품전시회와 공연을 진행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1년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강사, 수강생, 노인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직원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춤체조, 시니어댄스, 라인댄스, 민요 등 12팀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꽃 피울 수 있는 무대를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서예반과 민화반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팀으로 참가한 A 어르신은 “3년 만에 이런 큰 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복지관 덕분에 나의 청춘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우내은빛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겨울철에 대비해 홀로사는 회원에게 이불을 지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독센터는 독거 회원 50명에게 직접 이불을 전달하며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성준모 센터장은 “한국중독정신의학회의 2019~2021년 알코올 사용 장애자 사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거인 없는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고독사가 2019년 69명에서 2021년 110명으로 늘었다”며 “알코올중독자의 고독사 없는 천안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뿐만 아니라 도박, 마약,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공감스케치 ‘세번째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감스케치 동호회 회원 개개인의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회화작품 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의 행복한 멈춤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15-지역 청소년 음악단체와 함께하는’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협업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캐럴, 영화음악, 클레식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료는 1만 원이며, 관람 문의 또는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8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색있는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는 보육교직원 간 동료장학을 실시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2022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부설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지우개놀이’를 소개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성성푸른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우주로 나아가는 성성푸른호’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고, 선진 보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전문성 강화의 동기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료 교직원 간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2022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보육의 질 상승을 위한 보육현장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보육사업 발전에 열의가 뛰어난 보육교직원들을 보니 천안의 미래는 이미 밝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9일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중앙동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22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장윤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 장동길 중앙동장이 참석했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것을 다짐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연계해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안정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이 22호 결연을 맺게 됐다”며,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결연을 완료해 복지안전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연말을 맞아 지도사, 기사, 강사들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다. 혜전대학 제과제빵학과 실습실에서 제빵학과 학생들과 봉우리(봉사하는 우리)학생 10명과 함께 케이크 50개를 손수 만들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수련관에서 활동을 지도해준 청소년지도사와 강사들에게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케이크를 전달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최**청소년(태양반)은 “지난 3년 동안 방과후아카데미활동을 하면서 선생님들과 체육활동, 캠프, 요리, 등 프로그램을 하며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렇게 연말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에 케이크를 전달받은 피기용 관장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케이크를 받게 돼 감격스럽고 내가 청소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6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 준 자원봉사자와 봉사 단체 관계자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의 슬로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이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축하공연에는 중증지체장애인인 엄일섭씨가 코로 건반을 연주, 감동의 무대를 펼쳤으며, 나소(나팔소리 줄임말) 색소폰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충남도지사, 홍성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 등 훈격별 총 2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 누적 봉사 1004시간 이상자 11명에 대해서는 ‘1004봉사자 상패’가 전달되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해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생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총 3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과·제빵 분야의 식품안전관리와 위해 식품의 제조·유통 방지를 위해 제과·제빵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 합동단속을 12월 1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관련 실과에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2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제과·제빵 식품제조·가공 및 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원재료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원료수불부·생산작업일지 등 관련 서류 미작성 및 허위 작성 ▲유통기한 경과 재료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거짓·과장 표시 및 광고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등에 의거한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제과·제빵 분야 합동단속을 통해 우리 군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