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의회가 지난 2일부터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하여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 서천군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군의회는 내년에 서천군이 2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마당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며 부서별 예산안을 삭감하고 있다. 복도통신 등에 따르면 서천군수가 그동안 의원 1인당 연간 2억 8천만 원씩 배당받았던 의원 재량사업비를 전액 삭감한 데 대하여 군의회가 감정적으로 예산에 칼질하고 있다고도 한다. 그러면서 의원들 자신들의 예산인 의회 사무과 예산은 법적 근거도 없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아닌 운영위원회에서 졸속 심의하여 원안 가결했다. 군의회 기본조례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예산심의 권한이 없다. 그런데도 군의회 운영위원회는 토론이나 질의 과정 없이 5분여만에 군의회 예산은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이강선 군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의회 사무과 예산을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에서 한경석 군의원은 2025년 긴축재정 가운데 작년 대비 5.68%가 감소한 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하였고, 홍성희 위원장은 물가 상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감액되었다며 군수가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 가결한다고 했다
[sbn뉴스=서천] 지역신문합동취재단 = 충남 서천군 의회 의원의 재량사업비 예산삭감과 반납하는 과정에서 예견되었던 서천군청 집행부와 군의회의 갈등이 현실화하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천군 A과장과 B의원이 맥문동 축제 예산삭감과 관련된 질의를 주고받다가 A과장이 자리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의 상황은 상임위원회 등 공개적인 회의 석상이 아닌 군의원이 개별적으로 집행부의 보충 설명을 듣는 자리로 B의원은 A과장에게 “200억 원의 규모의 지방채를 내년에 발행하는데 맥문동 축제의 예산이 과다 책정된 만큼 축제 예산 30%를 삭감돼야 한다”라고 지적하자 “그렇게 축제 예산을 30% 삭감하면 축제를 진행할 수 없는 만큼 100% 삭감하고 축제부서도 없애라”라고 항의하며 팀장들과 함께 퇴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서천군수와 해당 과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 재발방지책 제시, A과장에 대한 인사 조처가 없을 시 예산심의를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지난 13일 노태현 부군수와 노희랑 국장, 해당 A과장이 의회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14일 봄의 마을 북카페에서 ‘2024 서천성시화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일일카페’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9개 기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성시화운동 찬양분과위원회(위원장 황공주 권사-찬양사역자)가 주관하고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서천사랑통합케어센터가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모 목사를 비롯한 성시화운동 임원들과 김기웅 군수, 군의회 김경제 의장, 홍성희·한경석 의원,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예배는 사무국장 최효장 목사(목양교회)의 인도로 부본부장 나삼주 장로(기산교회)의 기도와 사회분과장 송기홍 목사(도삼교회)가 성경 봉독에 이어 본부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의 ‘섬기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진행됐다. 정진모 목사는 “서천성시화운동본부는 매년 연말에 여러 기관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라며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우리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그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마을 어귀에 핀 해바라기꽃이 아련한 고향의 향수를 일으킨다. 그런 고향을 가져 본 적 없는 지금의 현대인들께 작품을 빌어 고향을 선물해 주고 싶다. 자연은 평안과 안식을 주기도 하고 인간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아름답게 반짝이던 바다의 어제가 오늘도 그러하리라는 예상은 더 이상 유효할 수 없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예측불허의 자연재해는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올 작은 나비의 몸짓처럼 눈치채지 못하게 인류를 위협해 온다.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자연의 파괴력 앞에 한낱 미물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시련 뒤에 광활한 대지의 지평선 너머의 희망 미래 용기가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연에서 힘을 얻어 삶을 이어온 것이다. 자연이 어떻게 예술작품이 되는 것일까? 자연을 표현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동서를 막론하고 이미 오래전부터의 일이다. 동양은 이를 산수화라 부르고, 서양은 풍경화라 지칭한다. 산수와 풍경의 차이는 산수가 자연의 이상화를 요구함에 비하여, 서양의 풍경은 객관적 표현을 강조한다. 자연에 대한 시각 및 재료가 서로 달라 접근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물길 따라 산책하는 동안 산과 저수지가 만나는 시점에 한국화도 보이고 서양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학부모 정책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대상 학교로 선정 및 황공주 학부모회장(사진)이 충남도 교육감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정보고 학부모회(회장 황공주)는 교육청의 단위 학교 사업선택제인 ‘학부모-학생 참여예산제’를 통해 학기 초부터 연간 행사를 미리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겨오며 선명한 교육 참여의 궤적을 그려왔다. 또한, 5월 서천읍 봄의 마을 광장에서 학생, 서천군민들과 함께한 ‘여민동락’ 행사 등을 시작으로, 6월 ‘엄마의 아침’ 행사, 7월 합창제 심사위원 참여, 10월 플리마켓, 11월 ‘학생의날’ 행사 등 굵직한 행사를 운영해 그 어떤 해보다 인상 깊은 학부모회 활약을 보여줬다. 게다가 황공주 학부모회장의 학교 도서관 활동도 돋보였다. 황 회장은 유치원 교사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준비한 인테리어 소품을 통해 도서관을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매월 세 권 이상의 책을 읽는 학생들에게는 ‘뽑기’를 통해 직접 만든 열쇠고리 등의 선물을 제공했으며 자체적으로 독서 이벤트를 열어 상품을 건네기도 했다. 도서관 입구에는
어렸을 때 산이 울었다 모깃불 옆에 잠드는 졸음에 실려 은은하고 처량히 시집와서 굶어 죽은 며느리가 보릿고개 지나면 나와 운단다 아주 먼 데서 배고파 우는 구슬픈 징 소리처럼 엄니 가슴에서 산 울음 운다 배고프지 않아서도 들을 수 없는 울지 않는 산 포만감에 졸며 밤에 주저앉아 있다 아쉬울 게 없는 요즘 산이 울지 않고 내 가슴만 쓸어내린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0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월 2일부터 19일간 열린 제32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서천군의회는 2024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과 홍성희 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출자·출연 기관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출연 동의안 등 10개 부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문화재시설 등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수정가결했다. 서천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서천 발전을 위해 예산이 잘 편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서천군은 지난 20일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며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기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4,682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5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제공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의 서한문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서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총 169팀 320여 명이 참가한 ‘제14회 서천교육장기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사제동행부, 가족동행부, 교직원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올해 대회는 가족동행부를 신설하여 학생, 교직원과 더불어 학부모가 함께 참가함으로써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교육공동체 범위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현시대 행정의 흐름에 맞게 서천교육지원청 단독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대회를 추진하고 운영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군체육회, 서천군배드민턴협회와의 연계를 통한 전문심판 섭외로 대회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보건교사, 응급차량 대기 등으로 안전성 또한 확보하여 대회를 운영하였다. 서천중등체육교과연구회 교원들이 대회를 주관하여 교직원의 체육활동 관심 제고 및 교원 인력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여기에 그린스포츠의 후원이 더해져 상품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속협, ‘2024 왔슈 겨울철새 맛있게 드슈’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2024 왔슈 겨울철새 맛있게 드슈’ 개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지난 21일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금강변 주변 농경지에서 ‘2024 왔슈 겨울철새 맛있게 드슈’ 사업인 겨울철새 먹이주기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먹이주기 사업에는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 판교 수성교회 최연범 담임목사, 서천장애인작업보호장 최덕열 원장, 서천지속협 위원 및 자원봉사자, 서천군 환경보호과 관계자등 약20명이 참여해 약 2.7톤의 볍씨를 농경지 곳곳에 뿌렸다. 먹이주기 사업은 서천에 매년 찾아오는 오리와 기러기가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가로 먹이 활동 접근을 예방하여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막고 생물다양성 확보를 실천하는데 있다. 사업을 진행한 금강변 논들녁은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고방오리, 쇠오리, 가창오리, 큰고니(천연기념물 201-2호), 흰꼬리수리(천연기념물 243호)등 수만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이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지사협,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지사협,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사업 개선 방안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사회적 관계 형성 사업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5년 추진할 신규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안부확인사업’ 대상 가구 43곳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올해 마지막 ‘안부확인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희 공공위원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서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AI로 만든 캐럴송 뮤직비디오 대공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AI로 만든 캐럴송 뮤직비디오 대공개 - 서천의 매력을 세계로! 한국어·영어 버전 캐럴송으로 글로벌 관광객 공략 서천군은 기존의 AI 기반 애니메이션 군정뉴스 제작에 이어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의 캐럴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해외 관광객 유입 촉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천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 버전을 추가 제작해 글로벌 관광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창혁 홍보팀장은 “이번 캐럴송 뮤직비디오는 군정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혁신 콘텐츠로, 서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동시에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객 유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캐럴송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며 특히 챗GPT를 통해 군정 홍보 콘텐츠의 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년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4년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으로 서천교육 발전 방안 논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제2회의실에서 공동의장인 김기웅 서천군수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서천 교육장과 서천군수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함으로써 서천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 간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서천도서관 건립 사업추진 경과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체 구성 ▲서천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국외 체험학습 지원 등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통한 교육과 행정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실무협의체는 서천군과 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 과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제시된 방안들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좋은친구푸드뱅크, 기업 3곳에 ‘나눔업체’ 현판 전달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좋은친구푸드뱅크, 기업 3곳에 ‘나눔업체’ 현판 전달 서천군 좋은친구푸드뱅크(회장 강성민)은 지난 3일, 관내 남촌제빵소(대표 이금란), ㈜고수록식품(대표 박근준), ㈜우리에프엔비서천공장(대표 이대열)에 기부식품 ‘나눔업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제품을 기부하며, 기부한 물품들을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눔업체 현판을 받은 업체들은 앞으로도 지역에 기부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성민 회장은 “‘좋은친구푸드뱅크’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분야 물적 자원 전달 체계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좋은친구푸드뱅크’는 기부를 원하시는 기업이나 개인은 전화(04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이웃사랑을 위한 폐지수거 실시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이웃사랑을 위한 폐지수거 실시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8일 지역사랑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비롯한 후원회원 14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모아진 폐지를 수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수거한 폐지는 총 5,390kg에 달하며 이를 통해 43만 1천2백 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이 기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후원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 보조 택시 바우처 지원, 지역 인재 육성 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면지사협, 2024년 마무리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