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수도사업소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 적자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상하수도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일제징수를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하수도 체납요금은 올해 6월말 기준 3억 5000여만 원으로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수도요금 성실납부 세대와의 형평성 문제도 대두돼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납부독려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와 단수 조치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체납요금 검침원 책임 구역별로 징수반(4개반, 21명)을 편성해 체납 수용가별 현장 일제조사를 통해 10만원 미만 단순,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 독려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장기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공가나 체납자 행불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직권 폐전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체납건수 3회 이상의 상습체납자와 5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 조치할 계획이며,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요구, 영업허가 등에 대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준영 소장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주는 ‘청년 JOB드림 스케치’프로젝트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합리적인 직업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맞춤형 일대일 취업 컨설팅과 취업 교육 등을 받도록 도와주고 취업 성공시 첫출금 축하금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1단계 진단 및 경로설정(집중 심층 개별상담 등) ▲2단계 의욕증진(JOB콘서트, 취업박람회) ▲3단계 집중취업알선(동행면접 등) ▲4단계 취업장려(취업성공시 50만원 장려금지급) 등으로 단계적·통합적인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5세 이하인 청년 취업희망자며, 산업체 재직자 및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8월 4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논산시일자리홈페이지(http://job.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일자리지원센
충남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서준영씨가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주요 공연인 ‘무왕의 탄생’에 지난 9일 특별 출연했다. 지난 1월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준영씨는 지난달 종영한 KBS 천상의 약속에서 명품악역을 소화해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서준영씨는 부여군의 대표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 중 ‘무왕의 탄생’ 공연에서 무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이 있었던 9일, 아침부터 부여를 찾아 적극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공연 시작부터 부여군민과 가까이 만나기 위해 객석속으로 들어가 인사를 나누는 등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9월 24일 열리는 제62회 백제문화제와 12월 중 있을 예정인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해 부여를 알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 외산면(면장 조태현)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행정을 추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산면은 지난 11일부터 노인회 분회와 관내 23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며, 면장과 분담마을 직원이 팀을 이루어 각 마을 정자, 마을쉼터 순회 방문해 주민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작한 면정알림이 홍보물을 배부하여 2016년 상반기 부여군 군정성과와 하반기 달라지는 행정사항 안내 등 한발 더 다가가는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열 외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에 관심도가 높다”며 “군정 및 면정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태현 면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깨달았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 석성면(면장 김연옥)에서는 13일 석성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 회원들이 참여해 밑반찬이 필요한 어르신 댁을 찾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복지원여성모니터(회장 박금순)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에 모여 배추김치, 돼지고기볶음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딸 같은 회원들이 정갈하고 정성어린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니 가족 같고, 가져다준 음식은 감사히 맛있게 먹겠다.”며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석성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회는 가정의 달 5월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대상 케이크를 전달하여 효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금순 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음식준비로 피곤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하고 정감있는 지역 만들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옥 석성면장은 “각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준 행복지원여성모니터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모니터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충남 보령시가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이 추진한 '2016년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보령중앙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7월부터 콜센터와 배송서비스를 시행해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배송서비스를 강화시키고 장보기 도우미 도입 및 주문시스템(스카드폰앱 주문) 개선으로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보령중앙시장은 서비스 시행에 필요한 인력의 인건비 일부(최대 3년간)와 홍보물, 유니폼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배송서비스 이용 방법은 시장 내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 후 배송 희망지역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 상점주에게 의뢰하거나 고객이 직접 시장 내 로컬푸드매장에 배송 접수 또는 고객이 직접 배송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배송시간은 1일 총 4회로 오전 9시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긴급배송도 가능하다. 배송비 산정은 거리에 따라 차등 책정해 2km이내는 1000원, 2km~5km는 3000원, 5km이상은
충남 보령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비전 실천을 위한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계획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지난 6개월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열린관광지 선정,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의 뉴질랜드 수출, 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대회 성료, 환황해권 레저문화를 선도할 원산도 대명리조트의 구체적인 개발 밑그림(77만 4200㎡, 객실수 2,034실) 등을 통해 올해 김동일 시장이 천명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 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전국 시군구 고용통계조사에서 전국 시단위 고용률 4위 달성을 발판 삼아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파워닉스를 비롯한 선도기업(3개 기업, 258억원) 유치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구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자연친화적 공간인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복지시설 나눔숲 공모사업에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옥상녹화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지난 6월 조성을 완료해 13일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숲은 조형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나무들과 초화류를 식재해 녹색의 공간을 조성하고 밟아도 잘 죽지 않는 디딤잔디와 데크를 시공해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수목관리를 위한 자동관수 시설을 설치해 관리의 편의성도 도모했다. 김대환 도시정책과장은 “나눔숲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정서와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에서 추진 중인 귀농·귀촌 사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정책사업을 10대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을 비중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건설과 소관 전원(신규)마을조성사업 업무와 농촌진흥과 소관 귀농귀촌사업 업무를 통합, 시정발전연구과에 귀농귀촌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입 인구는 지난해 60여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크게 증가했으며, 귀농·귀촌 관련 상담 방문자는 6월 말 현재 58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착장려금 3백만원과 주택수리비 2백만원의 지원사업과 귀농 후 농업창업비 융자 및 주택구입지원사업비 지원 등 강력한 귀농귀촌사업의 추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시는 초기 귀농연수생이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습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선도농가와의 현장실습교육도 해마다 10명씩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남도 내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국비사업 대상자 51개팀 중 정안면 최상규, 임재두 팀이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집중폭우로 탑정저수지 주 출입로인 성덕교(은진면 성덕리)의 중앙교각이 침하현상에 따른 출입이 전면 통제돼 피해복구 및 시설개선을 위해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나섰다. 12일 강경원 논산시부시장은 국민안전처 예방총괄과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성덕교 재가설 사업 30억원, 등화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15억원 등 2개 사업에 대해 붕괴 위험의 심각성과 사업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건전재정운영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는 필수 사항”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 5월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복지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일자리센터 인프라구축사업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2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13일 오후 2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논산시 여성대회 및 어울림문화공연을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한 지역문화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여성 표창 및 모범가정 격려와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여성리더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의 특강으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찾는 귀한 시간이 마련됐다. 3부 어울림문화공연에서는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지를 다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하고 마당극패 우금치와 함께하는‘청아 청아 내딸청아’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 한순이 여성단체협의회장은“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가정 내 업무 분담, 기업 내 근로정책, 성 고정관념의 변화가 필요하다”며“이러한 의식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우기철 인명·재산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여군청 로터리를 비롯한 사비로 일대에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여소방서, 부여의용소방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총 150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안전문화캠페인은 우기철 발생하기 쉬운 피해를 대응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 자연재난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군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웹과 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를 실시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풍수해를 비롯한 자연재난에 대한 행동요령을 적극 알려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안전위해요소 신고를 활성화하여 365 골목까지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보면, 이 군수는 공약이행률 58.4%로 총점이 6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으며, 총 64개 공약 중 완료한 공약이 17건으로 확인됐으며, 충청남도 군단위 지자체 중에는 최고 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충청산업문화철도 부여노선 등이 최종 확정되면서 공약이행 완료부문과 목표달성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민선6기의 지역비전과 소명을 명확히 밝히고, 공약 연차별 투자수요와 종합적인 로드맵에 의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내년도에는 열린 군정을 통한 공약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배심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5일 오후 2시부터 계룡대쇼핑타운 이벤트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희준) 주관으로 제12회 계룡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고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성단체 회원과 일반 여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헌장 낭독, 결의문채택, 여성발전 유공자, 모범여성에 대한 표창이 실시되며, 2부에서는 이벤트사 진행으로 여성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레크레이션과 강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을 촉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행사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시행 기간이 내년 5월 22일로 종료됨에 따라 남은 기간 홍보활동에 나선다.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은 공유토지를 현재 점유상태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토지의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제정된 것으로, 2012년부터 시행돼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특례법 시행기간에 공유토지 분할을 신청할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등에서 규정하는 건폐율, 분할제한 면적 등으로 인해 분할이 제한된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해 각각 단독명의로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분할 신청대상은 1필지의 토지를 2명 이상 공동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 공유자 총 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며,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점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토지다. 다만 공유물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이에 관한 소송이 법원에 계류 중인 토지를 비롯해 소유자간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할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