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오는 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오후 2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하여 세계유산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세계유산의 의의와 군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홍준 교수의 맛깔나는 입담과 스토리텔링을 겸한 흥미진진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백마강 물길 따라 곳곳에 감춰져 있는 백제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연회에 앞서 유홍준 교수를 부여 세계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유홍준 교수는 지난 2006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휴휴당(休休堂)을 짓고 7년 전부터 지금까지 주말엔 반교리 휴휴당에서 보내고 있으며, 2009년부터 연 4회 부여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답사’를 7년 째 진행해 오면서 새롭게 부여를 알리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 맞이하여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여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백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군민이면 누구나
건전한 밤 문화를 선도해 나갈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 일명 야시장이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5일 전통시장 중앙광장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하여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등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처음부터 분위기는 성공예감이다. 야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 우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 청년창업가들이 주도한 야시장이어서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침체된 부여시장이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존 상인들의 반응도 고무적이고 청년상인과의 관계도 우호적이다. 수제 중심의 특화상단도 매우 이색적이다. 특히, 부여를 대표하는 연과 부여8미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뛴다. 연꽃머핀, 연꽃도깨비빵, 양송이머핀을 비롯하여 50년 전통손찹쌀떡은 그 맛과 향이 남다르며, 멕시코 타코 퓨전음식, 캐나다 핫도그, 베트남쌀국수 등 이국적인 음식들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용우 군수는 “일시적인 반응이 좋았다고 성공이라고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맞춤형 지역셀러를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0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모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 먹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0회 논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기들은 논산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4~6개월의 아기들로 총 24명의 아기들이 출전했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 발달, 모자관계, 식이관계 등 총 5개 항목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각각 선발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아 윤재인(여, 취암동) ▲우수아에는 류하은(여, 연무읍), 소다은(여, 취암동) ▲장려아 전지호(남, 취암동), 최윤지(여, 노성면), 임보영(여, 취암동)아기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중 최우수아 1명 및 우수아 2명은 7월 7일 열리는 제15회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자격을 갖는다.
충남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를 탈피하고 소외계층을 살피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7시부터 충남정심원에서 25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공직 임용 2년 미만인 8명의 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취임 2주년 기념 배식봉사활동은 평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권위주의와 허례허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소박함으로 시민 통합을 이끌어 내고 있는 김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6기는 대내적으로 청렴과 긍정을 견지하면서 대외적으로 시민들에 대한 소통과 섬김을 시정 기본철학으로 정하고 11만 시민의 염원인 보령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긍정의 행정,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으로 화합은 물론, 소외계층도 살피는 복지행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보령시는 지난 2년간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 확보, 원산도 대명리조트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달 30일 집무실에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응급구조 유공자 6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이들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엄사면 성원아파트 김정승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은 지난 달 10일 노후 상수도관 교체작업 중 맨홀에 쓰러져 의식불명인 작업자를 침착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또 강동희 성원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실천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불의의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공헌하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엄사리 주민자치위원인 조창묵 씨는 지난달 22일 유동리 일원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하여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 표창을 받았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성을 잃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민을 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응급 시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침착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시민들의 생명사랑 실
국내 최초의 인공연못 궁남지가 다양한 놀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일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인근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서동선화 워터슬라이드 풀장’을 개장했다. 오는 8일부터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최되는 궁남지에서 운영되는 ‘서동선화 워터슬라이드’는 3m 높이의 에어슬라이드 구조물 2기와 일시에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풀장 3기 등을 갖췄다. ‘서동선화 워터슬라이드’는 개별 이용요금 1일 이용권 5천 원이며, 탈의실과 화장실 등 기본요소와 더불어 먹거리 및 휴게소 등 간단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서동선화 워터슬라이드’는 수심 70~60cm 사이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야외 물놀이시설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가장 무더운 시기에 부여읍 인근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부분을 연꽃 등 관광요소와 결합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놀이시설은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 운영되며, 추후 이용객이 증가하면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관내 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 효포초등학교,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경천중학교 등 3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녹색의 공간을 제공했다. 학교숲에는 수목과 초화류들을 종류별로 식재하고 표찰을 달아 관찰하는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한편, 야외무대,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과 텃밭 등을 만들어 다양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학교숲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환경 친화적인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녹지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녹색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30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선일보·월간조선·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대상』은 정치·경제·사회·교육계 각 분야의 리더들의 리더쉽·소통력·협치능력에 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하는 CEO를 선정·시상하는 리더쉽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를 이끄는 황명선 시장은 취임 후부터 변함없이 추진해 온‘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시민이 주인인 소통행정’이라는 시정철학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생력을 확보, 논산의 향후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 구축에 기여해 왔다. 특히, 도농복합시의 어려운 여건에서‘사람중심’행정을 시정모토로 탁월한 리더십과 창조와 혁신, 선택과 집중 및 원칙과 기본을 토대로 한 혁신 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행복 공동체 1번지 만들기에 혼신을 다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활력있는 경제도시 건설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대한상공
충남 청양군 제23대 강준배 부군수 취임식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강준배 부군수는 1978년 부여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자치행정국 행정담당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안전자치행정국 안전총괄과장,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하다 청양군으로 부임했다. 강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청양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석화 군수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혼연일체가 돼 군정 목표인 군민만족시대를 열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민선6기 후반기의 출발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정 최고의 목표 인구증가·부자농촌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부군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탁월한 행정 능력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더해 청양 발전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29일 오후 3시 20분경 규암면 수목리 반산저수지 외곽도로상에서 비닐하우스로 돌진한 차량에서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 및 구급대가 현장 도착한바 트럭 1대가 도로 옆 비닐하우스로 돌진해 3명의 요구조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대원들은 신속히 차량 문을 개방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요구조자 3명을 구조, 응급처치 실시 후 건양대부여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부상은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인순 구급대장은 “탑승자의 말에 의하면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보여 지며 가로수와 전봇대를 피해 비닐하우스로 돌진한 것이 천만다행 이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이용우 부여군수가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군수는 기조 연설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부여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출입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 지역현안 및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 군수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부여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대규모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뜨거운 지지와 따뜻한 격려로 지난 2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목표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구축계획 확정, 신 수상관광시대를 여는 백마강 수상계류장, 오토캠핑장 본격 개장,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확정 등 부여가 가진 관광자원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식품전략기업 육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두레기업, 밤가공활성화 지원사업 등 굿뜨래 신(新)유통 시스템 구축,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8일 오전 7시께 규암면 라복리의 한 산삼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배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침 식사 도중 불길을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아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0여명과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및 재배사 소실 등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장병 현장대응팀장은 “다행히 주인이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며 “여름철에도 냉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자주 발생하므로 군민 모두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6차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와 생활개선회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교육과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 관련 정보 제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 활력화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펼쳐졌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으로부터 ‘일본 및 몽골 해외연수사례와 청양농업 6차산업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정현 실장으로부터 ‘변화와 창조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다. 워크숍 둘째 날 29일에는 김윤식 대전대 한방병원 천안분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주제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아산 선장면 박윤식씨가 운영하는 쌈채소 농장 견학 등 6차산업 선진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행복해야 농촌이 행복해
충남 청양군이 지난 28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2016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청양군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려 관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직, 품질관리, 기술직(공무, 용접), 연구직 등 6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우양냉동식품, ADM21(주), ㈜영수식품, ㈜으뜸농산, ㈜한울, 한스텍, 락토코리아(주), 청양군순환농업자원화센터 등 8개의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상담을 가졌다. 이날 구직자 15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이중 52명이 면접을 봤으며 11명이 채용됐다. 또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는 구직상담 및 면접방법, 충남도립대학교는 면접 메이크업, 공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직업교육 안내 등 구직자들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적성검사 등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청남면 소재 ㈜우리에프엔비(대표 이은영)는 박람회 참가자를 위한 음료수 30박스를 제공했다. 앞으로 청양군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8회 충남도민체전과 제22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상자, 지도자, 계룡시체육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와 땀방울을 격려했다. 또 대회 출전 결과보고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앞으로 계룡시의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체육인들의 관심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예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 출전,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획득 12,950점으로 종합 1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대회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계룡시에서 열리는 2017충남도민체전과 2018충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도민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2017년 제69회 충남도민체전’을 통해 작지만 강한 계룡시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4만 2천여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