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원료로 한 알밤막걸리와 밤소주, 밤청주, 오디주 총 4종의 주류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공주알밤막걸리 생산업체인 사곡양조장(대표 임헌창)은 대만 주류수입업체인 한센 인터내셔널과 지난 7월 20일 알밤막걸리 등 4종의 주류에 대해 대만 소재 마트에 연간 10만 달러 가량의 물량을 납품하기로 계약하고 지난 5일 1차분인 4천병(1만 달러)을 대만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사곡양조장은 공주시 사곡면에서 1997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1999년 공주의 밤과 쌀을 이용한 알밤막걸리를 만들어 지역 전통주 고급화에 기여해 온 업체로써 공주시 대표 행사인 백제문화제 및 타 지역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공주알밤의 인지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사곡양조장에서 생산하는 공주알밤막걸리를 비롯한 밤소주, 밤청주는 원재료인 쌀과 밤이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전통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신제품인 밤소주는 공주밤의 함량이 50%로 특산물로써의 가치가 남다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 특산물인 밤은 일정 습도에서 저온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생산 농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정안알밤휴게소(하행)에서 ‘공주시 관광홍보의 날’ 행사를 펼쳤다. ‘공주가 당신을 기다립니다!’란 타이틀을 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윤홍중 공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이은승 세종‧공주축산업협동조합장과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옷을 입고 오는 9월 24일부터 열리는 제62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등 휴게소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또한 시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알밤한우 시식코너를 운영해 알밤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공주시 대표 쌀 브랜등인 고맛나루쌀 기념품(500g)을 제공하고 고맛나루 쌀로 만든 인절미 시식코너를 만들어 고맛나루 쌀의 우수성과 공주 인절미의 유래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알밤 막걸리, 알밤 빵, 블루베리 등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공주시 합창단, 공주대 무용단, 시민가수, 전국노래자랑 입상자 등이 참여해 백제춤, 밸리댄스, 트럼펫 연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오시덕 시장은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한·일 교육·문화 교류증진과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중·고생 상호 교류행사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간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본 나라현 카시하라시 교육위원 및 학생 29명이 방문, 첫날인 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을 견학한 후 공주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편지쓰기 프로그램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2일째인 8일 오전 10시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0여명과 함께 공주시청을 방문, 유병덕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공주시 홍보동영상 상영, 공주시의회 견학 등 상호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국궁체험, 산성시장 견학, 전통문화체험을 가지며 공주의 관광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일관계 이해를 통한 우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시비 10%를 부담하고 교부금 90%를 지원받는 대규모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주관하는 국립오페라단(1962년 창단)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라 할 수 있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 모략을 재간둥이 피가로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오페라 부파(희극적 오페라)로써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와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Una voce poco fa)’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볼 수 있었던 완성도 높은 명품 오페라를 공주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오페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노영만)이 비영리봉사단체인 ‘SMC둥우리’, 공주사랑나눔단체와 협력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떡을 만들며 한국 전통문화 이해의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일부터 8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는 우성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20여명이 참여해 쫄깃쫄깃한 인절미를 비롯해 송편, 절편 등을 직접 반죽에서부터 찌고 다지고 자르는 등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음식인 떡에 대해 배우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이해 함께 온 다문화가정의 어린 자녀들은 미술 퍼포먼스팀과 함께 클레이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노영만 우성면장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타국 생활의 외로움 해소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문화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개최된 한글 배우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화 청양군수가 최근 벌어진 8급 공무원 김모씨의 수억원 공금횡령사건에 대해 대 군민 사과를 하고 잘못된행정관행의 척결을 선포했다. 이 군수는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 수장으로서 공직사회의 도덕성이 크게 실추되고 군민께 많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환경사업소 공금횡령사건과 그동안 각종 공사현장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고 모든 잘못된 관행과 부실공사에 대해 앞으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체감찰 결과 들어난 환경사업소 3억여원(3억 1371만원)의 공금횡령과 관련해서는 관계 공무원(8급) 1명과 사업자 4명을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했으며, 횡령금액은 한 푼도 빠짐없이 전액 회수해 다행히 재정상 손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특히 “이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현금관련 재무회계 시스템 준수, 인사원칙과 감사 시스템 개선, 공직자의 청렴실천 생활화 등 특단의 대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환경사업소는 우선 환경보호과로 직제를 재배치 운영하고 공정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정기적인 특별 감찰활동을 강화하며, 직무교육을 실
해마다 여름이면 온통 초록빛으로 뒤덮이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세계 희귀 조롱박의 향연이 펼쳐진다. 겨울철 얼음분수 축제로 유명한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위원장 황준환)이 주최하는 제6회 세계 조롱박 축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약 2.4㎞에 달하는 조롱박 터널에 형형색색 열린 세계 각종 희귀한 박과 300여점의 화려한 박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박 탕수, 박 빙수 등 박을 이용한 이색 음식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짚 트랙, 조롱박에 그림 그리기, 천연 박 미스트 만들기 등 각종 체험거리가 즐비하고,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냇가 평상에서 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자리해 계절마다 다른 색을 입는 알프스마을은 여름 조롱박축제, 가을 콩축제, 겨울 얼음분수축제로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 같은 농촌의 다원적 측면 개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황준환 운영위원장은 “싱그러운 초록빛 아래에서 가족이나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놀이와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에너지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에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여름휴가기간 동안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 전화, 문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2014년 부여군민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 231명이며, 연령표준화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순으로 5대 국가 암 검진 중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4개 암종이 암 사망률 5위 안에 포함됐다. 이는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을 대변하는 통계로 매년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5대 호발암을 검진토록 하고 있으나 아직도 암 검진에 대한 주민 인식은 낮은 편이다. 부여군의 경우 2015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38.0%로 충남 39.5%보다 낮았으며, 유방암 52.2%, 위암 51.4%, 간암 32.7%, 자궁경부암 31.7%, 대장암 27.2%이었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매년 2월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별 검진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2016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여 중 간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손잡고 삼성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의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사업에서 부여군 내 저소득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 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500만원의 건축비를 들여 벽체 단열, 창호 교체, 전등 및 배선 교체,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지난 6월 18일 남면 드림하우스 13호 공사현장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작한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7월 29일 장암면 드림하우스 15호 준공식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희망의 집 고치기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해비타트 대학생 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또 부여군은 대상자 추천 및 행정적 지원, 생활쓰레기 수거를 도왔으며, 대성환경은 건축폐기물을 무상처리 해주는 등 힘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내일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건강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충남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부여 미암사(주지스님 석만청)와 협력하여 지난 7월 30일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등의 청소년들을 초청, 미암사 사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역사 깊은 사찰인 미암사에 방문하여 우리나라 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엿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우리나라 여러 가지 종교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미암사 주지스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세계최대 와불, 쌀바위의 역사 및 진신사리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막바지에는 사찰음식을 먹어보며 식사예절을 배우기도 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부여에 이렇게 큰 와불이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실제로 보니 크기가 정말 커서 놀랐다”며 “불교에 대해 좀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사찰도 구경하고 사찰음식도 맛보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여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앞으로 지역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두계천 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추가 설치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는 1만명 이상이 여름 피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A
충남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96명, 통역(영어, 중국어, 일어)12명, 수화 4명 등 총 112명이며, 지원자격은 만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 전원에게는 단체보험 가입과 함께 일반은 1일 1만 8,000원, 통역‧수화는 3만 8,000원의 실비가 각각 지급된다. 선발결과는 오는 16일 시청 및 계룡軍문화발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계룡시 자원봉사센터(☎042-840-1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통(通)하는 군(軍)문화, 즐기자 계룡!’이라는 주제와 ‘Enjoy in Gyeryong!(계룡에서 즐기자)’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세계군문화 엑스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제9회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첨단 정보화기술 실용화로 스마트농업 구현’이라는 주제로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해 실시된 이번 정보화 대회는 3농혁신 구현, 다양한 정보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농산물 유통혁신과 판매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IT활용마케팅, 정보문화 확산사례, 농장홍보, 농촌사진 등 경진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과 ▲농업인이 일하면서 직접 찍은 농촌현장의 사진, 전자상거래 마케팅 농산물 홍보전시 ▲SNS활용에 대한 특강과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논산시는 블로그활용 장년부 우수상에 박강평씨(연산), 블로그 활용청년부 우수상에 소현옥씨(연무), 농촌의 촌스런사진 우수상에 이정숙씨(논산), 내 농장 홍보분야 우수상에 김석중(연산)씨가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논산시 농업인들이 블로그교육, e-비지니스 교육,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교육 등 열정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IT 정보화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개선 및 실질적 소득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8일 양촌 모촌지구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양촌면 모촌지구 235필지, 18만8천㎡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의결에 따라 논산시는‘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서'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하고 이의 신청을 받은 후 이의가 없으면 조정금 정산과 공부정리, 등기촉탁과 함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의신청기간은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간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해당필지에 대해 다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촌 모촌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 지적이 완성돼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사유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주권회복 및 토지경계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기타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041- 746-5651~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보령시가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은 물론, 창의․인성 발달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콘텐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지역형 웹툰창작 체험관 운영사업’이 초기단계 임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웹툰 창작 및 체험의 장 마련 ▲적성 개발, 진로 체험을 통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지역 역사문화인물, 관광명소 등 소재 콘텐츠 개발로 내고장 알리기 ▲농어촌 평생학습 수요 충족 및 지역 평생학습관의 상설 프로그램화 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웹툰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령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의 웹툰산업의 전망,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과 진재원 강사로부터 기초 웹툰 표현기법 및 웹툰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19일까지 20차시에 걸쳐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작화 교육, 디지털일러스트 등을 통한 전문 기술 교육도 실시하며, 고등학생은 24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자유학기제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