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서천FIC사진동호회에서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회원전을 개최했는데요. 비록 15명 남짓의 동호회지만 이들이 카메라에 담아낸 서천의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로 만나보시겠습니다. [기자] 서천FIC사진동호회 회원전이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연사랑·아름다움·물아일체를 추구하는 이 동호회의 사진전은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서천지역 판교천의 일몰부터 장항 제련소의 아침을 포함해 ▲충북 영동의 월류봉 ▲전북 군산의 선유도 ▲전남 순천만 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사진전 개최식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실, 서천군의회 등 많은 이들의 축하로 진행됐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많은 군민들에게 풍요함과 감성을, 가을을, 봄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더 감성이 화려한 그런 느낌을 전달할 기회가 계속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FIC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전시에는 ‘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5명의 시민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30여 점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50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훈‧좌우명 써주기’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말합니다. 이번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와 함께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1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전복, 키조개, 가리비, 대하, 차돌박이와 싱싱한 조개가 어우러진 특화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28일과 29일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드론 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한편, 보령시는 갯벌 면적이 33㎢로 전국 1.3%, 충남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을 채취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립합창단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관저문예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극 ‘흥부와 놀부’를 선보입니다. [기자] 2021버전 ‘흥부와 놀부’는 극단 셰익스피어 대표 복영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등장인물을 현대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의 ‘흥부와 놀부’는 마음씨 착한 흥부와 욕심쟁이 놀부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형제간의 우애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음악극입니다. 대전시립합창단 단원들은 흥부, 놀부, 놀부처, 강남제비 등의 역할을 하고 감초역할인 마당쇠는 연극배우 김애경이 담당합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3일간 공연이 진행되며 오전 공연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홈페이지에서, 오후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 전화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오는 25일, 26일에 진행되며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샘골’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공원으로 군민 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태안군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오랜 기간 방치돼 온 샘골을 재정비해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샘골의 발원지를 키워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추억을 재현해냈고, 교량 및 정자를 설치하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샘골 도시공원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청취해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를 위한 영문·국문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누리집은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와 국내 홍보용 국문 홈페이지로 구분 운영된다. 특히, 영문 누리집에는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역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실적과 참가내용, 충청권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누리집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은 물론, 최신 홍보 현황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사무총장 김윤석)는 이번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오는28일까지 유치위원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속의 유(U)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60명을 선정,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선물쿠폰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에 문을 연 영문·국문 누리집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의 충청권 공동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을 기억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대전시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이곳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그 일대를 함께 걷는 행사가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더 이상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철거 소식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지난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 역할을 수행해 왔다. 철거 후 이곳에는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라는 야구장이 들어선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의 증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건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서면·현장·최종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2년 건립돼 내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고남패총박물관이 확 트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하게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관람객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 데다 연말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돼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평가인증을 통과해 문체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대상 자격을 받은 후 올해 상반기 사전평가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절치부심해 하반기 재도전에 나섰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8월 1차 서면평가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원산도에 몰려들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16일 보령시는 원산도에서 '원산도 푸드존'과 '원산창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푸드존은 주민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떡볶이, 김밥 등 분식과 싱싱한 수산물을 이용한 붕장어구이 등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은 내년 3월까지 원산도해수욕장에서 7대를 우선 운영한다. 내년 4월부터는 원산도해수욕장에 5대, 체육공원에 4대 등 총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산창고는 로컬푸드마켓으로, 지난해부터 7억7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00㎡ 규모로 조성했다.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만세청년팜스토리와 원산도 지역주민이 모여 설립한 '잇다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교통안내 민관협의체' 발대식도 개최됐는데,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 혼잡이 에상되는 지점에서 지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령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원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이 낭만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직접 페달 작동으로 전기를 발생해 이동하는 '자가발전 모노레일'을 설치했다. 또, 광장과 황토포장 산책로를 조성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 치유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 해변에는 워터 스크린을 설치해 흥미를 돋웠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34억4400만 원을 투입해 닭벼슬섬까지 연결된 방파제를 철거하고 길이 150m의 연륙교를 신설했다. 해수욕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무창포미술관에서는 예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현대 이후 현대미술의 이해:비상구를 찾아라'를 주제로 호텔 테라마르 내 무창포미술관에서 오픈한 전시회에서는 비성수기 방치된 지하주차장,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을 작가 10인이 예술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무창포는 음력 초하루와 보름 전후 간조 때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일(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은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이 확대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우리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목척교 아래 하천 무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론라이트쇼는 대전천변 상공(커플브리지~중교)에서 300여대 이상의 드론이 대전시를 대표하는 모양, 글자를 빛으로 표현한다. 첫 공연은 20일 오후 7시와 9시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다르고 날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석장리박물관에 '구석기교육원'을 증축하는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25억 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상 1층 규모의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되는데, 영상교육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외 선사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석기 관련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아카이빙 구축도 구상 중이다. 특히, 구석기교육원 건립은 기존 석장리박물관과 세계구석기공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계구석기공원은 대표적인 구석기유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현된 '구석기 테마 공원'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 역사공원에 그치지 않고 구석기 사냥터, 구석기 야영장, 구석기 공원 등에서 구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상설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지난 1964년 주먹도끼 등 뗀석기가 출토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문화의 존재를 입증, 1990년 국가 사적 제334호로 지정됐다. 공주시는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최초의 중대형 도서관이 호수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새 명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중앙도서관(가칭)'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관련 발표사를 했다. 맹 시장의 발표사에 따르면, 서산시 중앙도서관은 석남동 호수공원 문화시설용지 5000㎡ 부지에 세워지며 국비 91억 원 포함 총사업비 370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7336㎡,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당선작은 건축사무소 에스파스가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호수공원과 연계한 내외부 연결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시와 조화롭게 설계했다. 선정 설계안을 기초로 문턱없는 도서관이 지어지며, 도서관 1층과 층고를 활용한 중2층에 어린이놀이마당, 키즈존이 조성된다. 2층은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맘껏 키울 꿈의 놀이터로 만들고 , 3층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4층은 호수공원과 연계해 아름다운 조망을 느끼고 휴식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이 누적 대출 100만 권을 개관 4년 차에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서 누적 대출 권수 100만 권 달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사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평생교육 강좌와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정책사업도 추진했다. 100만 권 달성을 눈앞에 둔 지난 1일부터는 100만 권째 대출자 선정 이벤트를 진행, 지난 10일 김미진(33‧예산군 삽교읍‧여) 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충남도서관의 회원은 3만6160여 명을 넘어섰으며, 회원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는 27권 이상으로 집계됐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18일까지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기자] 올해 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 행사 8개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오는 13-14일에 진행되며, 관내 레스토랑, 관광호텔과 협업한 와인 세미나 ‘와페 인더시티’,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와인 페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버추얼 와인 전시관’이 운영되며 와인 업체 및 제품 정보 제공과 관련된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운영됩니다. 또한 국내․외 와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 및 와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랜선 와인 시음회’를 개최하며 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접속이 가능합니다. 관련 세부일정 및 장소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