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45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8일자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한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관계법령에 의해 일반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를 답사해 주택특성 조사 후, 표준 주택의 위치와 가격을 확인·검토한 뒤 지역 간 가격균형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서천군 재무과(부과팀)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가격열람부 또는 서천군 홈페이지 ‘부동산정보조회’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가격은 적정가격 및 인근 개별주택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조정·공시하며,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한편, 서천군 전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7%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장항읍에 소재한 다가구 주택으로 6억600만원, 최저가격은 비인면 성내리 소재 주택으로 159만원이다.
장항읍은 26일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장항읍을 만들고자 장항 시가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장항화물역과 인근 시가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미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내 집 앞 쓰레기는 스스로 청소하자는 의식 전환과 시민자율참여운동을 통한 활발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은 시가지 및 관광지 곳곳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깨끗한 장항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실·과장 및 관련 T/F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 공동화 방지 종합 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신청사 건립 부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관련 절차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청사 이전 후 현 청사 부지 활용 등을 통해 지역 공동화 현상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군 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공동화 방지 종합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그 추진의 일환으로 3월부터 용역을 수행하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상지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사업전략, 문제점, 구 청사 부지 활용 대안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중간보고에 참석한 ㈜지성엔지니어링 전수환 대표는 “청사 주변 지역은 도 지정문화재 구역으로 개발에 많은 제한이 있으며 지금 당장 어떤 시설이 들어올 지를 고민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서천군의 도시 공간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단기간의 검토로 활용방안을 내놓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청사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됨에 따라 노후소화기의 교체를 당부했다. 분말 소화기는 그동안 내용연수에 대한 규정이 없어 노후소화기의 교체를 관계인의 자율성에 맡겨왔으나, 지난 1월 28일 법령 개정에 따라서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능검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통해 실시하며 검사에 합격한 경우 성능확인검사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아 3년에 한해 재사용할 수 있다. 소방서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소화기로 인한 폭발사고 예방은 물론 화재안전관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소화기 교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 또래조정 봉사동아리는 지난 26일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초 또래조정 봉사동아리 학생 32명이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또래조정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나의 주먹, 나의 장난, 친구에겐 학교폭력’, ‘때린 만큼 아픈 마음, 도운 만큼 행복 가득’, ‘학교폭력 없는 학교 우리 모두 행복한 학교’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서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친구들을 보며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친구와 서로 돕고 힘들어하는 친구는 없는지 먼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2분쯤 충남 서산시 예천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A씨(41)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지난 26일 새벽 1시 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84㎡와 에어컴프레셔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서천특화시장에서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장터는 어린이벼룩장터, 일반인프리마켓, 먹거리장터로 운영되며 체험활동과 공연과 함께 어린이 그림대회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토요장터 운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셀러, 이벤트 참여자, 스텝을 모집 중이며 참여 문의는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형마트 및 온라인 시장의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토요장터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토요장터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 종천면은 희리산 등산로에 자산홍 숲 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리산은 산 전체가 해송으로 뒤덮여 있고 서천 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산으로 이번 자산홍 숲 터 조성을 통해 더욱 빼어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희리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한 등산객은 “아름답게 조성된 자산홍 숲 터를 보며 산책 할 생각을 하니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희리산 뿐만 아니라 면 내 주요도로 곳곳에도화목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25일, 군민평가단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평가 대상사업은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 중 군민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거나 군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군민평가단은 장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마서),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장항, 마서), 장항 스카이워크 운영사업(장항), 송림리 맥문동 단지 조성사업(장항), 서천 해양문화관광조성 주변정비사업(서면), 지역창조농업 기능성채소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서면) 등을 방문해 설명을 들은 뒤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평가단이 제시한 주요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자연산 광어 산지인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 기념공원 내 광어 찾기 이벤트, 깜짝 경매, SNS 홍보대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맨손 광어잡기 체험은 매주 주말에만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요리장터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돈 서면개발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축제장에 오셔서 신선한 광어 도미도 맛보고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참여 확대로,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2017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2017년 충남교육청 및 서천교육지원청의 예산편성 현황안내 ▲의견수렴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주관한 김성련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로 앞으로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43분쯤 충남 보령시 청소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소형승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A씨(42)와 B씨(여·51)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지난 24일 오후 2시 22분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23㎡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서천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자치단체별로 예산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재정규모 등 3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 군 단위는 82개 군 중 1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올해 1분기 목표액 1344억원 가운데 809억원을 집행함으로써 전년대비 2.82% 상승한 60.19%를 달성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부서장 직무성과 평가항목에 신속집행을 추가하고, 연초부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부진부서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높임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각 부서간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말 이·불용액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5년 인센티브 7000만원, 2016년 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