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보령시가 각각 후원하며,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한 환황해권 최대의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함으로써, 보령시는 관광보령의 세계적인 홍보와 신성장 동력인 해양레저 산업의 활성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핑, 카약오리엔티어링,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등 레저스포츠 뿐만 아니라, 캠핑 쿠킹대회, 문패만들기, 머드체험, 레크레이션, 열기구, 짚트랙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페스티벌 첫날인 6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6시까지는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열기구, 짚트랙, ATV등 레저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는 카약 오리엔티어링, 오후 6시 30분부터는 보령특산품을 재료로 한 캠핑 쿠킹대회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 개회식으로 연예인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갖는다. 둘째날인 7일은 전날과 같이 레저스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5시 30분에 폐회식을 갖고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의 해수욕장, 계곡, 워터파크가 북새통을 이루는 가운데,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소재 염성해변에서는 아늑하면서도 한적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염성해변은 깨끗하고, 자연 환경이 잘 어우러진 곳이지만, 숙박시설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전문적으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더 한적한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색다른 볼거리는 이곳만의 매력이다. 이를 위해 천북면에서는 피서철 피크인 8월초를 앞두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 관리는 물론,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어 관광, 자연사연구, 현장학습 등을 위한 탐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은 지난해 4월 발견됐으며, 30cm안팎의 원형 공룡발자국 10여개가 있어 백악기, 남한 전 지역이 공룡들의 서식처 라는데 유용한 근거 자료가 되고 있음은 물론, 충청 지역의 자연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높은 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또 썰물시에는 개구리 모형을 한 바위도 볼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충남도 윤종인 행정부지사가 28일 공주시 정안면 태성리 무더위쉼터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부지사는 유병덕 공주 부시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무더위쉼터 이용 노인들에게 불편함을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에어컨 작동 여부, 청결 상태, 안내 간판 부착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더위가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공주시 폭염 특보는 지난해 7월 30일보다 20여 일 빠른 지난 8일 처음 발령됐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다음 달 역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 6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 대응 관련 부서로 TF팀을 구성해 ▲폭염 대책 기간 조기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강화 ▲온열질환 발생 감시·정보수집 체계 개선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마케팅 전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에 나섰다. 시는 공주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2시 고마 컨벤션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응수 기획담당관의 설립 경과 보고와 용역을 수행한 공주대학교 안경섭 교수의 설립타당성 검토결과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안 교수는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경제성 분석결과와 조직 및 인력 수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검토결과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됐으며, 설립 초기에는 조직을 최소화하고 설립 이후 단계별로 조직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검토의견을 내놨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충남도 협의 후 조례제정,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1월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과 나눔의 기쁨을 배워 자발적인 봉사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자원봉사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교육과 봉사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자기이해, 인간관계, 리더십함양, 조직관리 등 역할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을 비롯한 소양교육과 진로 및 직업 채용교육, 떡케이크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학습의 과정으로 진행했고, 특히, 직접 만든 떡케이크, 모기퇴치제는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 후, 말벗 봉사활동도 함께 실천했다. 김찬수 센터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계기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 전 인류의 유산이 되다” 라는 제목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서를 발간했다. 300여 쪽 분량의 총 8장으로 구성된 백서에는 ▲세계유산의 이해,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백제역사유적지구로의 통합과 등재추진단의 출범과 활동,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작성과 제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심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기념행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현재와 미래 등 1994년부터 20여 년에 걸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정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수록했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일반인은 물론 관심있는 기관 또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관계자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서를 이정표 삼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백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백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세계유산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http://www.baekje-heritage.or.kr)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센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관광도시의 입지를 농촌에까지 확장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관광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나드리센터(센터장 정석호)는 27일 ㈜디에스교육컨설팅을 시작으로, 28일 ㈜문화상상연구소(대전소재), 29일 금강아트센터(공주소재)와 함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주나드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강아트센터는 학교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교구·교재 제작 및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문화상상연구소는 아동,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및 맞춤형 콘텐츠 활용은 물론 대전시 학교, 단체와의 연계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디에스교육컨설팅은 지역개발, 농업농촌 6차산업, 귀농귀촌 등 교육 및 컨설팅을 주로 하는 업체로 공주시 농촌체험 및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호 공주나드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업체 간 체험 노하우의 획득과 지속적인 학생유치를 통해 체험관련 서비스 개선, 소득 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 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약과 실행을 통한 마을과 농장의 서비스 개선, 소득 증대 방안을 강구 할 것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국토순례단이 뜨거운 태양 아래 자전거를 타고 광주에서 임진각까지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공주를 방문했다. 지난 2005년 평화통일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국YMCA 자전거국토순례는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 – 함께 달리자! 내 힘으로 달리자!’라는 슬로건 아래 수많은 청소년들이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광주에서 임진각까지 499km를 달려가고 있으며 28일에는 공주에 도착, 공주한옥마을에서 한옥체험과 함께 자체 프로그램인 추적놀이를 펼치는 등 공주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시 관계자는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열심히 달리는 청소년들의 공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주의 경치와 문화관광자원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함께 가는 백제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개장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준공에 맞춰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의 대대적 홍보에 들어갔다. 2016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는 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준비되는 축제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치면 장곡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위해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축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다른 곳과의 차별을 위해 독창성, 다양성, 흥미를 구성테마로 준비하고 있다. 그 예로 한국 유일의 금광체험, 농경문화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중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우리군도 옛 백제문화권 지역으로 청양 토기 등 백제역사문화가 융성했던 곳임을 알리고, 다양한 백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1회 축제부터 완벽한 준비로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지난 4월 칠갑산장승문화축제때 공개하기로 했다 무산됐던 천장호 용 울음소리를 공개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 관광협회 및 청양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 숙박협회는 용 울음소리 공개를 통해 국내 및 중국 관광객들에게 청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400여명 회원의 서명과 함께 건의서를 청양군에 제출했다. 또한 제230회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용 울음소리 공개를 통해 청양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청양군은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다는 지역 주민간 찬반 논쟁 및 분란에 논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지역 주민간 공감대가 형성 되었을 경우 용 울음소리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장호 용 울음소리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며 지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때 공개하려 했지만 일부 종교단체의 반대로 공개되지 못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4일~29일까지 규암면 백마강 제방과 규암리 마을을 예술벽화로 꾸미는 경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한밭대 학생 76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벽화작업은 마을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여군 고유의 정체성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됐다. 특히, 벽화가 그려진 백마강 제방은 지난 6월 규암 엿바위 불빛놀이가 진행된 장소로, 규암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였던 관등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마을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곳이다. 벽화는 학생들과 마을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규암제방에는 산신제, 마을담장에는 규암 근대문화거리에 맞는 근현대 시절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정답게 표현하여 규암근대문화거리에 잘 녹아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이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별한 재능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멋진 성과물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밭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고, 찜통 더위로 정말 힘든 작업을 해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벽화작업 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지난 28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2016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임동규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이용우 부여군수, 이경영 의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백호철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1부 의식행사는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진광회장의 격려사, 백호철지회장의 대회사, 이용우 부여군수 축사, 이경영 의장 축사와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지도자 표창은 중앙회장 김옥수(부여읍 상금1리 부녀회장), 새마을유공 공무원으로는 초촌면사무소 김현진 주무관과 충청남도새마을회장 2명, 국회의원 표창 5명, 부여군수 표창 16명, 군 의회 의장 표창 8명, 지회장 표창 16명 등 우수지도자 49명이 표창을 받았다. 오찬 후 개최된 2부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심신단련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있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백호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동안 우리는 물질적 성장에 중심을 두고 걸어왔지만
충남 부여군 제2권역 청소용역 위탁업체인 부여그린(주) 성태기 대표는 지난 2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규암면 진변리에 위치한 부여그린(주)은 부여군으로부터 규암면 등 13개 면의 청소용역을 위탁받아 부여의 거리와 골목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탁,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태기 대표는 “부여군의 인구 증가와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부여군 인재육성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우 군수는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소라이온스클럽(회장 이헌주)은 지난 27일 장암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텔레비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암면(면장 이병현)을 방문한 부소라이온스클럽 이현주 회장과 회원들은 장암면 관계자, 이장단 임원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현주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현 면장은 “장암면민 중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부소클럽은 겨울 난방용품 및 사랑의 김치 전달 사업, 교복 및 장학사업,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다음 달까지 안전한 여름나기 위생 지도․점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하는 생선회 등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사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칼․ 도마 등 구분사용(전처리용, 회뜨기용) 여부 ▲냉동․냉장고의 위생관리 및 적정온도 유지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기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위생점검과 예방활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와 위생교육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강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건강 보호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영업주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