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국민안전교육본부에서 8월 한 달간 운영했던‘2016 청소년 안전체험캠프’가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지역 12개 학교 3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선박사고 대피요령 및 탈출 체험 ▲모터보트 체험 ▲ B737 비행기 탑승 및 탈출 체험 ▲소화기 작동법 ▲건물 탈출 체험 ▲지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서 실제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캠프에서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기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장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전시회는 서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평소 소방공무원이 각종 재난현장에 사용하는 장비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비 전시회에서는 공기호흡기 세트 등 10개 종류의 소방장비를 전시했으며,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각각의 장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중 교직원 및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장비는 자동제세동기로, 자동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함께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소생 확률이 높아져 공공기관 및 터미널 등에 비치되어 있는 장비다. 119구조대는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자동제세동기 패드 부착위치 및 사용방법 등 자세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소방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오늘 배운 자동제세동기에 사용방법을 꼭 숙지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구내식당 휴무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산시 구내식당에서는 하루 평균 40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연간 5,000만 원가량이 시청 인근 식당 등의 상권에 풀리는 셈이다. 또한 2015년 2월부터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라 영리를 목적으로 급식제공을 하지 않기 위해 서산시청 직원 외 일반인에게 구내식당 이용 식권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그 결과 인근 식당들의 영업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인근의 한 음식점 주인은“구내식당이 쉬는 날이면 시청 직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해 가계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구내식당 휴무제의 실시로 직원들은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서산시 공직자 모두가 솔선
충남 서산시가 운영 중인 서산 한우대학이 지역 축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한우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28일 서산 한우대학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20주 과정으로 마련했으며 수준별 학습을 위해 신규반·심화반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또한 한우개량사업소 및 농협 축산연구소와 대학교수 등 국내 최고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 15명을 초빙해 한우사육농가 실질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 한우생산 기법, 번식·육종, 생산비절감을 위한 자가 사료생산, 현장 실습 등 농가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진행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6월 8일 ‘해뜨는 서산, 행복한 축산의 정책방향 및 비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많은 관심과 함께 양질의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 한우대학의 운영으로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 한우산업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보건소에서 ‘2016 치매 가족교실’ 을 운영한다. 2016 치매 가족교실은 치매돌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제공과 부정적 편견 해소는 물론 치매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종류별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치료와 관리 및 환자 돌봄요령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자조모임을 통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그간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전망된다.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치매전문강사를 초빙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6 치매 가족교실의 운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가족들의 부양에 따른 갈등과 부담이 해소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최근 가을철 영농을 위해 서산시 지역 시내권의 일부 농가에서 밭에 살포한 퇴비로 악취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악취로 인해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지 못해 무더위로 인한 어려움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밭 등 시내권 농경지 주변을 매일 순찰해 계도하는 등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을앰프 방송 및 읍·면·동에서 긴급 이·통장 회의를 개최하고 퇴비 살포 요령 홍보 등 주민생활불편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택밀집구역 인근에서의 퇴비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 퇴비를 살포할 경우에는 즉시 밭을 갈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시작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이웃에 큰 고통을 안겨주는 무분별한 퇴비 살포를 자제해 달라.” 며 “서산시도 퇴비 살포 농가에 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생활불편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충남 서산시는 25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인근에서 2016 을지연습 주민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쟁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의 유사시 행동요령의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미면·고북면·석남동 주민과 군부대, 경찰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언암초등학교 집결을 시작으로 군장비 견학, 전시 행동절차 교육, 차량탑승 및 수송절차 훈련 등이 실시됐다. 권혁문 부시장은“서산지역은 군사적 산업적 중요 지역이므로 국가주요시설 주변 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주민대피, 비상대비 업무 등에 만전을 기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2시 제402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실제훈련으로 북 장사정포 공격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공습경보 발령 후 온양온천역 일원 인근 시민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온양관광호텔 지하비상대피시설로 대피했다. 이어 주민대피시설에서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요령 교육 실시, 비상식량 시식회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국가위기 상황 시 시민이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초동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2대대, 아산소방서, 주민200여명이 참가해 실제상황처럼 실시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훈련을 위해 애쓴 각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철저한 준비만이 국가위기 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올해 2월, 7월, 8월중 44개 경로당 7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질환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행복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아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65세이상 노인 10명중 4명은 치아상실로 저작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타액분비 감소로 인하여 소화장애 및 음식물 삼키기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바른 칫솔질, 틀니관리방법, 치주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구강위생 보조용품 지급 및 사용 방법과, 타액분비 촉진으로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입체조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년기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는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등 100세 시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온양1동(동장 이선구)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일환으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온천천 및 주요 도로변 주변을 청소했다. 이선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온양1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1동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내 집앞 내 점포 내가 쓸기’ 홍보를 전개하는 등 클린업 온양1동 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오는 29일 풍기동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2016년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종합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영범 부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충청남도지방경찰청, 아산소방서, 한국전력아사지사, KT아산지점, 지역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등 유관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2016년 전국체전 대비하여 개막식 행사 중 테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신속한 대처와 시설관리,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아산시는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이재민대피소 등을 가동하여 협업기능별 매뉴얼 적용, 주민대피 및 이재민구호 활동,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병원이송 체계 확립, 민관군 합동 화재 진압 및 응급복구 작업 등으로 진행돼 테러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재난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유형도 복잡 다양하기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A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아산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 대표 언론사가 주최하고 KBS비즈니스와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해 200여개의 기관들의 참여 속에 3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진행됐다. 아산 관광 홍보관은 K-관광관에 온천휴양관광도시를 테마로 2개 부스를 설치하고 대표 관광지와 온양온천 시티투어, 아산장터, 전국체전 개최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전시 위주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부스 안으로 들어가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아산 관광 홍보관은 부스 내 관광지 스탬프를 비치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관광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나만의 마우스패드를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아산시는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지속적으로 아산시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경우 적극 참여해 홍보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암 예방을 위해 ‘국가암’이동순회검진을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동검진의 5대암 검진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주민이 해당된다.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짝수 년 생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짝수 년 생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 년 생 여성이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올해부터는 검진 나이가 20세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검진대상자는 당해 연도에 암 검진을 받아야 추후 암 발생 시 국가 암 의료비 지원대상 자격이 부여되며, 최대 연속 3년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일정은 ▲19일 둔포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0일 인주보건지소 ▲21일 염치보건지소 ▲22일 음봉주민자치센터 ▲23일 선장보건지소 ▲26일 신창보건지소 ▲27일 배방보건지소 ▲28일 송악보건지소 ▲29일 탕정보건지소 ▲30일 영인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검진대상자는 전날 저녁식사 후 밤 10시 이후에는 금식하고 검진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배방읍 용연동길 50(장재리 1202)에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8월 18일부터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시설이다. 주요 프로그램명으로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스트레스탈출교실,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 장애인 활동 교실 등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건강측정, 근력, 유무 산소운동, 1:1장애활동, 보건교육등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통합건강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봉 소장은 “앞으로 비만, 영양, 금연, 절주, 운동 등 통합적 건강서비스 제공과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도와주는 건강관리 전담 보건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041-537-3595(3696)〕로 하면 된다.
충남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심명섭)은 지난 8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원과 1:1결연을 맺은 어르신 및 관내 독거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개별 방문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행복키움추진단에 모금된 후원금 및 지역주민이 기부한 쌀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과 식혜를 만들어 나누어 드리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심명섭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토록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는 순간이 무척 소중하고 행복하다”며 “가까운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맞춤형 복지의 실천이자, 지역 복지 허브화를 위한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장희 송악면장은 “생업을 병행하시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행복키움추진단의 일련의 활동이 쌓이고 쌓여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