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손아영 기자 = 환경부가 오늘(31일) 자로 생태계교란 생물에 브라운송어를 추가하고,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에 아프리카발톱개구리와 피라냐 등 2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송어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실시한 생태계위해성 평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인 위해성 1급으로 판정됐다. 아프리카발톱개구리와 피라냐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인 2급으로 판정받았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면 학술연구, 교육, 전시, 식용 등의 목적에 한해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수입, 반입, 사육, 재배,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이 가능하다. 앞으로 살아있는 브라운송어를 수입, 반입, 사육 등을 하려는 경우 허가 신청 전에 생태계에 방출될 우려가 없도록 적정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은 유출될 경우 위해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확산 정도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는 생물이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 상업적 판매 목적으로 수입‧반입 시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상업적 목적 외로 수입‧반입할 때도 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브라운송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1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 71.1%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인구 7만7497명 중 5만509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군민의 71.1%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3만2938명으로 총 42.5%의 접종률을 달성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델타 변이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5.2%로 ‘위드 코로나’를 위한 성인 80% 접종 달성을 위해 해당 연령의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8-49세 중 미예약자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중앙 콜센터(1339) 또는 예산군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지역의 경관 자원을 직접 선정·보전하게 될 경관기록단이 위촉됐다. 지난 30일 당진시는 시청에서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자원을 시기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기록해 변천사를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가치를 공유 가능케 하는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1년여에 걸쳐 관내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작년 선정된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경관기록단은 건축사, 회사원, 자영업, 주부, 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당진시민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당진답고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인 기록이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기록자료를 구축하고, 나아가 새로운 우수경관자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경관기록단에 의해 촬영된 사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입주 후에 자녀 두 명을 출산하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순항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첫 사업이 진행되는 아산시에서는 견본주택을 마련해 입주자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당진 등 5개 시군 현장에서도 첫 삽을 뜨고 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는 브랜드명을 '충남 꿈비채'로 정한 건설형 915호와 매입형 100호 등 총 1015호의 충남행복주택을 내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건설형 중, 아산시에서 진행되는 첫 사업은 최근 견본주택을 마련했고 내달 6일 일반에 공개한다. 배방읍 북수리 일원 아산배방월천지구 공동주택 2블럭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만558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2440㎡, 지하 2층, 지상 8∼25층 규모다. 공급 면적별 세대는 36㎡형(옛 18평) 60세대, 44㎡형(옛 20평) 180세대, 59㎡형(옛 25평) 360세대 등 총 600세대다. 30일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 중인 아산 첫 사업은 내달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다. 이어 10월 11∼25일 입주 청약 신청을 받고, 내년 1∼2월 당첨자를 발표하며, 같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도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집합 금지 위반 등 8개 업소 총 30명이 적발됐다. 지난 29일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방역수칙 이행 여부 단속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도와 시군 특사경은 도경찰청 생활질서계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수도권 인접 지역인 천안, 아산, 당진과 보령 해수욕장 일원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유흥업소 등 145개소를 단속한 결과, 8개 업소 총 30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내용은 △집합 금지 위반 1개소 14명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2개소 11명 △출입명부 미작성 등 5개소이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이들 방역수칙 위반 업소와 이용자에게는 벌금, 영업정지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에는 3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업소에는 영업정지 10일과 과태료 150만 원이 부과된다. 또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용자의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길 잃은 90대 주인 곁에서 무려 40시간 동안 체온을 나누며 '기적의 생환'을 이룬 반려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31일 홍성군 서부면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송촌마을에서 90대 어르신이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가 집에서 2km 떨어진 축사 근처 논 한가운데에서 40시간 만에 발견됐다. 실종 직후 경찰, 방범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합동 수색대가 어르신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지만, 새벽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난항을 겪었고 하루가 지난 26일 충남경찰청에서 드론을 투입한 끝에 겨우 찾아낼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90대 어르신이 40여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반려견 백구가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체온을 나눈 덕분이다. 어르신과 백구는 각별한 사연이 있다. 어르신은 길에 버려졌던 유기견 백구를 구조해 가족의 인연을 맺고, 백구가 대형견에게 물려 생사의 기로에 서 있을 때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고 한다. 25일 실종 당일에도 어르신을 따라나선 백구는 밤새 내리는 비에 추위로 쓰러져 있던 어르신의 가슴에 기대 곁을 지켰고, 서로의 체온을 유지한 덕분에 생체온도반응탐지 드론에 발견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탄천면 폐금광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는다. 지난 27일 공주시는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금광 복원과 관광개발 등 현안을 놓고 주민들과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승용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 사무장은 "탄천에는 남산광산 등 6곳의 폐금광이 있다"며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 탄천의 제2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폐금광 진입로 개설과 안전하게 갱도를 복구해통행부터 하도록 한 뒤 타당성 조사용역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관광개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임만수 의용소방대장은 "수익 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돼야 한다"며 "갱도 내에 카페를 조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이밖에도 냉풍욕장 개발과 금방앗간을 재현한 체험 공간 조성 등도 제시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전국적으로 폐광을 관광 자원화한 선례가 있는 만큼 먼저 조사, 연구를 충분히 실시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접근이 용이한 곳부터 활용하면서 가능성을 엿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소방관, 의용소방대의 소방활동 중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27일 충남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민주)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진화와 구급·구조 시 타인에게 인적·물적 손실을 발생시킨 경우 도지사가 대신해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했다. 이들이 직접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규정했다. 그동안 구조활동 중 발생한 피해보상은 물적 피해에 국한됐고, 의용소방대 등 일반 도민들은 그마저도 인정받지 못해 구조·구급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적법한 소방활동을 펼치다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구조·구급활동을 펼치다 입은 부상에 대해서도 도가 보상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적극적인 소방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익현 의원은 "위험한 현장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을 펼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아무 걱정없이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은 최소한의 예우라 생각한다"고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의 고용률이 전국 시 단위 중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당진시의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68.7%로 전년 동기 대비 0.6%p 상승했다. 이는 전국 시 단위 고용률 59.7%보다 9%p 높은 수치다. 당진시는 48억 원 규모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253명의 청년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인·구직 알선을 통해 상반기 103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고용률 상승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종근당 건강, 동아제약, 지산그룹 물류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당진 LNG생산기지 1단계 건설업체가 확정돼 본격 건설될 계획으로 하반기 고용 여건도 밝을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변화하는 미래일자리 창출을 위해 102억 원 규모의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운영 중이며, 미래산업을 위한 RE100 산업단지와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내년 대선공약에 포함시켜 조기에 풀어나가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이날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사업이 이번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 핵심 사업인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20대 대선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예타 면제 건의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지난 6월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이 지정되며 청신호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지정은 국도38호선의 기점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변경, 5.6㎞ 구간을 국도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가로림만 입구 도로가 끊긴 바다까지 국도로 지정한 것으로, 해상교량을 전액 국비로 건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 및 해상교량 건설은 서해안 신 관광벨트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과도 같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산림 레포츠인 '트리 클라이밍'의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은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주고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무료 시범운영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만 7세 이상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접수는 위탁 운영업체인 트리클라이밍 전문업체 오감통통숲앤아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달 1일부터 첫 급행버스인 당진~합덕 구간을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전체 56개의 승강장을 거치는 버스를 약 1시간 가량 탑승 후 다시 한 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급행버스는 당진-신평-합덕 구간으로 승객이 많은 주요 7개 승강장에만 정차해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최대 약 35분 단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운행시간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 구터미널을 출발해 신터미널-기지시-거산리-신평고-합덕고-서야고로 운행하며, 오후에는 오후 5시 서야고를 출발해 당진에 도착하는 32㎞ 구간이다. 요금은 일반 1600원, 청소년 1280원이며 당진시 무상 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초대 비상근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19일 제1차 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갖춘 임원을 선발하기 위해 임원 후보자 자격 기준과 심사 방법 등을 의결했다. 공개 모집 신청서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비상근 이사 5명, 감사 1명이며, 임기는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지원 자격은 관광재단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도의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 정책 관련 지역사회 공헌이 있는 사람이며, 감사직의 경우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공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는 도 관광진흥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9월 9일 18시 도착분까지)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질의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까지 서면 질의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한편, 충청남도관광재단은 관광 마케팅 사업을 포괄적으로 실행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상품을 개발하고 융복합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지역에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0명이 발생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부여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시작으로 17일 7명, 18일 11명, 19일 5명, 20일 2명, 22일 2명, 23일 2명 등 총 30명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는 11명으로 이 중 카자흐스탄 국적의 근로자는 10명이다.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의 경우 관내 거주 중인 카자흐스탄인 근로자 4명이 지난 8월 초 논산에 거주하는 자국 출신 근로자와 서울여행 후 감염,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보건공무원 200여 명을 투입, 역학조사·선별검사·출장검사·소독·이송 등 방역을 통해 이번 집단감염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 선별진료소 근무자는 폭염 기간 보장된 휴식 시간을 반납하고 오후 7시까지 연장 근무를 하는 등 규암·내산·홍산·임천·세도·석성 등 6개 면에 출장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달 16일 이후 현재까지 총 4136건(내국인 3444건/외국인 근로자 692건)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이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추석 명절 특별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일반 제조업경영안정자금을 먼저 받고 대출 기간이 종료되기 전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 및 문의는 사업체가 소재한 시군 관련 부서나 충남경제진흥원에 하면 되고, 도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산업-기업통상교류-기업SOS넷-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