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지난 30일,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평가해 올바른 군정추진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었다.대상사업은 다수의 주민과 관련된 주요 시책사업 중 군민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거나 군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별 담당 팀장의 현장 설명과 군민평가단 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군민평가단은 ▲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사업(장항) ▲ 장항전통시장 상권 재도약 사업(장항) ▲ 장항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항) ▲ 농산어촌 생태체험마을 경쟁력 강화사업(한산) ▲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설단지 육성사업(마산) 등 동남권역 8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중요도와 사업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한선교 단장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이번 현장 평가를 계기로 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은 현장 평가 의견과 결과를 서천군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서북부권 11개 사업
충남 천안시청과 중앙부처가 함께하는 직장동호회 친선야구대회가 지난 28일 천안야구장에서 막이 올랐다.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 대외협력사무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천안시와 중앙부처 간 스포츠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과 친목을 다지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중앙부처 야구동호회 ‘야수부’는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소속되어있는 직장동호회로 다양한 부처의 공무원이 참여하는 만큼 중앙부처와 천안시 간 상호교류 증진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관리로 행정업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천안을 방문하는 선수들과 그 가족들이 고향처럼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정비 외에도 숙박시설과 음식점 안내 등 다양한 편의제공에 총력을 기울였으며,선수단이 천안삼거리주막 및 병천순대거리 등 천안의 명소를 방문하여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을 비롯해 천안시의 다양한 행사와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천안시 대외협력사무소 김기훈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앙부처와 천안시 간 체육, 문화,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친선교류 확대로 지역
충남 태안군이 전국 방송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답사여행)’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방송작가 및 PD 등 언론 관계자 14명과 문화체육관광부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항, 옹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보존센터, 안면도자연휴양림, 신두리 해안사구 등 태안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돌아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방송작가 등 대상 지자체 연계 워크숍’ 지원 공모에 경기도, 고령군, 김해시, 제주시와 함께 태안군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내세워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날인 26일 안흥항과 옹도를 둘러본 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보존센터와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했으며, 이튿날에는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와 백화산 마애삼존불상을 관람하는 등 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관광자원 외에도 태안의 주요 먹거리인 게국지와
충남 서산시는 25일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2016 생생(生生)문화재’사업에 서광사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 사업이 선정돼 올해 시범운영 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국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 향상과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행복은 크게 등을 기본 방향으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서광사의‘문수보살의 지혜를 소리로 색으로 물들이다’ 사업은 콘텐츠 경쟁력 및 프로그램 기획력, 사업추진 체계 및 발전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불교미술 만다라 치유 ▲내포지역 불교미술 현장탐방 ▲도신스님과 함께하는 힐링뮤직교실 ▲불교음악치료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21호인 목조보살좌상을 활용한 예술체험학습과 마음치유,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가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낸 생생 문화재 사업을 통해 서광사 문수보살의 지혜와 가치를 가까이 향유할 수 있는 기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정병희 부시장 주재로 올해 첫 당진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종합성과평가 시스템 구축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성과평가위원 위촉과 종합성과평가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심의가 진행된 가운데 부서 성과평가와 개인 역량 평가를 연계해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통합하는 성과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기존 자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성과평가 위원회는 앞으로 당해연도 평가 실시방향 및 평가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평가대상 업무 선정 및 평가 방법에 관한 사항 ▲평가 결과 환류에 관한 사항 ▲확정된 평가업무 등의 수정․변경에 관한 사항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 심의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위원회는 앞으로 시의 미래비전과 장단기 전략체계에 맞춘 목표 지향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책과 사업, 시민서비스가 부서 및 개인의 목표, 업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기존 부서단위 평가에서 벗어나 공무원 개개인의 직무역량 평가를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체계 운영을 통해 성과 중심의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무원의 근무의욕 고취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일상 근무로 바쁜 산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건축·문화·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시는 25일 유구읍 소재의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2016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바쁜 일상으로 평일 근무시간에는 복지혜택이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보건, 문화, 건축, 세무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가 근로자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찾아가는 서비스는 25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며, 근로여건을 감안해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와 개별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제공하는 서비스는 인·허가 민원상담 등을 비롯해 문화행사 일정 안내와 관광안내, 체지방 측정, 건강상담, 혈압과 혈당검사, 구강상담, 금연상담 등이다.또한, 공주세무서와 공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고용 상담 등을 산업체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현장에
충남 보령시는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스크바 남성 합창단’을 초청, 보령시민들에게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모스크바 남성 합창단은 1988년 러시아정교회 1000주년을 기념해 모스크바시 문화성이 후원해 창단한 프로페셔널 합창단으로,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발레리 리빈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러시아 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됐다. 지휘자 발레리 리빈은 1968년 러시아 붉은 군대 합창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제대 후 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니의 솔리스트로 발탁돼 1970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1971년에는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 음악아카데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모스크바 남성 합창단의 창단 예술감독으로서 27년 동안 지휘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러시아 전통음악 등 여러 작곡가들의 음악세계와 현대 합창음악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고 폭넓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장장 100분에 걸쳐 낮고 중후한 음색의 러시아 음악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슴을 파고드는 애상적 선율과 경쾌하고 힘찬 기상이 공존하는 슬라브 특유의 장중한 화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운영에 따른 시범경로당 19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4월 25일 강경읍 채운2리 경로당에서 시범운영 사업설명회를 시작해 지난 24일 노성면 송당리를 마지막으로 한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해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509개소 경로당 중 읍·면·동별 우선 시범지역 19개소를 선정하고 ▲독거노인 공동생활제(사회복지과)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학교(평생교육과) ▲마을주민 건강증진센터(보건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시범경로당 운영 후 향후 전 경로당으로 확대 시행해 ‘예산’만이 중심이 된 수혜적 복지가 아닌‘관계’중심의 공동체 복지로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황시장은 19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열린 대화와 소통의 설명회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황시장의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시범운영 사업설명회는 남다르다.황시장은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호흡 위해 어르신들과 일일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교육부 주관 201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서천군은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동안 연속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늘푸른배움터와 문산마을센터 어르신 문해교실, 서천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초등학력인정반 및 사할린이주동포 문해교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시화전, 문해 한마당, 문집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군 문해교육 문화 확산은 물론 문해 학습자들의 그간의 노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름 석 자를 내 손으로 쓰고 읽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면서 “글을 몰라 느꼈던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은 경제적, 시대적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 제공과 안정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 서천군 평생교육팀(☎ 041-953-8590)으로
충남 공주시 탄천면(면장 이열하)이 도시에서 거주하다 농사에 희망을 품고 농촌으로 이주해 온 귀농·귀촌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면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탄천면에 따르면, 이열하 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귀농·귀촌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공주시로 이사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 사업을 비롯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정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하고자 힘쓰고 있다.현재 탄천면에는 귀농·귀촌 농가가 10여 가구가 상주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들은 지역 주민과의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타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얼마 전 귀농한 박 모씨는 “면에서 면장님과 직원 분 들이 직접 방문해 준 것도 고마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해 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앞으로 탄천면은 귀농·귀촌인들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매월 한 차례씩 마을 주민과 함께 사랑방을 운영하며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공주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장려금·주택수
충남 금산군은 건강가정 육성의 역할을 담당할 '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0일 오후 4시 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금산군‘박동철’군수, 김왕수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및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다문화가족,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89년 준공된 건물로 그동안 군수관사로 사용돼오다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활용돼 왔다. 건물 노후화로 공간이 협소하고 신축이 불가피한 상태였다.30억원이 투입된 신축건물은 1층에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복합된 통합사무실이 운영되고 육아돌봄방, 장난감도서관, 상담실 등이 들어섰다. 2층에는 다목적실(강당, 취미, 건강프로그램 등 운영), 요리실, 교육실(3실), 컴퓨터실, 노래방, 언어발달실이 있어 외국인을 위한 지원 시설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운영은 지역민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및 일과 양육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워킹맘 워킹대디지원, 상담, 문화, 역량강화, 협의체 및 네트워크 구축, 취업 및 창업교육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군관계자는 “통합지원센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40명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에서 별자리 관측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체험캠프는 아이들에게 천문 교육 및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아동이 함께 어울리면서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가족들은 체험관에서 가상 우주여행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여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체험활동 등 태양, 달, 별보기를 통해 무한한 꿈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좋은 기회를 주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가 지역 농특산품 온라인 거래 및 외식업계와의 직거래 확대로 농가의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4일 머드린호텔에서 김동일 시장과 aT 식품산업처 김정욱 처장, aT사이버거래소 김장래 소장, (주)쥬씨인터내셔날 윤석제 대표이사,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김대권 전무, 보령수산업협동조합 최요한 조합장 등 5개 기관과 기업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은 농특산품 공급과 거래 지원, 지역 식재료 공급과 수요를 위한 2가지 안건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aT사이버거래소, (주)쥬씨인터내셔날과 공급과 거래 지원 협약을 맺었는데, 시는 우수농수산식품 공급 및 거래 지원을, 사이버거래소는 거래 알선을, (주)쥬씨인터내셔날은 시와 사이버거래소를 이용한 직거래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 시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안정적인 공급과 수요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식재료와 가공식품의 공급 및 수요를 위한 상호 협력 ▲생산과 소비의 안정․경제적 공급을 위한 긴밀 협조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충남 청양군이 원도심 재생 사업으로 청양읍치(관아) 복원을 추진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청양현 읍치지(관아지)는 청양지역의 역사적 근간이 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관청 건물이 이전되거나 훼손돼 옛 모습을 전혀 확인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큰 실정이다.이에 군은 청양현 읍치 재현을 통한 기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난 23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청양현의 역사고찰 및 읍치의 고증을 위해 조선시대 고문헌, 고지도, 사진 등 자료 조사 및 검토, 현장 조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청양현 읍치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및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밝혔다.앞으로 군 옛 청양현 관아의 행방으로 쓰였던 목부재로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치면 주정리 소재 노인회관 건물에 대한 고증(객사 또는 동헌) 작업을 통해 옛 모습 그대로 일부 관아 건물을 복원할 방침이다.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현 읍치 재현 사업은 단순 건립사업이 아닌 역사 재조명을 통한 군민 자
충남 복기왕 아산시장은 25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해 있는 ㈜동희를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복기왕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아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높여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도시에 걸맞는 시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번에 방문한 ㈜동희는 1972년에 창립하고, 1998년에 아산공장을 설립한 이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생산에 전념해 온 아산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동희는 자동차부품의 핵심인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루프시스템, 바디 분야에서 Leading Group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슬로바키아, 체고, 러시아 등지에서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자동차에 적용될 친환경부품, 경량화소재, 전자 및 지능 부품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아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협력관과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등의 적극적인 기업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